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친과 전, 제가 4살 위인 연상연하커플이예요. 전 지금 32살... 첫만남부터 여태껏 정말 예쁘게 사랑하고 너무 잘 맞는것 같애요. 물론 첨엔 나이땜에 망설이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남자답고, 어른스러운 그가 지금은 너무 믿음직스럽답니다. 저희는 올가을경 결혼할 예정이구요.
저희집에선 제가 막내딸이고, 집안 분위기는 좀 개방적인 편이라 저희들끼리 사랑한다면 밀어주는식이고, 제남친 직업또한 안정적인편이어서(직.군이고, 관리자죠) 결혼승낙까지 흔쾌히 하셨죠.
근데 제남친 집엔 작년여름에 제가 인사다녀온 뒤로 전 지금껏 다시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의 반대죠..
특히 그는 아버지와의 사이가 정말 적대적이랍니다. 어릴때부터 어려운 시골살림을 맡아온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땜에 엄청나게 고생을 했답니다. 아버지얘기는 아예 입도 않열고, 단지 고생한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군요. 어릴때 두분이서 서로 연애해서 동거로 시작해서 제남친과 딸셋을(누나1,동생2 :아직아무도 결혼않했구요.) 낳고,, 지금껏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구요.
다행인진 몰라도 자식들이 머리가 뛰어나서 장학생으로 다닐정도구요.
제가 봐도 그의 어머니는 사리분별력도 있으시고 현명하고 강인한분 같으셨구요, 아들인 제남친에게 무척 의지하고 계시더군요. 그렇지 않겠어요? 좀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이날 이때껏 아들만 바라보고, 잘되기만을 바라셨을테죠. .
그런 가정상황상.. 제남친은 일찍감치 집에서 독립하여 10여년을 혼자 생활했답니다. 이제는 가정도 갖고싶고 아이도 갖고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를 "개천에서 용난 격인양" 생각하나 봅니다. 제나이가 많고, 집안도 별볼일없는데가 홀어머니인 저를 무척 못마땅해하시며 끝까지 반대하자 제남친은 작년추석부터 지끔껏 연락안합니다. 큰소리가 오가고, 결국 의절하기로 했다는군요.
엊그제는 않그러시던 어머님도 아버님이 옆에 계셔서 그런지.. 어색하게 대화가 오가고 나중에는 "네.. 전화잘못하셨네요" 하면서 끊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눈물이 나려고 하대요.
이제껏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또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있고, 주위평판도 좋은편이고,, 제생활신조가 "정직"이랄 정도로 진실되게 생활해왔는데,,, 제친구들은 좀더 대우받고, 기본되는집으로 결혼해야 한다고고,, 헤어지라 하지만 저희둘다 너무 사랑하는데..그럴수 없었죠.
막상 그의 부모님이 이렇게 대하니 제가 무척 하찮은 존재로 느껴져 무척 혼란스럽고.
그리고 제자신이 그에게 한없이 부족한것 처럼 느껴져 조금 망설이게도 되구요. 그리고, 정말 그를 위해서라면 더 낳은사람에게 보내야 하지 않나.. 이런 바보같은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
어머니와 관련된 tv나 얘기가 있음 눈물까지 글썽이며, 나중에 어머니께 잘해드리라고 부탁하는 남친을 위해서 간혹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멀어서 가지는 못해요..) 막다른 골목길에 선 기분입니다.
다음달 27일엔 그의 누나가 결혼식을 하는데 그는 저하고 같이 간다고 누나에게 얘길했대요.
부모님외 다른식구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이번이 기회일수도 있지만, 만약에 하나 좋은날에 가서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네요. 제남친은 누가 결혼식 마치면 바로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합니다. 저도 동의했어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하면 한 방법이 될까봐..
