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모습마져도 반하게 해버린 오빠.. 어디있나요?.

우리곰돌이..2007.03.06
조회11,008

정말 보내줘야해요?..... 잊어야해요?>..

아직도 문자하나 지우지못하고 있어요?...  아파서 누워있을때 문자온거랑.

것도 불과 1월달이었고... 회사앞에있다고 빨리 나오라고 한문자도....

다 얼마 안됐어요.... 보내줄껀데요.. 그게 잘안되요..

그냥 꼬멩아 뭐하냐 이렇게 문자 올것 같아서요,,,,

잘못했다고 문자도 보내봤는데... 오늘은 왠지 오빠 술마실것 같아요..

워낙 표현을 안해서 제가 많이 해야했던 사람이에요...

그래도 언제나 꼬멩이가 먹고싶단거 하고싶단거 있음 해주려고 노력했던 사람이구요

단둘이 휴가가서도 고기굽는거 싫다 하면서 고기 구워주고 조개구워주던 사람이구요..

귓속말로 웃긴얘기해주면 어린아이 같이 웃어주던 사람이구요..

아는동생들하고는 분식집가서 밥먹어도 저한테만큼은.. 분위기 있는 곳에서 밥먹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잘 잊을수 없을 것같아요...

다신 우리 연인사이 될수 없겠죠?.. 그래도 기도할래요..

저 조금만 그리워해달라고... 그리고.....저 많이 행복했던 것같아요..

이제 바보처럼 안울고 씩씩하게 걸어 다닐께요

언젠가 우리 멋진모습으로 다시 만날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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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포기한다는거 정말 쉽게 안되네요...

그래서 오늘 새벽에 저나해봤어요... 문자도 보내보고..

왠지 그런느낌있잖아요... 이렇게 끈나지  않을것 같은...

오빠랑 저.. 일년사귀면서.. 결혼식에도 많이 참석하고.. 제가 매일 쫄쫄쫄.

딸랑딸랑 따라다녔거든요...

 

처음에는 정말 이사람이면 좀 기대도 편하겠다 싶어서 만난사람이 내 하루를 이렇게

바꾸어 놓을 정도인줄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주말이면 항상 같이 있으니까... 그리고 또 제가 먼저 눈을뜨니까.. 자는모습을

한없이 보고있으면.. 그냥 그것대로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저보다 더 조은 피부하며.. 눈꽉감고 자는모습하며.. 쫌만 피곤했다치면..

코를 숨넘어가게 골아도.. 너무 귀여웠어요..  그 코고는 소리마져 익숙해지게 만든오빠였나봐요..

 

그러다가 제가 코라도 한번 만져보면,, 깜짝놀라서.. "아이씨"이래도.. 금새 또 코골아버리고..

그러다가 서프라이즈 할때쯤이면 일어나요.. 그러구서는 또 "배고파 !너도 배고프지?"하면서

깔깔대며 웃어주던 오빠 였어요...  헤어졌어요...

원래 우리 오빠 아는사람들도 많고.. 유머도 있고.. 그래서 여자언니들도 마니 조아라해요.

힘들었지만... 견딜수 있었어요. 헤어지는거 보단 나으니까...

근데 그언니들한테 문자 하나하나오고 그런거 제가 머라할때마다 답답했나봐요..

그게 실태요... 그래서 안그런다고.. 매달렸어요...

가급적이면 오빠 친구들이랑 이쓸때는 저나도 안할꺼고 중요한말 있음 문자로 한다고..

나 용서해달라고... ..ㅠ.ㅠ. 우리 일년만나면서 정말 많은 일들 있었거든요..

같이 오빠네 집에 일있어서 대전 국립묘지에 부모님 그리고 다른 식구들하고 다 함께 같이

가기도 하고... 여름에는 더 말할것도 없이 행복하고 또 행복했어요...

 

그리고 불과 저희 이주일전?., 아니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행복했어요...

헤어지자고 그러고서는.. 다시 만난거지만.. 것도 제가 매달려서요...

