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헤어진 여친의 맘을 돌린순 없는걸까요?

남자2006.11.10
조회712

저는 25살 이구요 여친은 23이에요..

사귄건 대략 330 일 정도 됐어요...

10월 16일날 헤어졌는데요.. 저는 a형 여자는 o형입니다.

헤어진 이유는...사실상 내 인생 내 갈길..머 등등...그리고 구속..등등으로 인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물론 사귀면서도 그 애한테 많이 상처두 줬어요..

 

근데 그 여자는 절 무지 좋아해줬죠..

선물같은것도 자주 해줬고...주면 더 줬지 덜주진 않았거든요..

물론 제가 헤어지자는 그 시기...가 좀 안좋았어요..

다툼도 많았고...사귀면서 헤어지자는 말도 제가 많이 했어요...

그럴때마다 그 애는 좋은 방향으로 절 이끌어주고..

(사귀는 동안 헤어지자고 말한건 그 상황이 짜증나고..그래서 홧김에 한말들이였는데)

10월 16일은 진짜였어요..그 애는 결국 받아들였죠..

 

한 2주 정도가 지나던 시기에 만났어요..만나기로 약속했었거든요..헤어지기 전에도 헤어지고 난 후에도..

 

만나고 나니깐 예전 감정이 새록새록 솟아오르는 거에요..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잠깐 방황을 한거구나 하면서...

그래서 내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붙잡았어요..

 

근데 이미 배는 떠났더라구요..

전 열심히 수영하면서 배를 잡고 싶은데 배의 속도를 이기질 못했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그 애는 저한테 연락 같은거 죽어도 안합니다.

근데 제가 하면 전화는 다 받습니다..안받을땐 불가피하게..아주 바쁘다거나 통화중이거나..그럴때

만 안받구요...왠만한 전화는 다 받습니다.

그리고 문자 보내면 안부적인 문자는 다 먹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하겠네? 조심히 들어가  이런말이라던가..

밤길 위험하니깐 일찍 다니라는 걱정스러운 문자라던가 이런 문자도 다 먹습니다.

근데 예외적인건 멀 물어본다거나.. 머..

밥 먹었어? , 바뻐? 이런식으로 먼가 물어보는거에 대해서는 답변이 옵니다...

머 짧게 오긴 하지만..

 

그 애는 이미 제가 정리가 됐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믿기지 않는건..정말 정리가 됐다라고 하면 태반..전화도 안받고 답변도 안하고 그래야하잖아요..근데 위에  글처럼 전화같은건 다 받아주니깐...근다고 완전 퉁명스럽게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헤어지고 나서 만난건 이렇습니다.

 

참고 사는 지역이 다름 (전 익산 걔는 전주)

10월 16일날 만나서 헤어지고..

10월 28일날 만났습니다. 이땐 아까 말했듯이 헤어지기 전부터 그 날 만나기로 했었죠..

10월 29일날 만났습니다. 이땐 내가 붙잡아서 안되니깐 마지막으로 만나달라고 했죠..

                   이때도 붙잡았는데 역시나 안되더군요...

11월 1일날 만났습니다. 이때는 제가 전화로 막 울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붙잡았는데도 안됩니다...ㅜㅜㅜ

                 그래서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제가 문자를 보냈는데

                 술 한잔 하자는 식으로..처음엔 안된다고 하더니..나중엔 알았다고 합니다.

                 (그 애가 익산에 왔음)

                 전 왔다는 자체만으로 희망이 보였는데 역시 아니더군요 .. 위로차 왔다고 합니다.

11일 2일날 만났습니다. 이땐 전주에 일있어서 점심 먹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이땐 잡지 않았습니다...

11월 5일날 그 애 네 집 앞에 말없이 찾아갔습니다.

                 2시쯤에 만나서... 한 시간 정도 얘기하다가 약속있다고 해서 먼저 갔습니다..여자가...

                 이때는 애걸복걸 잡는게 아니라 잡으려는 말같은걸 많이 했는데..이때도 이미 정리가

                 됐다고 합니다.

11월 9일날 만났습니다. 이땐 점심이나 먹자고 했습니다.제가...처음엔 싫다는 식으로 하더만..

                 결국엔 같이 먹어는 줄수 있다면서 먹었습니다...

11월 10일날 만나지 못했습니다...내일이 빼빼로 데이인데..그래도 주고 싶어서..

                   전주에가서 빠리바게트 케익이랑 빼빼로 하나 사서 퀵서비스로 보냈습니다.

                   케익이랑 그 애가 받고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거 머야" 하면서.. 좀 퉁명스런 목소리로...

                   그래서 빼빼로 데이니깐 만나진 못해도 주고 싶어서 보냈다고..했죠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거 처음 받아본다고...좋긴 하지만 부담스럽다고..하더군요..

                    전 부담스러워하지 말라구 했어요...

마지막으로 11월 13일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물론 제가 만나자고 한거구요..

 

여기까지 입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참 많이 만났죠?

근데도 이미 그 애는 맘이 정리가 됐다는 말만 합니다...

그래서 전 걔한테 확고이 말했죠.. 난 이제 너한테 매달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는 안한다! 이렇게 말했죠..

이런 상태에서도 전화는 다 받습니다...

 

사귀면서는 그 애가 정말 절 많이 좋아해줬고 사랑해줬습니다...

전 그애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줬습니다..

한가지 예로.. "널 좋아는 하지만 사랑하지는 않는다 " 이런말도 했습니다.

얼마나 제가 나쁜놈입니까..잘 알고 있어요...정말 느껴지네요..

후회스럽고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그렇게 절 사랑해주던 아이한테

제가 그런말을 해버렸는데 어느 누가 하나 상처 안받겠습니까!

 

님들이 말하지 않아도 전 정말 나쁜놈이지요...

하지만 이젠 그 후회에 대한 아픔은 다 받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아픈건.. 그애를 놓칠까봐..

전 이렇게 후회할줄 몰랐습니다...근데 사람맘이라는게...

자기 자신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전 그 애한테 그렇게 대담하게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 애하고의 이별이 힘든게 아니라

저는 그 애가 없기 때문입니다...

헤어진 사이 한번 버렸으면 두 번 버린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저 정말 정신차렸습니다..

 

그 애 없으면 안되겠어요..저는.... 올인했습니다...그 애한테..

 

위에도 써있는것처럼.. 우리 둘의 사이는 이렇습니다..

 

헤어졌지만 연락도 하고..물론 제가 다 하는거지만..

 

정말 희망이 없는걸까요...그리고 그 애의 마음을 무엇일까요..?

 

11월 13일날 만나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여자분들...또 남자분들....깨닫지 못한 사람은...희망도 없겠지만...

 

전 깨달았기에..희망을 걸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