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떻게해야하는지......ㅠ_ㅠ

건방이2006.12.10
조회187

아는 언니의 소개로 그아이를 만났습니다..

 

둘이 애칭도 있어요 그아이는 싸가지 -_ - 저는 건방이 -_ -

 

처음보던날 부터 씨비의 연속이였어요 1차로 술마시면서도 씨비 -_ -

 

2차노래방에서도 씨비 3차 피씨방에서도 씨비...

 

그러다 연락을 주고 받고 장난도 많이 치고....

 

어느날 비오던날에 그아이가 연락이 안돼는거예요....

 

그전날 전화로 아픈데 돌아다닌다고 걱정해주고 빨리들어가라고..

 

너 안들어가면 자기도 안자고 기다리겠다고....그래서 빨리 자라고 하니까

 

목소리 듣고 잘려고 전화했다고....

 

근데 무슨일 있는건지.... 문자를 해도 전화를해도... 답이없는거예요 ...

 

분명 아침에 문자로 일어났냐고 어제 그래도 일찍들어갔냐고 했는데...

 

그리고 한참후 전화가 왔어요 문자도 오구요... 자고 있었데요

 

자느라고 연락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자기가 보낸 문자에 답을 안해서 삐졌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차가지고 나올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브 가자고 졸랐어요

 

그래서 아는 언니랑 같이 드라이브 갔다가 넓은 공터에서 아는언니 운전 연습하고

 

저는 뒷자리에서 구경하고요...

 

그러다가 목이 말라서 음료수 뽑으러갔는데 같이 차에서 내리더라구요

 

가서 음료수뽑으려고 하는데 자판기가 너무 위에있는거예요 ㅠㅠ

 

그래서 그아이가 도와주는데 음료수도 저랑 같은거 먹겠다구하구 장난도 치고...

 

그리고 언니 연습하는라 신경안쓸때 둘이 손도 잡고....

 

그러다가 집에 가는데 집에가기 싫다고 투정부려서 석촌을 갔어요

 

처음엔 한강을 갈려고하다가 길을 모르겠는거예요 -_ -;;;

 

그래서 석촌가서 손잡고 쭉걸었어요..... 비도오는데... 말이죠 -_ ㅠ ;;

 

그리고 저랑 언니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아이는 가구요...

 

그다음날..... 사건이 터졌어요;;;

 

술을 마시러 갔는데 ... 그아이 친구가 왔어요 그자리에 저 아는언니 그아이 총 4명이된거예요

 

다들 얼굴을 아는사이라 장난치고 그러면서 술자리를했는데...

 

전 술을 못마시거든요 특히 소주는 5잔이면 게임오버랍니다 ㅠㅠ

 

근데 게임하다 보니 계속 걸리고 마시고~ 결국은 취했어요...

 

그리고 게임에서 걸려서 흑기사했더니 얼레....

 

이아이 저한테 뽀뽀를 하더라구요.... 그게 소원이래요;;;

 

그러더니 또 흑기사 흑기녀 다찾았는데 결국 둘이 계속 손잡고 있으라하고 뽀뽀하라하고....

 

그러더니 이아이 " 이젠 키스할까 ?" 요러고 앉아있습니다 -_ -^

 

전취해서 헤롱헤롱 결국 풀석~ 의자에 누워서 결국 넉다운 됐죠 ㅠ_ㅠ

 

그리고 술먹은 김에 아싸 이때다 하고 옆으로 오라고하고 무릎에 누웠어요;;

 

그러고 있다보니 둘이 두손 꼭잡고 있게 되었구요...

 

근데 제가 울음이 터진거예요.. 이노무 술버릇 칵퉤퉤;;;

 

걱정된나봐요.... 술은 취하고 몸은 못가눠도 귀는 잘~ 들립니다;;

 

이아이 " 나 얘 걱정되 자꾸 감싸고 싶어" 요럽니다

 

그러더니 우는 저를 두손꼭 잡아주고 이럽디다 "걱정마 울지마 나있잖아 내손잡고있어"

 

맨날 장난에 씨비만 걸더니 무드 잡는겁니다 얼래 ;;;

 

나중에 시간지나고 술점점깨고.. 이제 이아이가 취했습니다..

 

밖에 바람쐬러간 아이가 안들어와요 ;; 화장실 간다고 하고 그아이한테 갔죠;;

 

들어가자고 가자고~ 하니까 말만 알았데요 -_ -;;

 

기회는 이때다 하고 너나 좋아 ? 이래죠 좋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할까 ? 이러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달래요...

 

그래서 또 술기운남아서 이젠 제가 뽀뽀 요랬습니다 (미쳤네;;)

 

그랬더니 해줍니다~ 에헤야~~~♪

 

그리고 이래저래 술먹었다고 또 언니랑 저랑 언성이 높여진거예요;;

 

싸우는 줄 알고 다들 기웃기웃 ;; 아 쪽팔려 ;;;;

 

그게 싫어서 그아이 화내구요 ㅠ_ㅠ

 

그러다 다시 괜찮아지고 이제 이야기를 했죠....

 

언니는 그아이 그아이친구는 나랑 ....

 

서로 좋아하는데 그아이는 아직더 지켜보고 싶데요...

 

2년이나 사귀는사람 한명도 없다가 저한테 호감이 생겼는데...

 

어떻게해야하냐며 친구한테 상담을 했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그렇잖아요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거 -_ - 나만그런가 ;

 

또 얘기하다 울음터지고 이놈 술은 왜 안깨는건지 ;;;

 

결국은 밖에 나가서 집에 가자고 다 일어섰는데....

 

언니가 씨비가 붙었어요 그거 말리느라 정신 없는 틈에....

 

그아이 혼자 버려지고요;;;; 전 상대방한테 사과하고 말리고 ...

 

그아이 친구는 언니말리고 ;;;;;

 

그러다가 그아이 한테 갔다가 혼잣말로 재수없어 ㅜㅜ 이랬는데;;

 

자기한테 한줄 알았데요 ;;; 오 지저스 어짜요 ㅠㅠ

 

그래서 연락 하지말라고 하는거예요....

 

집에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언니가 술깨더니 풀어준다고...

 

전화해서 얘기하고 .. 전 계속울고 ....

 

전화를 지금 기다리고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있어달래는데 ;;; -_ ㅠ  에효...

 

마지막에 했던 통화가 제가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오해하게해서 미안하다고

 

운거밖에는 생각이 안나요;;;

 

언니 말로는 전화기 들고 미안하다고 만 하더래요 ;;;;

 

명성황후찍는 줄 알았데여 하두 울어서 ;;;;;

 

 

아침에 일어나니까 눈 퉁퉁 속다 뒤집어지고 어지러워 죽었습니다...

 

전화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B형남자 ㅠ_ㅠ 정말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