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 1남 5녀입니다... 시누이가 다섯이죠..좀 많죠?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친정가는 기차표는 예매를 늦게 하는바람에 표가 없어서 명절당일 오후1시 표를 끊었구요 아직 시어머니께 말씀안드렸는데 뭐라고 안하실려나...걱정되네요 저번 명절 즉 구정에는 친정가는 것땜에 시어머니랑 안좋은일 있었거든요 명절전날 전부치고 음식하고 이러자나요 저희 집은 며느리가 저 혼자이다보니 장보는거부터 다 제가 합니다... 뭐 돈은 시어머니가 주시는데... 여기서 보면 시댁에 용돈드리는거땜에 고민 많이들 하시던데 저희집은 용돈 명절때 10만원 드리면 끝입니다... 고민거리라면 시댁이 20분거리에 살다보니 일주일에 몇번씩 불려다니는거... 말이 딴데로 샛네요^^ 구정에 그렇게 작은엄마랑 전부치고 있는데 울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너 명절당일날 저녁먹고 친정가거라... 울친정부모님 지금 서울사십니다. 일땜에 외국나가셨다가 작년 10월에 들어오셨죠 울친정부모 안계시니 그 전 명절에 그냥 시댁에 있을때가 더 많았습니다... 몇년만에 명절에 친정에 모이려고 하는데 글쎄 저녁까지 먹고 가라니요 울아버지 약주 좋아하셔서 사위오면 술한잔 같이 한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성격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한마디 했습니다... 어머니도 따님 있으시면서 그 따님들은 빨리오면 아침먹고 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와도 점심먹고 다들 친정에 오는데 전 우리부모 딸 아닌가요? 왜 저는 저녁까지 먹고 가야하는데요? 하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울시어머니 왈 생각해서 보내주는건데... 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제가 말했죠 어머니 그러시는건 아니죠 몇년간 울부모님이랑 명절 같이 못보냈는데 넘 하십니다...라구요 그리고 한마디 더 저 친정안갑니다... 해버렸죠 음식 다해놓고 넘 열받아서 바람 쐐고 온다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두시간정도 지나서 맘 가라않인후에 다시 시댁으로 갔더니 울신랑 저더러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으라 합니다 제가 미쳤습니까? 난 잘못한거 없으니 못빈다.하고는 울아들과 같이 한동네 사시는 작은엄마네 선물갖다주러 갔습니다 좀 지나서 오니 울신랑 제 차 세차를 하고 있데요...이게 웬일? 뭐 잘못 먹었나? 생전 안하던 짓을? 그걸 보니 좀 맘이 누그러져서 시어머니 방으로 들어가서 제가 맘이 격한김에 말이 심하게 나왔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울시어머니 눈물 보이십니다.. 딸처럼 생각하고 말한건데 니가 그렇게 화낼줄 몰랐다구... 저 속으로는 흥 당신도 딸생각하면 며느리도 남집 딸인거 알아야지 했지만 ... 결론은 저 구정에 친정 안갔습니다... 워낙 연휴도 짧아서 담에 가기로 하고 말이죠 시댁서 다섯시누이 식구들 뒷치닥거리 하면서 보냈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친정에 기차로 갈려구요 차끌고 가면 일단 길도 밀리것 같구 또 늦게 가라고 할까봐요... 기차시간되면 얼른 가야한다고 나와야지... 아직 얘기도 안했는데 울시어머니 또 뭐라고 하시면 진짜 이번에는 확 뒤집어놔야지.... 첨 글을 올려봐서 두서가 없네요^^ 다른 할 얘기들도 많은데 담에 또 올릴게요...
저 잘한거죠?
저희 시댁 1남 5녀입니다...
시누이가 다섯이죠..좀 많죠?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친정가는 기차표는 예매를 늦게 하는바람에 표가 없어서
명절당일 오후1시 표를 끊었구요
아직 시어머니께 말씀안드렸는데
뭐라고 안하실려나...걱정되네요
저번 명절 즉 구정에는 친정가는 것땜에
시어머니랑 안좋은일 있었거든요
명절전날 전부치고 음식하고 이러자나요
저희 집은 며느리가 저 혼자이다보니
장보는거부터 다 제가 합니다...
뭐 돈은 시어머니가 주시는데...
여기서 보면 시댁에 용돈드리는거땜에
고민 많이들 하시던데
저희집은 용돈 명절때 10만원 드리면 끝입니다...
고민거리라면 시댁이 20분거리에 살다보니
일주일에 몇번씩 불려다니는거...
말이 딴데로 샛네요^^
구정에 그렇게 작은엄마랑 전부치고 있는데
울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너 명절당일날 저녁먹고 친정가거라...
울친정부모님 지금 서울사십니다.
일땜에 외국나가셨다가 작년 10월에 들어오셨죠
울친정부모 안계시니 그 전 명절에 그냥 시댁에 있을때가 더 많았습니다...
몇년만에 명절에 친정에 모이려고 하는데
글쎄 저녁까지 먹고 가라니요
울아버지 약주 좋아하셔서 사위오면
술한잔 같이 한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성격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한마디 했습니다...
어머니도 따님 있으시면서
그 따님들은 빨리오면 아침먹고 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와도 점심먹고 다들 친정에 오는데
전 우리부모 딸 아닌가요?
왜 저는 저녁까지 먹고 가야하는데요?
하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울시어머니 왈
생각해서 보내주는건데... 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제가 말했죠
어머니 그러시는건 아니죠
몇년간 울부모님이랑 명절 같이 못보냈는데
넘 하십니다...라구요
그리고 한마디 더
저 친정안갑니다... 해버렸죠
음식 다해놓고 넘 열받아서
바람 쐐고 온다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두시간정도 지나서 맘 가라않인후에 다시
시댁으로 갔더니
울신랑 저더러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으라 합니다
제가 미쳤습니까?
난 잘못한거 없으니 못빈다.하고는
울아들과 같이 한동네 사시는 작은엄마네
선물갖다주러 갔습니다
좀 지나서 오니 울신랑
제 차 세차를 하고 있데요...이게 웬일? 뭐 잘못 먹었나? 생전 안하던 짓을?
그걸 보니 좀 맘이 누그러져서
시어머니 방으로 들어가서
제가 맘이 격한김에 말이 심하게 나왔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울시어머니 눈물 보이십니다..
딸처럼 생각하고 말한건데
니가 그렇게 화낼줄 몰랐다구...
저 속으로는 흥 당신도 딸생각하면 며느리도 남집 딸인거 알아야지
했지만 ...
결론은 저 구정에 친정 안갔습니다...
워낙 연휴도 짧아서 담에 가기로 하고 말이죠
시댁서 다섯시누이 식구들
뒷치닥거리 하면서 보냈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친정에 기차로 갈려구요
차끌고 가면 일단 길도 밀리것 같구
또 늦게 가라고 할까봐요...
기차시간되면 얼른 가야한다고 나와야지...
아직 얘기도 안했는데
울시어머니 또 뭐라고 하시면
진짜 이번에는 확 뒤집어놔야지....
첨 글을 올려봐서 두서가 없네요^^
다른 할 얘기들도 많은데 담에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