반대하는결혼.. 어떻게 풀지 가르쳐주세요
여러님들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올려요. 들어주시고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남친과 전, 제가 4살 위인 연상연하커플이예요. 전 지금 32살... 첫만남부터 여태껏 정말 예쁘게 사랑하고 너무 잘 맞는것 같애요. 물론 첨엔 나이땜에 망설이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남자답고, 어른스러운 그가 지금은 너무 믿음직스럽답니다. 저희는 올가을경 결혼할 예정이구요.
저희집에선 제가 막내딸이고, 집안 분위기는 좀 개방적인 편이라 저희들끼리 사랑한다면 밀어주는식이고, 제남친 직업또한 안정적인편이어서(직.군이고, 관리자죠) 결혼승낙까지 흔쾌히 하셨죠.
근데 제남친 집엔 작년여름에 제가 인사다녀온 뒤로 전 지금껏 다시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의 반대죠..
특히 그는 아버지와의 사이가 정말 적대적이랍니다. 어릴때부터 어려운 시골살림을 맡아온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땜에 엄청나게 고생을 했답니다. 아버지얘기는 아예 입도 않열고, 단지 고생한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군요. 어릴때 두분이서 서로 연애해서 동거로 시작해서 제남친과 딸셋을(누나1,동생2 :아직아무도 결혼않했구요.) 낳고,, 지금껏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구요.
다행인진 몰라도 자식들이 머리가 뛰어나서 장학생으로 다닐정도구요.
제가 봐도 그의 어머니는 사리분별력도 있으시고 현명하고 강인한분 같으셨구요, 아들인 제남친에게 무척 의지하고 계시더군요. 그렇지 않겠어요? 좀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이날 이때껏 아들만 바라보고, 잘되기만을 바라셨을테죠. .
그런 가정상황상.. 제남친은 일찍감치 집에서 독립하여 10여년을 혼자 생활했답니다. 이제는 가정도 갖고싶고 아이도 갖고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를 "개천에서 용난 격인양" 생각하나 봅니다. 제나이가 많고, 집안도 별볼일없는데가 홀어머니인 저를 무척 못마땅해하시며 끝까지 반대하자 제남친은 작년추석부터 지끔껏 연락안합니다. 큰소리가 오가고, 결국 의절하기로 했다는군요.
근데 그게 어디 말이나 되나요? 제가 중간에서 전화로 인사드리고, 선물도 택배로 보내고,, 싹싹하게 대했죠. 근데도 시큰둥,, 급기야 아버님은 "전화하지말라"고 하시며 끊더군요.(좀 단순, 다혈질인 성격..)
엊그제는 않그러시던 어머님도 아버님이 옆에 계셔서 그런지.. 어색하게 대화가 오가고 나중에는 "네.. 전화잘못하셨네요" 하면서 끊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눈물이 나려고 하대요.
이제껏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또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있고, 주위평판도 좋은편이고,, 제생활신조가 "정직"이랄 정도로 진실되게 생활해왔는데,,, 제친구들은 좀더 대우받고, 기본되는집으로 결혼해야 한다고고,, 헤어지라 하지만 저희둘다 너무 사랑하는데..그럴수 없었죠.
막상 그의 부모님이 이렇게 대하니 제가 무척 하찮은 존재로 느껴져 무척 혼란스럽고.
그리고 제자신이 그에게 한없이 부족한것 처럼 느껴져 조금 망설이게도 되구요. 그리고, 정말 그를 위해서라면 더 낳은사람에게 보내야 하지 않나.. 이런 바보같은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
어머니와 관련된 tv나 얘기가 있음 눈물까지 글썽이며, 나중에 어머니께 잘해드리라고 부탁하는 남친을 위해서 간혹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멀어서 가지는 못해요..) 막다른 골목길에 선 기분입니다.
다음달 27일엔 그의 누나가 결혼식을 하는데 그는 저하고 같이 간다고 누나에게 얘길했대요.
부모님외 다른식구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이번이 기회일수도 있지만, 만약에 하나 좋은날에 가서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네요. 제남친은 누가 결혼식 마치면 바로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합니다. 저도 동의했어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하면 한 방법이 될까봐..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