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20살에 인제 대학 첫새내기인 대구사는 머스마입니다^.^;; 다른분들 에피소드 읽다가 예전부터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만나면 들려줬었던 제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봐요 ㅎ 때는 바야흐로 ... 제가 초등학교 3학년 핏덩이 시절 아직 성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없엇던 순수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뽀뽀하면 아기생기고 아기는 배꼽으로 태어나는줄 알았던 ^_^;; 여느 때와 다름없이 티비앞에 앉아서 누나랑같이 마트에 장을보러간 엄마를 기다리며 [정확히 말하자면 과자를 기다렸겠죠] 드래곤볼을 열나게 시청하고있었습니다. 입으로 연신 " 푸쉬 푸슈 푸샤 푸쉬 " 헐리우드에서나 나올법한 임펙트한 효과음을 수준급의 비트박스실력으로 입으로 내면서 손오공을 따라하고 있을즈음. 마트에 가셨던 엄마와 누나가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손에는 한가득 비닐봉지에 장을봐오셨더군요 그때가 저희 누나 나이가 중3 이었습니다. 한참 사춘기인 누나를 알리가 없엇던 저로써는 그날, 엄청난실수를 해버리고 만거지요^_^; 여느때와 다름없이 부랴부랴 신발장으로 달려나가서 봉지를 훽하니 낚아채고는 '허겁지겁' 과자부터 찾기 시작했써요. 근데 왠 처음보는 물건이 있떠군요 " 화 이 트 " 호기심많고 장난끼만은 저한텐 생소한 물건이였죠; 당연 '그것'의 용도도 모를터. 나 : 엄마 이기머꼬 ? 먼데 이거 엄마 : .... 어 ? 아 그거 .. 어.. 한참 예민할 시기인 누나는 아무말도못하고 그거 이리 내놔라라면서 안줄려고 하는 나와 옥신각신 했고 아까도 번복했다싶이 ㅡㅡ 호기심 많은 나는 나 : 엄마 이기 머냐고 먼데 먼데 ? *ㅇ_ㅇ*? 먼데 먼데 라고 연거푸 엄마한테 물어댔었죠 딸한테 상처를 주기싫은 부모의 마음인지 아들의 순수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였는지 난감하신 저희 어머님은 엄마 : 아 그거 . 여자들 발바닥에 구등살박힌거 없애는기다 엄마 발에 구등살봤제 ? 여자들한테밖에 효과음따 누나 : ......... 나 : ..... 맞나 ? 엄마 내도 xx랑 요새 야구한다아이가 내 투수한다꼬 새끼발가락밑에 구등살배깃다 그것도 효과있나 ? 내하나만도 . ㅡㅡ;;;;;;;;; 아니 무슨 생리대를 구등살제거대로 변환시킨 저희 어머님의 센스도 놀랍지만 ㅡㅡ 집요한 저도 참 징그러웟겠쬬. 옥신각신 안주니 마니 죽이니 살리니. 2시간동안 과자먹으랴 내하나돌라고 조르랴 울고불고 난리끝에 결국 한개 받아낸. " 화 이 트 구등살제거대 "너무행복했었습니다 ^___^* 침대에 누어서 안간힘을 부려 졸라서 누나한테 차고 자는법까지 배웠었습니다 종이를 찢어서 내용물을 꺼내 날개를 펼쳐 발바닥에 보드라운 부분이 위로향하도록 ㅡㅡ;;;; 양옆에있는 테이프를 발옆에 붙이고 자면 된다. 였습니다 ㅡㅡ;;;;;;;;;;;;;; 발바닥에 콩알만한 구등살이 생겨서 신발신을때마다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상콤하게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 그 " 제 거 대 " 에 , 애착이 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 별로 효과없다는걸 깨닳고, 그날은 그렇게 무사히 넘어갔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굽이흘러 초등학교 5학년 ,,,, 2학기즈음인가 ? 학교 대 강당에서, 단체 성교육을 한다고. 집합을시켰었쬬. 거기서 옹기종기모여서 친구들이랑 큰 스크린화면을 보면서 " 열라게 " 보고있는데. . . . . 그 문제의 구등살제거대의 용도가, 발바닥이아닌 여성의 아름다운 출산의 발단의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실을알고는 그 엄청난 다방면에서 오는 복잡한 심기와 스트레스........ 그...뭐랄까...그어린마음에 복잡한 ㅡ.ㅡ 희열을 느끼며. 강당을 유유히 빠져나와 , 하교후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하루쟁일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_^ 지금생각해보면. 웃고 귀여운 어린시절의 추억이고 누나나 엄마한테 그때 그얘기를하면 아직도 배를잡고 깔깔 웃으신답니다 ㅡㅡ............ 아무튼. 저의 순수성이 아마 그때 없어지지 않았나... 마치.... 뭐랄까 첫경험하고난뒤에 보름달을보며 우는,,, 남자의 마음 이랄까 ...... 이상이었습니다!
오,나의순수함이여,! 생리대 에피소드ㅠㅠ
안녕하세요.
