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의 만남,,,

미쳤네요2006.10.21
조회802

정말 욕 마니 들을껄 알면서도 너무 답답해서 이러케 글을 남깁니다..

 

아무쪼록 좋은 답변 부탁해요,,

 

저는 지금 저보다 12살이 많은 남자를 만나고 있어요,,

 

그것도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는 사람이죠,,

 

전 23살이고 그 사람은 35입니다 결혼을 일찍했던거죠,,

 

그 사람을 알게된건 3년전 이었어요,,

 

사실 첨에 알았을땐 그 사람이 절 속였어요 유부남인걸 몰랐죠,,

 

그땐 저도 남친이 있었는데,,,남친이 갑자기 마음이 변하려고 해서 제가 매달리는 상황에서 그 오빠가

 

옆에서 마니 도와주고 울면 달래주고 그랬어요,,

 

하지만 그떄도 전 그 사람과의 나이차이가 너무 마니 났었고 또 제 남친,제 첫사랑이죠 너무 마니 조아

 

했던 터라 그냥 아는 오빠 동생으로만 지냈죠..

 

그러다가 그 사람 생일파티에 가게 되었는데 ,,,,요즘 말하면 까페식 빠 였던 술집이죠 단란주점은 아

 

닌데 일 하는 여성분이 옆에 착석을 하게 되는 뭐 그런곳이 었어요,,

 

그 사람 친구들과 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전 12시쯤 집에 갔어요,,

 

그런데 일줄쯤 뒤에 친구가 저나가 와서 하는말이 그 술집에 일하는 여자가 예전에 자기가 일본어 학

 

원을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 같은반 이었던 언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언니는 당연히 유부남인걸 아는줄 알고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미친듯이 화가나서 문자를 보냈죠 나한테 할말 없냐고 그랬더니 눈치를 채곤 미안하다고만 했어

 

요,,

 

그 후론 서로 연락을 안했죠 저도 뭐 사귄것도 아니고 어떤 관계였던 것도 아닌지라 그냥 똥밟았다고

 

세상에 별 놈 다 있다고 넘어갔죠,,

 

그 후로 2년뒤 제가 22살때 연락이 왔더군요,,전 그 당시 첫사랑에 게 끝내는 차이고 정말 힘들어 했고

 

그 상처를 치유하고자 딴 사람을 만나고 있었죠,,

 

만나자길래 한번 봤어요 차한잔 하고 그냥 잘지냈냐고 물어보고 집에 왔죠..

 

그러곤 또 1년뒤,,23살때 저나가 왔어요,,

 

잘 지내냐고 한번 보자고,,

 

그날도 봤을때 밥 먹고 차 마시고 집에 왔죠,,

 

오래 아는 사이라서 그런지 몇년 만에 보는거예도 어색하진 않았어요,,

 

그 사람 그 동안 사업 실패하고 이제서야 다시 제기해서 여유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오해하실까봐 말하는데,,보통 유부남과 처녀의 사이에는 잠도 가치 자고 또 선물도 마니 받고 이런다

 

잔아요 근데 정말 그 사람 저한테 손한번 잡은적 없었고 저 역시 그 사람에게 뭘 기대한다거나 명품을

 

사달라고 한다거나 받은적 없어요 물론 제 또래 만날때 보다 좋은데 가서 비싼밥 먹는건 사실이죠,,

 

그러고 지금 두달,,거의 맨날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근데 그 사람이 너무 바빠서 한달에 두 세번 정도 보죠,,

 

한달전에 저도 서울에 볼일이 있고 그 사람도 서울 갈 일이 생겨서 가치 갔는데 제가 그랬죠

 

저 오빠한테 바라는거 없고 오빠도 저를 그런 여자로 안봤음 조켔다고,,,가치 있는거에 감사하고 즐거

 

우면 된거라고,,한마디로 정신적 불륜인 셈이죠,,

 

알겠다고 하더군요 예상되로 서울가서 방 2개 잡고 각자 자고 담날 만나서 이곳 저곳 구경하고 다시 집

 

으로 왔답니다..

 

단 한번도 그 사람 저한테 그런말 아니 그런 비슷한말도 한적이 없어요,,

 

근데 문제가 되는건,,,

 

차라리 제가 그 사람을 그냥 편한 오빠로 보고 예전처럼 몇년에 한번씩 연락와도 아무러치 않게 볼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안되죠,,

 

근데 자주 연락한건,,,두달 밖에 안됐는데 그 사람이 너무 좋아지고 욕심이 생기네요,,

 

물론 사람은 가질수 없는것에 대한 욕망과 욕심이 더 많타는건 인정하는데,,,

 

그 사람이 집에 있는 주말 같은 경우 너무 화가 나요,연락을 할수 없으니까요,,,

 

근데 저는 좋아해도 끝까지 자존심 챙기는 편이라,,(첫사랑때 너무 힘들어서 성격이 변했죠 )

 

한번도 이런말 한적도 없고 여전히 저나 와서 오빠 안보고 싶니 하고 물어보면

 

그런건 애인 한테 하는말인데 내가 왜 오빠한테 하냐고 우리 사이를 분명히 선을 긋죠,,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건 제 마음이 예요,,

 

차라리 못된 여자들 처럼 명품이나 선물을 바라고 이러는거면 미친년 이겠지만 속은 편하겠어요,

 

저 4학년 에다가 취업준비도 해야하고,,그 사람일 말고도 신경쓸일이 너무 많은데,,

 

정리해야 겠죠?일이 더 복잡해 지기 전에 그만 두는게 좋은거겠죠?

 

너무 힘이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