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좀.. 남겨주세요.. 너무 속아픕니다..

..2006.09.20
조회363

만난지 11달.. 사귄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아니.. 그녀를 찼습니다..

 

저는 물론.. C.C고요..

 

하지만..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고..

 

같은과.. 선배.. 03학번.. 칼복학한.. 예비역..

 

저랑 그녀와는.. 1학년때 서로..

 

MT때.. 눈이 맞았지만.. 서로의 상황을 알고..

 

서로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그 여자를.. 작년 10월 16일에 잡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붙잡았섰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다이어리에..

 

나에 마음이 없어졌다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이젠.. 나보단.. 그 남자를 받아 드리겠다고 합니다..

 

저 17일에.. 그 이야기.. 듣고..

 

다시 한번.. 가다듬고..

 

나한테 올꺼냐.. 아니면.. 그 남자한테 갈꺼냐..

 

물었습니다..

 

그녀.. 주저없이.. 그남자에게.. 간답니다..

 

그래서.. 그날밤 하루도 못자고,

 

바로 지방에 내려갔습니다.

 

학교가 지방이라서..

 

그날.. 마침.. 비도 왔어요..

 

전 그녀에게.. 나와달라고.. 조금이라도.. 사귈생각이 있으면..

 

하지만.. 그녀는.. 전혀 없답니다..

 

그리고.. 저는 밖에서.. 2시간 이상..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 신발도..

 

옷도 다 젖어서.. 있었습니다.. 그러다..문뜩.. 그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는.. 같은과 친구들한테 내가 문자 보내서..

 

다 눈치 챘다고, 쿨하지 못하다고, 정말.. 밉답니다..

 

하지만.. 저 어떻게든.. 일요일에..

 

그녀의 마음을 나에게.. 다시 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대로.. 저에게..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그여자.. 지금 욕이 자꾸만.. 자꾸만.. 귓가에 들려옵니다..

 

그녀가.. 나쁜년이라고..

 

저.. 그런소리 듣기 싫었습니다.. 오늘.. 새벽.. 제가 먼저..

 

행복하라고 문자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 내가 이렇게 나쁜년 되니까 참 좋치?

 

라고 합디다.. 솔직히.. 내가 간이고 쓸개고.. 다 빼서 줬는데, 어찌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 남자.. 겨우 3주.. 3주만났답니다.. 근데..

 

그렇게 넘어가다니.. 남자도 개념없습니다.. 군대도 갔다 왔고, 뻔히.. 남자 친구 있는 여자를

 

건들였고, 그여자도.. 넘어갔습니다.. 물론 저도 개념없습니다. 아직.. 군대도 가야하고.. 인정합니다..

 

이러는거? 그녀를 정말 사랑해서? 저 정말 사랑했습니다.

 

지금 그녀의.. 행동이 너무나 밉고.. 너무 냉대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젠..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단지.. 그녀는 제가 그녀의 자유를 빼앗았다는 이유로.. 구속시켰다는 이유로..

 

떠났습니다.. 전.. 걱정해서.. 생각해서.. 한 소린데..

 

지나쳤나봄니다..

 

주위에서는.. 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위에서도.. 저와 그녀를 부러워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잘해줬다 생각했는데, 그녀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이제.. 그녀를 잊고, 그녀가 지금 제 과에서와, 그녀의 과에서,

 

나쁜년이라고, 친구들도 다 없어지고, 예비역 끼리.. 논답니다..

 

제 눈에 그것도 보이고, 이젠.. 더이상.. 미련 없애렵니다..

 

단지.. 11개월 사귀면서, 추억을 가지고, 지내왔는데, 그녀 하나만 믿고 왔는데,

 

이렇게.. 되니까.. 어찌 할지 모르겠내요..

 

부모님도 다 뵈고.. 가족들도 다 뵜는데,

 

3주만에.. 다른남자에게.. 내가 그리.. 잘못해준걸까.. 라는 후회와..

 

그 남자.. 무지 잘산답니다.. 제가 돌려 듣기로는.. 차도 있고, 집도 삐까..뻔쩍..하답니다..

 

그리고, 물어봤습니다. 좋냐고.. 그래서.. 좋탑니다.. 집도 좋고, 차도 있어서..

 

그런 여자를 보니까..

 

삶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선배님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저.. 그녀를 이젠, 보냈지만.. 그녀는 저를..

 

계속 원망합니다.. 제가.. 제가.. 그녀를.. 욕먹게 했다고..

 

나쁜년..만들고.. 왕따 만들었다고.. 제가.. 제가.. 잘못했지만..

 

그녀는.. 절대.. 저에게 미안하고.. 그런 감정 없습니다..

 

만나도 당당히.. 얼굴 빳빳히 들고 다닌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휴.. 전부 다 쓰지는 못했지만.. 대략.. 이렇습니다..

 

저랑 잘 사귀다가.. 3주만에 만나서.. 그 남자에게.. 넘어갔다..

 

그리고는 너가 쿨하게 해어지지 못해서.. 나 이렇게 나쁜년되고, 왕따 됐다..

 

그녀의 과 MT를 가서.. 엠티 갔던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혹시.. 그남자 만나냐고..

 

그렇답니다.. 과 에들은 벌써 눈치 챘다고 합니다.. 이미 한번 씹혔답니다..

 

어쩔수 없죠.. 저도.. 그녀가 누굴.. 만나고.. 그런지 알고있었고.. 재제했지만..

 

이미.. 늦어 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 사랑보다는..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합니다..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