나이 20살에 인제 대학 첫새내기인
대구사는 머스마입니다^.^;;
다른분들 에피소드 읽다가
예전부터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만나면
들려줬었던 제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끄적 적어봐요 ㅎ
때는 바야흐로 ...
제가 초등학교 3학년 핏덩이 시절
아직 성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없엇던 순수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뽀뽀하면 아기생기고
아기는 배꼽으로 태어나는줄 알았던 ^_^;;
여느 때와 다름없이 티비앞에 앉아서
누나랑같이 마트에 장을보러간 엄마를 기다리며
[정확히 말하자면 과자를 기다렸겠죠]
드래곤볼을 열나게 시청하고있었습니다.
입으로 연신 " 푸쉬 푸슈 푸샤 푸쉬 " 헐리우드에서나 나올법한
임펙트한 효과음을 수준급의 비트박스실력으로 입으로 내면서 손오공을
따라하고 있을즈음.
마트에 가셨던 엄마와 누나가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손에는 한가득 비닐봉지에 장을봐오셨더군요
그때가 저희 누나 나이가 중3 이었습니다.
한참 사춘기인 누나를 알리가 없엇던 저로써는 그날, 엄청난실수를
해버리고 만거지요^_^;
여느때와 다름없이 부랴부랴 신발장으로 달려나가서 봉지를
훽하니 낚아채고는 '허겁지겁' 과자부터 찾기 시작했써요.
근데 왠 처음보는 물건이 있떠군요
" 화 이 트 "
호기심많고 장난끼만은 저한텐 생소한 물건이였죠;
당연 '그것'의 용도도 모를터.
나 : 엄마 이기머꼬 ? 먼데 이거
엄마 : .... 어 ? 아 그거 .. 어..
한참 예민할 시기인 누나는 아무말도못하고 그거 이리 내놔라라면서
안줄려고 하는 나와 옥신각신 했고
아까도 번복했다싶이 ㅡㅡ
호기심 많은 나는
나 : 엄마 이기 머냐고 먼데 먼데 ? *ㅇ_ㅇ*? 먼데 먼데
라고 연거푸 엄마한테 물어댔었죠
딸한테 상처를 주기싫은 부모의 마음인지
아들의 순수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였는지
난감하신 저희 어머님은
엄마 : 아 그거 . 여자들 발바닥에 구등살박힌거 없애는기다
엄마 발에 구등살봤제 ? 여자들한테밖에 효과음따
누나 : .........
나 : ..... 맞나 ? 엄마 내도 xx랑 요새 야구한다아이가
내 투수한다꼬 새끼발가락밑에 구등살배깃다 그것도 효과있나 ?
내하나만도 .
ㅡㅡ;;;;;;;;;
아니 무슨 생리대를 구등살제거대로 변환시킨 저희 어머님의 센스도
놀랍지만 ㅡㅡ
집요한 저도 참 징그러웟겠쬬.
옥신각신 안주니 마니 죽이니 살리니.
2시간동안 과자먹으랴 내하나돌라고 조르랴
울고불고 난리끝에 결국 한개 받아낸. " 화 이 트 구등살제거대 "
너무행복했었습니다 ^___^*
침대에 누어서 안간힘을 부려 졸라서
누나한테 차고 자는법까지 배웠었습니다
종이를 찢어서 내용물을 꺼내
날개를 펼쳐 발바닥에 보드라운 부분이 위로향하도록 ㅡㅡ;;;;
양옆에있는 테이프를 발옆에 붙이고 자면 된다.
였습니다 ㅡㅡ;;;;;;;;;;;;;;
발바닥에 콩알만한 구등살이 생겨서 신발신을때마다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상콤하게 나네요.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 그 " 제 거 대 " 에 , 애착이 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 별로 효과없다는걸 깨닳고,
그날은 그렇게 무사히 넘어갔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굽이흘러
초등학교 5학년 ,,,, 2학기즈음인가 ?
학교 대 강당에서, 단체 성교육을 한다고.
집합을시켰었쬬.
거기서 옹기종기모여서 친구들이랑 큰 스크린화면을 보면서
" 열라게 " 보고있는데.
.
.
.
.
그 문제의 구등살제거대의 용도가, 발바닥이아닌
여성의 아름다운 출산의 발단의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실을알고는
그 엄청난 다방면에서 오는
복잡한 심기와 스트레스........
그...뭐랄까...그어린마음에
복잡한 ㅡ.ㅡ 희열을 느끼며.
강당을 유유히 빠져나와 , 하교후 집에서 이불뒤집어쓰고
하루쟁일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_^
지금생각해보면. 웃고 귀여운 어린시절의 추억이고
누나나 엄마한테 그때 그얘기를하면
아직도 배를잡고 깔깔 웃으신답니다
ㅡㅡ............
아무튼.
저의 순수성이 아마 그때 없어지지 않았나...
마치....
뭐랄까
첫경험하고난뒤에 보름달을보며 우는,,, 남자의 마음 이랄까 ......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