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였습니다. 친구와 마트가서 이런 저런 물건 사고 시식도 많이 많이 하고 집근처 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했죠 친구와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고 있을때 였습니다. 한 36~7 정도 되보이는 남녀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곤 테이블에 앉더군요 친구와 제가 앉은 자리가 입구쪽이라 사람이 들어오면 눈이 가거든요. 별신경을 안쓰고 한참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남녀가 앉은 자리가 시끄럽더군요 뭔가 하고 보았더니 여자직원분에게 무엇을 부탁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직원분에게 부탁좀 들어달라며 말을하더군요 그 직원분은 안됀다며 한참을 말하다가는 다른 여직원분이 와서는 어쩌구 저쩌구 말하더니 부탁을 들어주었는지 남자가 기분 좋다면 술을 더 시키더군요. 그 여직원분과는 안면이 좀 있는지라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죠 말하길 여자의 남편이있는데 여자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뭐 동생쯤이나 된다고 하며 같이 술먹는데 좀 늦을것 같다고 전화를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그리곤 테이블을 보니 술을 먹으며 연인들의 따스한 행각들을 하더군요. 참... 미친것들 정말 많습니다.. 친구는 옆에서 한숨을 쉬며 저런 미친것 만날까봐서 결혼하기 겁난다..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더 어의 없는건 계산하려고 나가는데 남자가 거스럼돈이 남았을겁니다. 그런데 그돈 안받겠다며 다음에도 또 부탁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순간 머리에서 스팀이... 후~ 그 남녀가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했죠 "요즘 미친것들 많아요.. 결혼하고도 똥인지 오즘인지 구분 못하고 개지랄 떠는것들 많다.. " 그리곤 눈을 돌렸는데 남자하고 눈이 살짝 마주치더군요. 뭐 저야 시비나 붙일겸 쳐다봤는데 그남자는 옆에 여자와 팔짱끼고 부비 부비 하며 대화하느라 별 신경을 안쓰더군요.. 남녀가 나가고 앉아서 술을 먹는데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뭐 제일이 아니니까 남의 일이니까 신경쓸필요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역겹더군요.. 결혼한 사람이 바람피고 외도를 하는것을 보아서 화가 났다기 보다는 어떻게 어딘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그렇게 속이기 위해서 알지도 못하는 남에게 부탁을 하는지... 바람을 핀다는것 물론 좋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들이 당당한듯 그따위 행동을 한다는게 너무 화가나더군요.. 그런 부탁을 할때 상대방이 자신들을 어떻게 봐줄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았는지? 거기있던 그 여자 정말...친구가 한말 "저런 미친것 만날까봐서 결혼하기 겁난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남자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결혼한것처럼 보였고 똑같이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속인건 같으니까요. 하지만 여자로서는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머니로서는 그럴수없다는 겁니다.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과연 어머니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집에서 돌아와 잠시 혼자 생각해보다 과연 결혼이 무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이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인것인가? 아니면 사랑이란 이름을 빌려 타인들에게 행복한듯 보이기 위한수단인가? 서로에게 약속하고 자신에게 약속하지만 괘락과 유혹을 자제 하지못한 인간들.... 물론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예쁘게 사시는 분들이 더욱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많이 많이 사랑하고 예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네요.. . 뭐 남의 일이기 때문에 그리 화낼것도 없는것 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남녀의 사이에서 가장중요한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또한 그런 저의 생각이 한때 부서질뻔한적을 경험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많이 열이 올랐던것 같네요.. 가끔 느낍니다 갈수록 사랑이란 단어가 쉬워지고 우스워질때마다 지금은 그렇게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언제 변해버릴지 가끔 겁이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 마음속에 가득차있는 사람이 있어서 무지 행복합니다. 아직은 그사람이 제손을 잡아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누군가를 가슴한가득 넣을수 있게 해준 그사람이 참 고맙습니다.
갈수록 우수워지는 사랑과 결혼...
