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 왜이러는걸까요.

휴..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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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술자리가많은건 직장인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요.

맞벌이부부라 저역시도 회식자리며, 망년회자리가 많습니다,

항상 싸움의 시작은 "술" 입니다. 결혼한달 갓 넘겼는데 남편되는사람

외박에,일주일에평균3회술자리네요. 기다리고 걱정하는저도 속터지지만,

그렇게술마시는본인은 오죽힘들고 괴로울까 생각에 크게 화낸적이 없습니다,

단지 그 처음 외박했을땐 정말 어떻게 혼꾸녕을 내줄까 집어던질까

 울며소리소리지를까도 했지만 말로충분히 설명해도

알아들을꺼라생각했습니다, 다신 그러지 않는다는 약속을 했고 믿고 또 깨지고 계속 반복입니다

몇시에귀가할지본인이 먼저 시간을 정해말해놓고는 절대 지키지 않습니다.

그리곤 새벽에 들어와 갖은 아양떨며 미안하다고하고 하루 눈치보고 잘하다 그다음날 또반복.

결혼전에 안그랬던 사람이라 왜그럴까도 생각하지만, 그전에는 눈에 안보이니 갖은 거짓말하고

술마시고 안들어가고 했던건 아닐까 의심마져 듭니다.

이젠 잘할께.약속할께.일찍갈께.라는말이 전혀 와닿지가 않아요.

12시가넘어가면걱정이되서 제가 그제서야 연락을 해봅니다

전화연락은 전혀안되고, 문자보내도 대답없습니다. 때론 전원을 꺼놓기까지하고,

그리곤 항상 어쩔수없었다는 말로 변명을 해댑니다.

제가 바라는건 하나. 매일 일찍들어오라는게아니고 언제올껀지 얘기라도 좀 해달라는거죠.

말로 화내고 타이르고 설득해도 이젠 소용없다 느꼈습니다. 결혼하고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혼자 너무 힘들었어요.  전 결혼하고 나서는 한번도 술마시고 연락두절된다거나 늦게 들어간적 없었지만 어제는 똑같이 함 느껴봐라 하는맘에 친구와 삼겹살에 술한잔 하고 수다떨며 스트레스를 풀었쬬..

간만에 노래방도 가서 소리고래고래 질러주고, 집에도착하니 12시반이더군요.

저역시누구만나서머하는지 말안했던상태인데  집에 딱오니 오락하고있더군요.

저 밖에서 놀고있는동안 연락온건 11시반쯤 "너무늦는거아냐?언제올껀데?" 라는 문자하나였구요.

마누라 말도안하고 12시까지 안들어오는데 전화한통 안하고 오락하고 있는 이남자.

어떻게 해야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