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의 처자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열받아서 뭐 되는 일이 없네요. 저를 좋아한다고 3개월을 대쉬해서 사귄 6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사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라는건 제가 그사람을 어느정도 좋아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 뿐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을 좀 받았었습니다. 극빈한-_-생활고에 시달리느라 힘들땐 돈도 부쳐주고 안경과 렌즈를 싸그리 몽땅=_=잃어버렸을땐 안경도 하나 해주더이다.. 고마웠죠, 정말 고마웠죠. 그러면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건 이사람뿐이구나 했죠. 근데 어떤 일로 꼬여서 오늘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먼저 시간을 갖자기에 그냥 헤어지자고 했죠. 그랬더니(문자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잘지내구 계좌번호 알려줄게 깨끗이 정리하자 국민 28XXXXXX....] 이렇게 문자가 오는 겁니다. 전 정말 당황했죠. 저번에 제가 돈 빌리면서 꼭 갚아준다고 했더니 나중에 데이트 비용 한번 내라면서 웃고 넘겼던 사람이거든요. 어이가 없어서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따지다가 알겠다고 갚아준다고 했더니 기왕이면 만나서 달래요. 반지랑 같이. 반지, 내가 해달라그런것도 아니고, 자기가 갑자기 뜬금없이 해오더니 끼라는데. 뭐 그래요 정말 화가 났죠. 얼마 주면 되냐고 내역서 보내라고 내가 어떻게든 갚아주겠다고. 집안이 어려워서 지금 차비 대기도 힘든 상황인거 알면서 그런 얘기를 하길래 그렇게 좋아한다던 사람이, 정말 헤어지자 마자 남남인가 싶었습니다. 갑자기 진정하래요, 화난건 알겠지만 진정하래요. 진정 못하겠다고 내역서나 빨리 보내라고 계속 화를 냈더니 이별을 빌미로 계속 밀어부치면 상대의 진심을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나 그래서 한번 해본거라고 장난이 지나쳤다면 미안하대요. 어이가 없었죠. 다 됐으니까 내역서나 달라고 계속 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좋아한 만큼의 '사랑'을 입금해 달래요. 어이 완전 상실. 지금 내가 그딴 말에 휘둘리게 생겼냐고 화를 냈더니 한번만 기회를 달라네요. 근데, 다시 사귀고 또 헤어질 때 되면 이딴 소리 또 하면서 화 나게 할 것 같은데, 이젠 뭐 맘놓고 기댈 수도 없고. 나중에 딴 소리하면 나만 난감해지잖아요. 솔직히 이성친구한테 많은 부분 의지하고 지내는 거 사실인데, 이제 이사람한테 의지하려니 오늘 일 자꾸 생각날 것 같고. 돌겠네요 화 나서... ──────────────────────────────────────── 좀 오해하시는게 있는것 같은데요 전 분명 갚아주겠다고 했고 그 말 했더니 남친이 장난이었다고 진심을 알고 싶었다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글 올린거구요, 도움이라는게 꼭 물질적 도움을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진짜 지내다가 사소한 일 하나도 도움 받을 수 없겠다 싶거든요 나중에 또 어떻게 하다가 이런식으로 또 얘기가 되면 생색내면서 내가 이거 해주지 않았냐 이런식으로 나올까봐 그런거거든요 오해를 많이, 무척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돈은 일을 더 해서라도 갚을 생각이었습니다.
어이 완전 상실.. 헤어질때 원래 그래요?
저는 20살의 처자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열받아서 뭐 되는 일이 없네요.
저를 좋아한다고 3개월을 대쉬해서
사귄 6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사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친구라는건
제가 그사람을 어느정도 좋아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 뿐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을 좀 받았었습니다.
극빈한-_-생활고에 시달리느라 힘들땐 돈도 부쳐주고
안경과 렌즈를 싸그리 몽땅=_=잃어버렸을땐 안경도 하나 해주더이다..
고마웠죠, 정말 고마웠죠. 그러면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건 이사람뿐이구나 했죠.
근데 어떤 일로 꼬여서 오늘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먼저 시간을 갖자기에 그냥 헤어지자고 했죠.
그랬더니(문자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잘지내구 계좌번호 알려줄게 깨끗이 정리하자 국민 28XXXXXX....]
이렇게 문자가 오는 겁니다. 전 정말 당황했죠.
저번에 제가 돈 빌리면서 꼭 갚아준다고 했더니
나중에 데이트 비용 한번 내라면서 웃고 넘겼던 사람이거든요.
어이가 없어서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따지다가
알겠다고 갚아준다고 했더니 기왕이면 만나서 달래요. 반지랑 같이.
반지, 내가 해달라그런것도 아니고,
자기가 갑자기 뜬금없이 해오더니 끼라는데. 뭐 그래요 정말 화가 났죠.
얼마 주면 되냐고 내역서 보내라고 내가 어떻게든 갚아주겠다고.
집안이 어려워서 지금 차비 대기도 힘든 상황인거 알면서 그런 얘기를 하길래
그렇게 좋아한다던 사람이, 정말 헤어지자 마자 남남인가 싶었습니다.
갑자기 진정하래요, 화난건 알겠지만 진정하래요.
진정 못하겠다고 내역서나 빨리 보내라고 계속 화를 냈더니
이별을 빌미로 계속 밀어부치면 상대의 진심을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나
그래서 한번 해본거라고 장난이 지나쳤다면 미안하대요.
어이가 없었죠. 다 됐으니까 내역서나 달라고 계속 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좋아한 만큼의 '사랑'을 입금해 달래요. 어이 완전 상실.
지금 내가 그딴 말에 휘둘리게 생겼냐고 화를 냈더니
한번만 기회를 달라네요.
근데, 다시 사귀고 또 헤어질 때 되면
이딴 소리 또 하면서 화 나게 할 것 같은데,
이젠 뭐 맘놓고 기댈 수도 없고.
나중에 딴 소리하면 나만 난감해지잖아요. 솔직히 이성친구한테
많은 부분 의지하고 지내는 거 사실인데,
이제 이사람한테 의지하려니 오늘 일 자꾸 생각날 것 같고.
돌겠네요 화 나서...
────────────────────────────────────────
좀 오해하시는게 있는것 같은데요
전 분명 갚아주겠다고 했고 그 말 했더니 남친이 장난이었다고
진심을 알고 싶었다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글 올린거구요,
도움이라는게 꼭 물질적 도움을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진짜 지내다가 사소한 일 하나도 도움 받을 수 없겠다 싶거든요
나중에 또 어떻게 하다가 이런식으로 또 얘기가 되면 생색내면서
내가 이거 해주지 않았냐 이런식으로 나올까봐 그런거거든요
오해를 많이, 무척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돈은 일을 더 해서라도 갚을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