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톡만 무려 2년 넘게 (아니...거의 3년인가;;)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_-a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아침 제가 하도 기이한 경험을 하였길래 요새 제 나이또래 다른 분들은 어떤 종류의 잔소리를 듣고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ㅋ 답답도 하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 때는 바야흐로 2006년 8월 26일...바로 어제 아침 7시~9시경에 일어난 저의 인생에서 가장 황당한....날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성격이 약간 까칠, 터프, 왕고집 이 삼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지신 우리집안의 실세를 거머쥐신 여왕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저희에게 쓴소리를 하시기도 하시고, 때론 달콤한 용돈(?;;)도 주시지요. 아버지가 관망하는 타입이라면 어머니는 실제로 저희의 생활에 깊게 관련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라면 절대 이분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ㅋ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거제 저녁 엠티를 가기위한 회비를 어머니께 넌지시 달라고..말해보았습니다. 어머니왈.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께 받으라..." 하시더군요. 정직하게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힘들게 일어나 아버지께 돈을 받았습니다. 물론 거저 받지는 않았죠...저희집은 부모자식간의 거래가 확실해서.. 오고가는 거래 속에 싹트는... 효심..;;이랄까-_-..;;ㅋ 어쨌든 잠이 많은 제가 일찍 일어났으니 계약(?;;)도 성공했고... 잠이나 더 자야겠다 싶어 다시 이부자리에 누웠고 그렇게 아침 9시가 되었죠. 이 때쯤이면 아버지 이미 출근하신지 오래이고...동생은 학교를 늦게 가는 날이라 열심히 제 방의 컴퓨터 앞에서 스페셜 포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어머니께서 무언가 언짢으셨는지...계속 빨래를 하시면서 곤히 자고 있는 저에게 들릴 정도로 30분 가량을 연속..쉬지도 않으시고...무언가를 말씀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잠이 와서 무슨 내용인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점점..점점..점점..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더니...... 저의 귀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도대체 뭘 먹고 살라고...늦잠을 자느냐... 니 천성이 게을러 터져서 큰일이다. 너는 왜 항상 밥을 두번 차리게 만들고. ......................................(중간 생략).............................. 너는 한 달에 한 번씩 엠티를 가느냐....................(또 생략)........ 니가 늦게 자는 이유는 게임 판타지...폐인같은 생활을 하는 이유때문이고.. 그런고로. 너는 인간말종 너희 외삼촌(술먹고...노름하고 등..경력화려하신 분)이랑 똑같다. 너희 삼촌처럼 니는 아마 "바다이야기"에 가서 빠찡꼬나 하고 니 돈 다 털려서 우리(부모님)한테 와서 아쉬우면 손벌릴 X...다..." 정도로 상콤하게 저를 욕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사실 그냥 무시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계속 제 머리를 강하게 두들기는 이 한마디........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 . .. ... .... ..... "바다이야기"에 가서 빠찡꼬나 하고 돈 다 털려서 부모님 등쳐먹을............년...이랍니다. ..................................................................................................................... 허허............저는 아마도 오래 살듯 싶습니다..(욕을 많이 얻어 먹어서리;ㅋ) 물론 저도 그다지 잘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어머니의 말씀이 너무 심하다는 것에 격분한 나머지....어머니께 따지고 들었습니 다. 여담이지만. 제 나이 22살에 지방대에 다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직업준비가 필요하다 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 지금 열심히 제 꿈을 위해 학원에서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 고 있습니다. 저녁 11시에 집에 들어오면 동생은 저희 남친과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무시기 때문에.......제가 대신 얘네들 간식거리와 마실 것등을 준비합니다. 애들이 어질러 놓은 것들을 치우고 나면 으레 시간이 오전 2시가 되죠 //일종의 변명...ㅋ// 어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심하게 따지고 든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그리고...어머니...... 제가 판타지나 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취미일 뿐이지 그것을 밤새도록 하지는 않 아요.......그리고 어머니도 아시잖아요...제가 왜 늦게 자는지... 그리고 핸드폰 요금도 제 용돈에서 쪼개서 제가 내잖아요... 먹을 것 입을 것 줄여서 어머니께 부담안되게....저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장학금도 타왔잖아요......어머니...그러니깐...저를 보고 바.다.이.야.기에 가서 인생 말아먹는다는 그런 얘기는............하시지 마세요... 진짜.................아침에 충격많이 받아서 울고 싶었거든요.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로 멋진 욕을 들었던 어제.....-ㅁ=
-_-a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아침 제가 하도 기이한 경험을 하였길래
요새 제 나이또래 다른 분들은 어떤 종류의 잔소리를 듣고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ㅋ 답답도 하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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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06년 8월 26일...바로 어제 아침 7시~9시경에 일어난 저의
인생에서 가장 황당한....날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성격이 약간 까칠, 터프, 왕고집 이 삼박자가 제대로 어우러지신
우리집안의 실세를 거머쥐신 여왕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저희에게 쓴소리를 하시기도 하시고, 때론 달콤한
용돈(?;;)도 주시지요.
