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이 아니면 아무도 이해할수 없다.....

정용숙2007.04.06
조회73

★ 광고글 아니예요.. 상업글 아니예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2007년 설을 앞둔 며칠전, 친구 아버지께서 교통사고가 나셨어요...
큰사고는 아니었지만 운이 나쁘게도 친구의 아버지는 크게 다치셨어요..
바로 의식이 없으셔서 병원으로 옮기고 수술을 받으셨고, 
며칠뒤 의식이 조금 돌아오시고, 
두번의 수술을 더 받았습니다.

사실..어떻게 사고가 난건지 얼마나 크게 사고가 난건지 전 모릅니다.
그렇지만 친구아버지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고, 
상대방은 다친곳이 없어 다행이지만..
친구의 아버지께서는 아주 크게 다치셨습니다.

친구의 집은 부유하지 못해요.
외동딸로 자랐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사랑받고 자란 외동딸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생계유지를 위해 트럭을몰고 다니시며 
삼천포나, 진해, 대전등
행사가 있으신곳마다 찾아다니시며 트럭장사를 하셔서 
혼자 지낸시간이 많았고, 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으로 취업을 나와 이모네댁에서 지내고,
부모님들께선 여전히 장사를 다니시며 생계를 유지하셨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설을 앞두고 사고가 난것이구요.....

큰수술 두번의 소식을 듣고 연락이 없어 괜찮나보다..생각하고있다 며칠뒤에
연락을해보니....
친구의 아버지 다리절단수술 하는날이라고 했어요..
한쪽다리를 절단하셔야 하고, 살이 썩는곳이 있어 계속해서 잘라내고 잘라내고 해야
한다고 했어요... 의족을 달게 되겠지만..앞으로 남은 수술이 많고, 
의족을 달고 재활을 받기까진 아직 상상도 못할시간을 지내고 난뒤의 일이라고합니다.

원래 집안형편도 좋은게 아니었는데 이번일로 인하여 수술비는 만만치 않고,
급기야 전세집 전세금도 뺐다고 해요..어짜피 집에 갈일이 없을것 같다며......
아빠의 잘못이기에 보상금이 나올곳도 어디하나 돈나올구멍도 없고,
집도 잃고, 몸도 잃고...가정의 울타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엄마는 아빠곁에 계셔야하고 친구가 받는 한달월급120만원정도가 고작인데..
그많은 수술비가며, 병원비하며.....
형제도 없는 친구혼자 감당하기에 너무 큰시련이예요....
하늘도 무심하시지.....그런아버지께....암도 주셨어요....
사고로 인해 전체 정말검사를 받던중, 위암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말기는 아니지만 초기는 아니라고.....
그래도 일단 수술을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제 친구의 가족을 이대로 죽일 생각이신지...
정말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받아놓은 수술만 여러개인데..........
친구가 행여나 딴맘을 먹을까 겁이 납니다.....
제 팔하나 다리하나 떼어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이기에.....이렇게 호소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간절히 바랍니다....
도와주세요........................아니면  답이라도 좀 주세요....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해요....................제발..............

친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더니 
아니라고..지금이대로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합니다....
친구의 목메인 목소리가 아직도 제 귓가에 멤돌고 가슴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 죄송합니다..너무 힘들고 막막한데 도움을 요청할곳이 없어요
제가 친구를 도울수 있는건 다해보고싶은데....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제발.......제발......

 

작은도움의 여유가 되시는분...

김옥주 (새마을금고- 0917-09-001905-0)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