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아요?

꼬마얀2007.01.04
조회102

여러분들은 그런 일 없나요?

거리를 지나갈 때...집앞 동네에서나 학교에서나 아님 직장 길에서

그냥 지나치치않고 꼭 만나는 사람...게다가 얼굴까지 마주치는 사람...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아요?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그런 사람 한 명씩 있다고 하더군요.

3달 전부터 그냥 길을 지나가는 길에...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밤에 집으로 들어간다거나

잠시 심부름 가는 길에, 하릴없이 그냥 거리를 걷고있다 만나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여러 번 마주치니 괜히 신경이 쓰이더군요.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그 사람은 당연 여자구요.

같은 시간대도 아니였고, 같은 길도 아니였습니다. 한 동네이기는 하지만 다른 방경으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이나 한 듯이 꼭 만나더군요.

계속 만나다가 중간에 몇 번 못봤는데 어랍쇼...또 만나게 되는 일치가 탄생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이상하게 그냥 지나지치 못하고 그 사람 표정을 한 번 보고 지나칩니다.

오늘은 참 옷이 예쁘네~속으로 혼자서 되뇌이며 말이죠...

 

어느 날 한 번 실험을 해봤는데요. 내가 가야될 길과는 다른 길로 한 번 걸어보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며 여러 길을 거닐었는데 참 우연인가요??

그 사람도 그 길 반대편으로 걷고 있더군요...

같은 남자라면 기분 우울할 때 그 사람이 보인다면 소주 한 잔 하자며 말을 건네겠는데.

여자라 말도 못걸어보겠고...괜히 지금 보이는 모습도 내가 따라다니는 형상으로 보일까

살짝꿍 두렵구요//근데 이상하게 그냥 지나다니다가도 정이 든건지 내 마음에 살짝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네요. 사랑??은 아니겠지만 그냥 뭐 호감..좋아하고픈 예정??ㅋ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겠죠?

어떻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 무시를 해버려요? 아님

좋은 인연일지 모르니 말이라도 한 번 건네 볼까요?

새해 꼭두 새벽인데도, 이민영사건이다 뭐다 대한민국이 시끄럽네요.

초반에 액땜을 하는 거겠죠...대한민국도 여러분들도, 세상사람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이만...

기나 긴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