제목없음

정송이20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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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마음은 사탕 하나 쥐어준 어린애 마냥 신이 났는데
눈 앞에 참담하다 못해서 잔인한 세상 앞에서 좌절하고

마음은 선물 하나 쥐어준 어린애 마냥 신이 났는데


가슴 속 답답함에 눈물은 마를 곳 없이 계속 흐르고 있고
나는 이도 저도 못해서 안절부절 못해 기절할 지경이고

뭔가 해야겠는데
너무 답답해서 분명 무언가 해야하는데 딱히 할 건 없어서
답답한채로 그냥 종일 멍하니 앉아 있게 되는 거 
이런 기분을 뭐라고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