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있었던 소개팅 사건에 관한 글을 쓰고 나니 예전 일들이 막 떠오르네요 ㅎㅎ 그닥 재미가 없을진 모르지만 당시에는 좀 웃겼던 일이라 찌끄려 보겠습니다^^: 고2때 한 여자 아이를 소개 받았는데요; 달빛이 은은한 어느날.. 공원에서 기습키스를 했더랬죠.. 어둡기도 하고... 워낙 기습적이여서 일까요? 제 경험부족일까요.. 치아끼리 부닥치고 말았답니다 ㅜㅜ(정말 아팠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 그 여자 아이가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파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첫키스 였다고.. 그 또래는 보통 첫키스에 많은 환상이 있을 나이니.. 지금은 이해가 되지만;; 어찌됬건.. 그 사건 이후로 헤어지게 됬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대학 새내기 시절.. (가을쯤 이었던..) 버스에서 다시 그 아이를 마주쳤는데요^^ 달라진건.. 고2때 짧은 머리였던 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로 변해 버렸다는것과.. 그 아이 옆엔 언뜻 봐도 만난지 알마 않된거 같은 남자아이^^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당시 저는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창가쪽) 그 아이들이 바로 제 앞에 와서 섰드랬습니다. 기사분 기준으로 여자아이, 남자아이, 저 라는 순으로요.. 속으로 못알아 보겠지? 못알아 볼꺼야.. 제발 알아보지마.. 라고 주문을 외웠는데.. 남친과 얘기를 나누며 힐끔힐끔 저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아무래도 불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아보면 어쩌나... 식은땀이나고 그랬더랬는데.. 않되겠다.. 내리자.. 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그 때 바로 제 앞자리에 자리가 비었습니다 (서있는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걔들 포함 5명 정도?) 이것들이 서로 앉으라고 양보를 하고 닭살을 떨고 미식거리게 하는데.. 기분도 묘하고 알아볼까 겁도 나고 알아보고 일부러 저러나? 생각도 들고 질투도 나고.. 마침 앞에 정류강이 가까워 오길래 급히 벨을 누르고(그때까지 서로 양보질중) 차가 서는 순간 그쪽에선 여자가 앉기로 합의를 봤고 저는 일어나는 찰나.. 차가 급정거를 하면 몸이 앞으로 쏠렸다 뒤로 쏠리자나요.. 그 여자가 앉으려고 할때 몸으 앞으로 쏠렸다가 마치 쓰러지듯 앉는 그 여자.. 뒤로 밀리는 힘을 이기려고 힘껏 일어나는 나..(빨리 내리고도 싶고..) 순간 여자의 뒤통수와 저의 오른쪽 무릎이.. 떡! 하는 소리를 내고 충돌을 했습니다;; 정말 떡! 하는 소리가 났어요.. 곧이어 앞으로 튕긴 그 여자에 머리가.. 앞좌석 손잡이에 부닥치는소리.. 떡! 쿵! ㅎㅎ; 잠시 얼어있다가 미한하단 말할 새도 없이 뛰어 내려 버렸는데.. 가장 난감했던건 그 여자 옆에 있던 새 남자친구 아니었을까요? ㅎㅎ; 잡으러 내리지도 못하고.. 계속 타고 있자니 뻘쭘하고;; 내리고 나서 잠깐 얼굴을 봤는데.. 완전 얼어붙어 있던데.. 여자는 이마와 뒤통수에 한손씩 대고 쑤그리고 있고;;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정말 미안했어요;; 그 커플 저뗌에 얼마못가 헤어졌겠죠? 여자가 쪽팔리고 그런거 못견디는 성격인데 ㅎㅎ; 다쓰고 한번 읽어보니 별로 재미는 없는 글이네요 ㅋ 머리긴 내사진이 더 웃길지도 모르겠다는 ㅋㅋ 죄송합니다^^*
몇년전 헤어진 여친 뒤통수에 니킥 날리기ㅋㅋ
예전 일들이 막 떠오르네요 ㅎㅎ
그닥 재미가 없을진 모르지만 당시에는 좀 웃겼던 일이라 찌끄려 보겠습니다^^:
고2때 한 여자 아이를 소개 받았는데요;
달빛이 은은한 어느날.. 공원에서 기습키스를 했더랬죠..
어둡기도 하고... 워낙 기습적이여서 일까요? 제 경험부족일까요..
치아끼리 부닥치고 말았답니다 ㅜㅜ(정말 아팠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 그 여자 아이가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파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첫키스 였다고..
그 또래는 보통 첫키스에 많은 환상이 있을 나이니.. 지금은 이해가 되지만;;
어찌됬건.. 그 사건 이후로 헤어지게 됬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대학 새내기 시절.. (가을쯤 이었던..) 버스에서 다시 그 아이를 마주쳤는데요^^
달라진건.. 고2때 짧은 머리였던 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로 변해 버렸다는것과..
그 아이 옆엔 언뜻 봐도 만난지 알마 않된거 같은 남자아이^^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당시 저는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창가쪽) 그 아이들이 바로 제 앞에 와서 섰드랬습니다.
기사분 기준으로 여자아이, 남자아이, 저 라는 순으로요..
속으로 못알아 보겠지? 못알아 볼꺼야.. 제발 알아보지마.. 라고 주문을 외웠는데..
남친과 얘기를 나누며 힐끔힐끔 저를 쳐다보는 여자아이;;
아무래도 불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아보면 어쩌나... 식은땀이나고 그랬더랬는데..
않되겠다.. 내리자.. 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그 때 바로 제 앞자리에 자리가 비었습니다 (서있는 사람이 얼마 없었습니다 걔들 포함 5명 정도?)
이것들이 서로 앉으라고 양보를 하고 닭살을 떨고 미식거리게 하는데..
기분도 묘하고 알아볼까 겁도 나고 알아보고 일부러 저러나? 생각도 들고 질투도 나고..
마침 앞에 정류강이 가까워 오길래 급히 벨을 누르고(그때까지 서로 양보질중)
차가 서는 순간 그쪽에선 여자가 앉기로 합의를 봤고 저는 일어나는 찰나..
차가 급정거를 하면 몸이 앞으로 쏠렸다 뒤로 쏠리자나요..
그 여자가 앉으려고 할때 몸으 앞으로 쏠렸다가 마치 쓰러지듯 앉는 그 여자..
뒤로 밀리는 힘을 이기려고 힘껏 일어나는 나..(빨리 내리고도 싶고..)
순간 여자의 뒤통수와 저의 오른쪽 무릎이.. 떡! 하는 소리를 내고 충돌을 했습니다;;
정말 떡! 하는 소리가 났어요.. 곧이어 앞으로 튕긴 그 여자에 머리가.. 앞좌석 손잡이에 부닥치는소리..
떡! 쿵! ㅎㅎ;
잠시 얼어있다가 미한하단 말할 새도 없이 뛰어 내려 버렸는데..
가장 난감했던건 그 여자 옆에 있던 새 남자친구 아니었을까요? ㅎㅎ;
잡으러 내리지도 못하고.. 계속 타고 있자니 뻘쭘하고;;
내리고 나서 잠깐 얼굴을 봤는데.. 완전 얼어붙어 있던데..
여자는 이마와 뒤통수에 한손씩 대고 쑤그리고 있고;;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정말 미안했어요;;
그 커플 저뗌에 얼마못가 헤어졌겠죠?
여자가 쪽팔리고 그런거 못견디는 성격인데 ㅎㅎ;
다쓰고 한번 읽어보니 별로 재미는 없는 글이네요 ㅋ
머리긴 내사진이 더 웃길지도 모르겠다는 ㅋㅋ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