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물벼락맞았다,,?

어이없센ㄴㄴ2006.10.27
조회2,895

 

 

수요일 4교시 그러니까 점심먹기전시간이었어요

진로시간이였거든요~~

저희 진로시간에 그거 어른글씨처럼 쓰는거 ㅡㅡ;;

하기도싫어 ! 암턴 글씨쓰는것도 중요한거라고

미술선생님께서 가르켜주세요

그날도 여지없이 글씨를 쓰고 있더랫죠

진로 공책을 다써서 매점까지 달려가서 진로공책사서

선생님이 칠판에 쓴 내용을 쓰고있었어요

선생님이 조용히 하래서 조용히 하고

진짜 열씸히 딴청 피우지도 안코. 완전 열씸히 썻더랫죠

그러다 애들이 하나둘씩 자기시작했어요

선생님이 워낙  터치를 안해서 ㅡㅡ;;

근데 선생님이 저희반 어떤애한테 다가가더니

그빙그레 바나나우유 그통있죠,,?

그거 딸기우유도있잖아요

그애가 딸기우유를 마셨었는지 통이 책상위에 있었더랫죠

그러더니 선생님이 대뜸 걔보고

"여기다 물좀 담아와"이러시는거에요

아 목이 마르 신가보다 했어요

다른애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구요

그런데 그애가 물을 담아오니까

끝분단부터 자는애들한테 물을 쪼끔씩 부엇더랫죠;;

닦으면 사라질 정도,,?

근데 제 짝꿍이 자고있었어요 ;;

앞으로 가려고 하더니 고개를 제쪽으로 돌리더니 제짝궁한테 다가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짝궁을 손으로 쳐서 깨웟더랫죠 ;ㅡㅡ;;

거기까진좋아요

그러더니 저한테 갑자기 니가 깨웠으니까 니가맞어 이러면서

그 우유통에있던 물을 제머리에 다부은거에요,,

그냥 단지 깨웠다는이유로,,

완전 물이 머리에있으니까 고개가 ㅈㅏ연히 숙여지잖아요,,?/

그래서 숙였죠,,근데 진짜 완전 열씸히 손ㅇㅏ파도 딴짓안하고

짝궁이 말걸어도 대답도 안해주고 썻던 그글씨위에

물이 떨어져서 다번진거에요,,,

짜증나서 공책 그거 찢어버리고 처다보니까

물한바가지 다부어버렸네

니가깨웠으니까 니가 맞어야지 이러시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나더라구요,,?

서러워서 진짜 엉엉 울었어요

그리고선 고개를 들었죠,,?

미술쌤이 앞에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ㅡㅡ

지가 잘못한게 없다는 그표정,,

밥먹기 십오분전부터 진짜 계속 울었어요

그때가 밥먹기 십오분정도 전이였거든요

밥먹으로 가면서도 자꾸 눈물이나서 울었죠 ~

(제가 학교를 통학하기때문에 아침을 항상 못먹어요

그래서,,,점심시간전부터 배는 이미 고파서아주꼬르륵 꼬르륵 노래를 부른다죠)

짝궁이 미안해 하니까 ,,'

웃고 장난도 치고 그러다가도 자꾸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거에요

급식소에 도착했어요

급식타려고 줄도 섰죠,,

근데 ㅡㅡ;; 미술선생님이 수업끝나는 종치자마자 바로나가시더니

밥다먹고 초록색 이쑤시개 있죠,?그걸로 이빨을 파고계시더라고요ㅡㅡ;;?

어이가 없었죠

진짜 눈이 안떠질정도로 부엇고 눈알이 쌔빨개지고 볼이 엄청 따가워서 만질수조차 없을만큼

엄청많이 울고 갔는데,,

그러고 계시더라고요 ? 기분이 나빠서 쫌 꼬라봐줬다죠?

그런데 절 딱 보시더니 바로 고개돌리고 밖으로 나가시더라고요

짜증나서 밥먹으면서도 계속울었어요

친구가미안해해서,,웃기도했지만요

그날 그렇게 사교시부터 끝나서 집가기전까지 엄청많이울었어요

미안하단말한마디없이 밥먹고 계신 선생님생각하니까 더호ㅏ가나서요

집에가서 엄마한테 말을했어요

그러니까 담임선생님한테 전화를 하셨는데

전화를 안받더라고요

그다음날 제가 학교가서 선생님 저희엄마가 전화했는데 왜 안받으세요?이러니까

정말 어색한 연기를 하시더라고요 ㅡㅡ

전화가 안왔데요 ㅡㅡ;; 어이없었죠 두번인가 세번인가했는데말예요

그러더니 무슨일인데 이래서 이따 엄ㅁㅏ가전화하면 그때 엄마가 말할꺼라고했어요

그러케 까지 말했는데

그날 하루종일 엄마가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셨데요

그래서 교무실에 전화를 했데요 두번이나

한번은 자리에 안계신다고 두번째는 퇴근했다고

이미알고계시고있는거같아요 ㅡㅡ

미술선생님하고 저희 담임선생님하고 친하데요

이걸정말 어떻게해야대요,,?

억울해서 어끄제부터 잠도 못자고

빨리자도 새벽에 깨고 잠을 못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