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힐을 신으면, 긴장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힐 자체가 스트레스다. 발 편한 신발만 신다보니, 힐을 안신게 되고, 마냥 편한게 장땡이다 싶은데.. 남편의 희망사항은 힐신는 여자가 좋단다. 162센티가 채 안되는 내 키가 그에게 작은건 알겠는데.. 남편은 힐이 주는 섹시함 같은걸 느끼나보다. 신발만 섹시하면 되나,,,참말로,,
내 발은 인형발처럼 생겨서 발끝이 둥글고, 엄지발가락부터 세개의 발가락 길이가 거의 같다. 그러니 발도 작지, 발가락은 길지, 뾰족한 구두는 고문이다.
힐 신는 여자가 부럽다
여자들이 힐을 신으면,
긴장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힐 자체가 스트레스다.
발 편한 신발만 신다보니,
힐을 안신게 되고,
마냥 편한게 장땡이다 싶은데..
남편의 희망사항은 힐신는 여자가 좋단다.
162센티가 채 안되는 내 키가 그에게 작은건 알겠는데..
남편은 힐이 주는 섹시함 같은걸 느끼나보다.
신발만 섹시하면 되나,,,참말로,,
내 발은 인형발처럼 생겨서 발끝이 둥글고,
엄지발가락부터 세개의 발가락 길이가 거의 같다.
그러니 발도 작지, 발가락은 길지,
뾰족한 구두는 고문이다.
결론은 뾰족 구두를 신으려면,
뒤쪽 세개의 발가락을 구두 속에 쑤셔 넣던지,
반으로 접어야 된다는거다.
남편이 힐을 골라줬다.
뭐, 내 취향은 아닌데,
심플하게 생겼길래 그냥 신기로 했는데..
7센티..적응이 안된다.
신발 산 그 날부터 거실에서 힐신고 다녔다.
일주일쯤 집에서만 신었다.
남편은 실내화냐고 안신고 다닌다고 버럭~
울 아들이 말한다.
"엄마, 밖에서 신는 신발이야~~"
친구는 내게 말했다.
"어려운것도 아닌데, 들어줘라야~"
그래, 나도 좋아라 하는거 들어주고 싶은데,,,
내 발이 너무 불쌍해서, 그래서 말이지..
힐 신어서, 생기는 굳은살도 싫고 말이야..
키 작은 남자랑 결혼했으면,
이런 고생 안했겠지..
또, 여름에 신을 샌들도 사줬다,,ㅡㅜ;
지금부터 실내화로 신어서 여름엔 신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