아버지가 관망하는 타입이라면 어머니는 실제로 저희의 생활에 깊게 관련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라면 절대 이분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ㅋ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거제 저녁 엠티를 가기위한 회비를 어머니께 넌지시 달라고..말해보았습니다.
어머니왈.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께 받으라..." 하시더군요.
정직하게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힘들게 일어나 아버지께 돈을 받았습니다.
물론 거저 받지는 않았죠...저희집은 부모자식간의 거래가 확실해서..
오고가는 거래 속에 싹트는... 효심..;;이랄까-_-..;;
ㅋ
어쨌든 잠이 많은 제가 일찍 일어났으니 계약(?;;)도 성공했고...
잠이나 더 자야겠다 싶어 다시 이부자리에 누웠고 그렇게 아침 9시가 되었죠.
이 때쯤이면 아버지 이미 출근하신지 오래이고...동생은 학교를 늦게 가는 날이라
열심히 제 방의 컴퓨터 앞에서 스페셜 포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무언가 언짢으셨는지...계속 빨래를 하시면서 곤히 자고 있는 저에게
들릴 정도로 30분 가량을 연속..쉬지도 않으시고...무언가를 말씀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잠이 와서 무슨 내용인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점점..점점..점점..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더니......
저의 귀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는 도대체 뭘 먹고 살라고...늦잠을 자느냐... 니 천성이 게을러 터져서 큰일이다.
너는 왜 항상 밥을 두번 차리게 만들고.
......................................(중간 생략)..............................
너는 한 달에 한 번씩 엠티를 가느냐....................(또 생략)........
니가 늦게 자는 이유는 게임 판타지...폐인같은 생활을 하는 이유때문이고..
그런고로. 너는 인간말종 너희 외삼촌(술먹고...노름하고 등..경력화려하신 분)이랑
똑같다. 너희 삼촌처럼 니는 아마 "바다이야기"에 가서 빠찡꼬나 하고 니 돈
다 털려서 우리(부모님)한테 와서 아쉬우면 손벌릴 X...다..."
정도로 상콤하게 저를 욕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사실 그냥 무시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계속 제 머리를 강하게 두들기는 이 한마디........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에 가서
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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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에 가서 빠찡꼬나 하고 돈
다 털려서 부모님 등쳐먹을............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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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저는 아마도 오래 살듯 싶습니다..(욕을 많이 얻어 먹어서리;ㅋ)
물론 저도 그다지 잘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어머니의 말씀이 너무 심하다는 것에 격분한 나머지....어머니께 따지고 들었습니
다.
여담이지만.
제 나이 22살에 지방대에 다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직업준비가 필요하다
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 지금 열심히 제 꿈을 위해 학원에서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
고 있습니다.
저녁 11시에 집에 들어오면 동생은 저희 남친과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무시기 때문에.......제가 대신 얘네들 간식거리와 마실 것등을
준비합니다. 애들이 어질러 놓은 것들을 치우고 나면 으레 시간이 오전 2시가 되죠
//일종의 변명...ㅋ//
어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심하게 따지고 든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그리고...어머니......
제가 판타지나 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취미일 뿐이지 그것을 밤새도록 하지는 않
아요.......그리고 어머니도 아시잖아요...제가 왜 늦게 자는지...
그리고 핸드폰 요금도 제 용돈에서 쪼개서 제가 내잖아요...
먹을 것 입을 것 줄여서 어머니께 부담안되게....저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장학금도 타왔잖아요......어머니...그러니깐...저를 보고 바.다.이.야.기에 가서
인생 말아먹는다는 그런 얘기는............하시지 마세요...
진짜.................아침에 충격많이 받아서 울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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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