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하루전에 취소전화가 왔어요

이런뒌장!!2006.12.01
조회243

이제 졸업반이라 취직을하고 첫직장을 잘다니고 있는데 잡코리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어디 좋은회사가있는데 사람을 구하니깐 원서를 한번 넣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회사가 지금다니는 회사보다 훨~~씬 좋고 큰 회사 여서

어짜피 지금 다니는 회사도 2달밖에 되지않아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원서를 넣어봤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쪼개가며 면접을 두번이나 봤고...결국 최종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뛸듯이 기뻣고 그길로 지금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어제그만뒀습니다

이제 낼부터 그회사에 출근을 하면 된다고 칭구들에게 자랑을하며 자축을 하고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출근하기 전날!! 오후 4시쯤에 입사가 어렵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합니다..토익 500정도...대신에 제가 공대라서 어렵다는 전공 기사자격증은 있습니다

근데 영어가 안되서 안되겠답니다...ㅡㅡ;;

어제까진 전화와서 입사지원서 보내주고.. 웃으면서 꼭 일년안에 600만드세요~ 그랬는데..

재용조건에도 없던 영어가... 꼭 600이 되어야 입사가 된답니다

그럼 처음부터 떨어뜨리던가... 어제까지만 해도 600은 금방 될꺼니깐 걱정안한다고 해놓고

잘 다니던 회사도 이것땜에 그만뒀는데... 졸지에 실업자가 됐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 그쪽에선 600만 넘으면 언제든지 다시 오라는데

이런 경우가 어딧습니까???

그럼 무직인 상태로 몇달 영어공부해서 600넘으면 ..일없다 가라~그럼 그땐어쩜니까??

혹시나 ... 하는 생각에 아직 큰소리 한번 안냈습니다...

제가 어떻해야 될까요?? 전화해서 머 이런 경우가 있냐고 싸워야 하나요?

아님 혼자 속앓이 하면서 다른곳을 알아보면서 토익이나 공부해야하나요??

근데..그렇게 하기엔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ㅜㅜ...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