어제 였습니다.
친구와 마트가서 이런 저런 물건 사고 시식도 많이 많이 하고 집근처 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했죠
친구와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맥주를 마시고 있을때 였습니다.
한 36~7 정도 되보이는 남녀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곤 테이블에 앉더군요
친구와 제가 앉은 자리가 입구쪽이라 사람이 들어오면 눈이 가거든요.
별신경을 안쓰고 한참을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남녀가 앉은 자리가 시끄럽더군요
뭔가 하고 보았더니 여자직원분에게 무엇을 부탁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직원분에게 부탁좀 들어달라며 말을하더군요
그 직원분은 안됀다며 한참을 말하다가는 다른 여직원분이 와서는 어쩌구 저쩌구 말하더니
부탁을 들어주었는지 남자가 기분 좋다면 술을 더 시키더군요.
그 여직원분과는 안면이 좀 있는지라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죠
말하길 여자의 남편이있는데 여자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뭐 동생쯤이나 된다고 하며
같이 술먹는데 좀 늦을것 같다고 전화를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그리곤 테이블을 보니 술을 먹으며 연인들의 따스한
행각들을 하더군요. 참... 미친것들 정말 많습니다..
친구는 옆에서 한숨을 쉬며 저런 미친것 만날까봐서 결혼하기 겁난다..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더 어의 없는건 계산하려고 나가는데 남자가 거스럼돈이 남았을겁니다.
그런데 그돈 안받겠다며 다음에도 또 부탁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순간 머리에서 스팀이... 후~
그 남녀가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했죠
"요즘 미친것들 많아요.. 결혼하고도 똥인지 오즘인지 구분 못하고 개지랄 떠는것들 많다.. "
그리곤 눈을 돌렸는데 남자하고 눈이 살짝 마주치더군요. 뭐 저야 시비나 붙일겸 쳐다봤는데
그남자는 옆에 여자와 팔짱끼고 부비 부비 하며 대화하느라 별 신경을 안쓰더군요..
남녀가 나가고 앉아서 술을 먹는데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뭐 제일이 아니니까 남의 일이니까 신경쓸필요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역겹더군요..
결혼한 사람이 바람피고 외도를 하는것을 보아서 화가 났다기 보다는
어떻게 어딘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그렇게 속이기 위해서 알지도 못하는 남에게 부탁을 하는지...
바람을 핀다는것 물론 좋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들이 당당한듯 그따위 행동을 한다는게
너무 화가나더군요.. 그런 부탁을 할때 상대방이 자신들을 어떻게 봐줄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았는지?
거기있던 그 여자 정말...친구가 한말 "저런 미친것 만날까봐서 결혼하기 겁난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남자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결혼한것처럼 보였고 똑같이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속인건 같으니까요.
하지만 여자로서는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머니로서는 그럴수없다는 겁니다.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과연 어머니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집에서 돌아와 잠시 혼자 생각해보다 과연 결혼이 무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이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인것인가?
아니면 사랑이란 이름을 빌려 타인들에게 행복한듯 보이기 위한수단인가?
서로에게 약속하고 자신에게 약속하지만 괘락과 유혹을 자제 하지못한 인간들....
물론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예쁘게 사시는 분들이 더욱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많이 많이 사랑하고 예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네요.. .
뭐 남의 일이기 때문에 그리 화낼것도 없는것 이지만
저에게 있어서 남녀의 사이에서 가장중요한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또한 그런 저의 생각이 한때 부서질뻔한적을 경험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많이 열이 올랐던것
같네요..
가끔 느낍니다 갈수록 사랑이란 단어가 쉬워지고 우스워질때마다 지금은 그렇게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언제 변해버릴지 가끔 겁이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 마음속에 가득차있는 사람이 있어서 무지 행복합니다.
아직은 그사람이 제손을 잡아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누군가를 가슴한가득 넣을수 있게
해준 그사람이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