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와이프는 선을 보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던 중 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돌아와서는 선을 보게 되었죠. 다행히 아버지가 많이 안좋으신거는 아니었고 외국에서 공부 마치고 눌러 살려고 마음먹은 저를 돌아오게 하려고 약간의 과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을 보고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한 1년정도 만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02년도니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선보고 나서 만나던 시절에도 와이프는 스킨쉽을 강력하게 거부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저도 그부분에 대해 수줍음이 많은가보다, 때로는 아주 순결하게까지 생각하며 결혼후에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수줍음이나 이런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와이프는 아직까지도 스킨쉽 자체를 거부합니다. 심지어 4년을 같이 살아온 남편인데도 말이죠 퇴근 후에 잠시라도 안을려고 하며 덥다고 짜증내고 나란히 누워 TV 시청을 하다가도 와이프 몸에 손이라도 닿을라 치면 뜨겁다고 치우라고 핀잔 침대에서조차 저는 같이 안고서 잠드는 부부사이를 꿈꾸곤 했었는데 몸에 손도 못대다 보니 항상 와이프와 다른 이불을 사용하고 그 이불조차 우리 사이의 경계선이 되어 있곤 하죠 결혼 초기에는 처음이라 어색한가 보다 하고 넘어갈려 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걸 보면 그건 아닌것 같고 몸에 손도 못대게 하다 보니 관계는 아직까지도 없는 아기를 위해서 의무적으로 배란일 맞춰서 하는 정도이고 이마저도 시험관이네 인공수정이네 하면서 한달에 한번도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고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인가 하는 마음에 와이프를 달래 서로 깊은 얘기도 해 봤지만 원래 성격이 그렇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확실히 과거에 안좋은 기억도 없는것 같고요 단지 부부사이의 관계만 문제가 된다고 하면 별다른 고민이 없이도 살 수 있을것 같지만 워낙에 성격까지 무심한 사람이라 선본 이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전화도 제가 먼저하고 메일도 보내도 답장도 없고 문자도 마찬가지고 애교도 전혀 없고 가끔 직장에서 시간내서 하루에도 몇번씩 메신저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언제나 몇줄씩 보내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 '응' 이정도가 다입니다. 애교많은 여자를 좋아하고 다정하게 집에서 대화하고 장난치고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결혼생활을 생각해왔었는데 너무나 다르니까 답답하고 그렇다고 서로 다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선보고 나서 지금까지도 하지만 최근들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와이프에게 계속 이러면 나도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 저마저도 무뚝뚝해지고 무심해지면 이게 과연 부부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4년을 못고친 버릇인데 어떻게 고쳐야하나 고민도 되고 다정하고 친구같은 부부생활을 꿈꿔 왔는데 내 결혼생활이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후회도 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갈피도 못잡겠고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는 73년생 와이프는 74년생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무뚝뚝한 와이프
저와 제 와이프는 선을 보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던 중 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돌아와서는 선을 보게 되었죠.
다행히 아버지가 많이 안좋으신거는 아니었고 외국에서 공부 마치고 눌러 살려고 마음먹은
저를 돌아오게 하려고 약간의 과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을 보고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한 1년정도 만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02년도니까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선보고 나서 만나던 시절에도 와이프는 스킨쉽을 강력하게 거부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저도 그부분에 대해 수줍음이 많은가보다, 때로는 아주 순결하게까지 생각하며 결혼후에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수줍음이나 이런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와이프는 아직까지도 스킨쉽 자체를 거부합니다. 심지어 4년을 같이 살아온 남편인데도 말이죠
퇴근 후에 잠시라도 안을려고 하며 덥다고 짜증내고
나란히 누워 TV 시청을 하다가도 와이프 몸에 손이라도 닿을라 치면 뜨겁다고 치우라고 핀잔
침대에서조차 저는 같이 안고서 잠드는 부부사이를 꿈꾸곤 했었는데 몸에 손도 못대다 보니
항상 와이프와 다른 이불을 사용하고 그 이불조차 우리 사이의 경계선이 되어 있곤 하죠
결혼 초기에는 처음이라 어색한가 보다 하고 넘어갈려 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런걸
보면 그건 아닌것 같고 몸에 손도 못대게 하다 보니 관계는 아직까지도 없는 아기를 위해서
의무적으로 배란일 맞춰서 하는 정도이고 이마저도 시험관이네 인공수정이네 하면서 한달에
한번도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고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인가 하는 마음에 와이프를 달래 서로 깊은 얘기도 해 봤지만
원래 성격이 그렇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확실히 과거에 안좋은 기억도 없는것 같고요
단지 부부사이의 관계만 문제가 된다고 하면 별다른 고민이 없이도 살 수 있을것 같지만
워낙에 성격까지 무심한 사람이라 선본 이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전화도 제가 먼저하고
메일도 보내도 답장도 없고 문자도 마찬가지고 애교도 전혀 없고 가끔 직장에서 시간내서
하루에도 몇번씩 메신저로 대화를 시도하지만 언제나 몇줄씩 보내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 '응' 이정도가 다입니다.
애교많은 여자를 좋아하고 다정하게 집에서 대화하고 장난치고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결혼생활을
생각해왔었는데 너무나 다르니까 답답하고
그렇다고 서로 다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선보고 나서 지금까지도
하지만 최근들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와이프에게 계속 이러면 나도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 저마저도 무뚝뚝해지고 무심해지면 이게 과연 부부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4년을 못고친 버릇인데 어떻게 고쳐야하나 고민도 되고 다정하고 친구같은 부부생활을 꿈꿔
왔는데 내 결혼생활이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후회도 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갈피도 못잡겠고 그렇습니다.
참고로 저는 73년생 와이프는 74년생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