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독!살 스런 늠...

놈현 형2006.10.31
조회57

오전에 논바닥 높은곳서 낮은데로 두 경운기 했지...더 헐려다 오후에 고추 실러 가야 헌께

두 경운기 허고 한 숨 퍼 자면 딱 맞것드만에~기...독!살 스런 늠...어쩌거나, 고추 밭 간디 오늘은 똥개을 댓고 갓구만...

적재함에 실었는디 두 번이나 뛰어 내려브네에~기...독!살 스런 늠...

 

어쩔 수 없이 개 목거리을 적재함 문짝에다 묶고 내려 낫구만...

뒤에서 따라온디 멍청한늠의 똥개가 몸을 최대한 뒤로 허고 뛰네에~기...독!살 스런 늠...

적당히 앞으로 오던지?아니면 경운기 옆프로 뛰던지...

 

달리 댓고 간게 아니라 산에 있는 호랭이을 잡아갓고 올란디 미끼로 쓸라고 댓고 갓구만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

근디, 망할늠의 호랭이가 오늘 따라 없드만에~기...독!살 스런 늠...

 

담배는 담배대로 독대 밖에 없어갓고 집에 오는데 저늠의 똥개가 이참에는 적재함 뒤에 따라온게

아니라 적재함 옆으로 따라오네...

 

애마을 가상대로 붙이면 똥개가 깔릴 수 있슨께 충분한 공간을 두고 몰았구만...

헌디 어느지점서 너무 가상대로 애마을 붙여 부럿네...

근갑다허고 똥개을 봤는디 안보이드만...

 

이게 어디갓나 싶었는디 한 50미터 간께 똥개가 적재함 옆이 아니라 적재함 뒤서 뛰어 오네...

저게 옆으로 오지 멀라 근다냐고 생각 했구만...

 

헌디, 집에 와갓고 본께 똥개 발등에 상처 세 군데가 나 있다에~기...독!살 스런 늠...

위서 애기헌 50미터 가량을 개줄에 발이 묶여갓고 왔드만에~기...독!살 스런 늠...

 

개줄이 쇠줄이다 본께 개줄이 발을 파 먹었고에~기...독!살 스런 늠...

 

멍청한 개가 길이 좁아지면 그대로 멈춰 섰다가 애마뒤을 따라오던가?에~기...독!살 스런 늠...

그나마, 집에 비상약이 있어갓고 뿌려준디 다른 개 같으면 약을 햙을 건디 할트도 안드만에~기...독!살 스런 늠...

 

멍청한 개가 집에서도 저 혼자 개줄에 발이 꼬이면 끙그린디에~기...독!살 스런 늠...

다행히 애마는 천천히 몰고 왔지...

 

다시는 안댓고 가야지에~기...독!살 스런 늠...

그늠의 개을 댓다 키울라 했드만은 안만봐도 눈이 꺼림칙허고 정이 안난께 몸 보신헐라 했드만은에~기...독!살 스런 늠...

 

그나, 저 아줌마도 대단허드만...

대한민국이 자랑허는 다혈질에~기...독!살 스런 늠...

 

세계에서 이탈리아허고 한국만 유독 다혈질이 많은 나라에~기...독!살 스런 늠...

 

호랭이을 잡아다 몸보신헐라고 일찌감치 갓지...

헌디, 담배가 독대에~기...독!살 스런 늠...가자마자 말도 안되는 잔소리에~기...독!살 스런 늠...머라고 잔소리헌지도 까먹어 부럿구만...

 

어쩌거나, 호랭이 온지 볼라고 한 20분 있다가 도저히 안되것슨께 콩을 실고 고추을 묶어갓고

실을란디 또 묶어지도 안게 처 담아 낫드만...푸대을 묶으면 푸대 끝부분 전체가 한손에 들어오게해서

묶는데 푸대끝과 끝만 묶이드라고에~기...독!살 스런 늠...

 

그만큼, 무거운게 적당히 처 담으래도 들어 먹은 척도 안헐라 들드만...

고추가 차라리 생놈이면 그렇게까지 무겁지 않을건데 생놈이 아니라

4분지 1가량 말른거라 축~늘어져갓고 더 많이 들가고 무겁지...

술취해갓고 몸이 축~~늘어졌다 보면 되구만...

 

그나마 고추도 두 푸대 반을 따 낫드만에~기...독!살 스런 늠...

푸대라도 없다면 말도 안헌다니가...

 

억지로 푸대을 묶어갓고 애마 있는데까지 어깨에 들처 내고 나온디 엄마가 옆으로 걸어 가드만...

고추 묶으면 적당히 담소?............묵묵부답에~기...독!살 스런 늠...

청개리띠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많이 담는가?........묵묵부답에~기...독!살 스런 늠...

적당히 담으라니가?....묵묵부답에~기...독!살 스런 늠...

 

말허면 대꾸을 허지 왜 안허냐고 꼬라지을 내 부럿드만은 '콩 소리에 못들었다잉?'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

차라리 주댕이나 못 놀리면 소원이 없것구만...콩은 만지고 안고 있으면서 그 따위 말을...

 

뻔히 들어 처 먹었는데도 일부러 대꾸 안는다는건 아니가...

나 한테 조금만 배난 일 있으면 그 짖거리니가...

꼴에 다혈질이라고에~기...독!살 스런 늠...

 

다 실고 가잖께 남은 콩 마져 떨고 가자드만...

헌디, 정작 그것만 남은게 아니라 낼 또 떨 콩이 있고

그것만 떨고 정리 해갓고 오는데도 족히 한 시간은 걸리것드라고...

 

그믄 알아서 걸어 오던지 허랬지...

그랬드만은 엄씨 피곤헌디 어떻게 걸어 가냐?께

운동삼아 걸어 오랬지...

 

관절염엔 적당한 걷기도 좋으니가에~기...독!살 스런 늠...

그래도 지지 않고 머라고 허드만...

꼴라지난께 죽으면 걷도 못헌께 많이 걸어 다니라 했지에~기...독!살 스런 늠...

 

내 말이 틀린 소리는 아니니가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

 

그랬드만은 다혈질 답게 '에~기...독!살 스런 늠'에~기...독!살 스런 늠...

누가 독살 스럼게 생겼가니?에~기...독!살 스런 늠...

 

다혈질이 순허게 생겼다면 차라리 나를 덮칠려 했던 미친개가 더 순허것다에~기...독!살 스런 늠...

독살 스럼다는 건 사투리로 독허게 생겼다로 안께 

누가 독살 스럼게 생겼가니라 맞받아 쳤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본께 독약 먹고 죽은 늠에~기...독!살 스런 늠...

참나...

 

차라리 남은 콩을 댈 떨던가?

미쳤다고 날이 어두워 질라는데 콩을 떨고 있냐고?

 

그나, 개지부서 답변 헐지 모르것네...

개지부서 저출산 문제 해결헐라고 계집애 집단허고 손잡고 별 짖거리을 다헌디

장관.공무원.개혁론자인 열우당 국회 의원 나부랭이들 자녀 수와 손자 수을 밝히라고 했지에~기...독!살 스런 늠...

 

잡것들이 많아봐야 1~2명인께  저녁에 빽 많이 해갓고 많이 낳으라고에~기...독!살 스런 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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