사람맘이라는거 아니 남자분들 맘.... 정말 한달사이에도 그렇게 바뀔수있나요?.

 

별의별 욕을 다하면서 간사람인데.. 아니... 화나서 그런거 같아서요..

제가 전화로 자꾸만 짜증나게 해서.. 그런거 같아서요.. 저나도 안받고. 그래요...

그냥.. 쿨하게 보내주는거 말고.. 저 다시 오빠 보고싶은데..

다시 잡을수 있는방법은 없나요?...

 

다시 오빠 자는모습도 보고싶고... 배고푸단 소리도 .. 코고는 소리도 너무 듣고 싶어요..

오빠없인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헤어지는거 말고 ... 우리 다시 만날 방법 없을까요?..

찾아오면 절대 안만나줄꺼라고 끈은사람이라.. 오빠성격아니까.

찾아가기도 무서워요....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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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감사해요..회사출근해서 리플달아주신분들보니깐.. 그냥..

저희 솔직히 처음부터 힘들게 시작했거든요.. 만난지 일주일도 안대서.. 저희집에서 많이

반대도 했구요.. 그니까 저희아빠랑 하는일하고 관련이 많아서 주변에서 말들이 많았어요.

머 작은따님 걔만나던데.. 만나게 하지 마세요 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오빠 그거 알고도..

누가머래든 잘한다고 했거든요.. 처음부터 저희 그랬어요.,, 전화도 자주 안하는사람이어서

제가 화내면 내성격 잘못고친다고 시르면 어쩔수 없는거고 니가 맞추라고.. 그래서 맞췄어요

처음에 헤어진게.. 그날따라 너무 화가나서 전화 안하는거에 대해 싸우다가 만나기로했는데

버스타고 가고 있는저한테 형들많이 있다고 오지말라고 해서 싸우다가 헤어졌어요..

술자리에서 제가 전화 안끈어주고 그럼 싫어하는데 그날 싸우다가 챙피했나봐요

미친년 형들한테 쪽팔린거 어쩌냐고.. 너야,, 만나서 풀어주면되지 않냐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집에들어가라고 했는데 안들어가고 술마신다고 헤어졌어요..

오빤 그러고나면 전화 안받아요.. 매달리다가 일주일정도 기다리다 무작정 찾아가서 만난거에요..

행복했어요... 오빠가 장남이구 밑에 동생 3명이 있거든요... 

졸려죽겠는데 막 깨워서 물떠오라고 .. 그래서 안떠다주면 막 신경질내고 그런사람인데..

그래서 제가 몇번이나 잠깨고 설잠자도 물떠다주고 그랬거든요,

다른 여자분만나도 그 여자분도 오빠한테 잘해주겠죠?... 

그래도 많이 좋아했어요.. 그냥 제가 너무 믿어버렸나봐요.. 다른 누구만나면 맘아프지 않게

조금만 좋아할거라고 다짐했었는데... 많이 좋아해버렸네요... 저한테 그랬거든요..

나중에 나 이런일 안하고 성공하면 아버님 하고 같이 술한잔도 하고 그런다고 오빠 그렇게

나쁜 사람아니라고... 너한테 만큼은 그렇게 안한다고.. 그래서 이렇게 기다리는거 같아요..

이렇게 저희 헤어졌어요.. 다시 어렵게 제가 잡고,,, 그러다가 2월달에 여자문자온거 보고

제가 또 개념없이 화내다가 헤어지자 그래서 오빠 기다리고 또 만났어요..

그렇게 좋아지다가 며칠전에 제가 술먹고 그날 따라 너무 통화가 하고 싶어서 안끈어 줬거든요

그러다가 또 헤어졌어요... 이렇게....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해요...

근데... 정말 다시 만나고 싶네요 ,... 어제도 뭐하고 있는지 나한테 오빠 어디있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왜이렇게 많은지... 이렇게 가버릴 사람같지 않을것 같아서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짜 잊어볼께요. 노력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