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

베르바토프2007.04.24
조회219

오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베르바토프' 의 영입에 힘을 쓴다라는 기사를 봤다.


베르바토프라는 선수를 다소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현재 토튼햄 핫스퍼 (이영표 소속)의 주전 공격수로서,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토튼햄으로 이적하면서 그 명성을 높히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

(게리 네빌의 얼굴이 긱스 ;; ㅜ.ㅜ)

 

그리고 
PFA 선정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베스트 11에 선정 될 만큼
그의 스트라이커적인 기질은 가히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게 한것은 퍼거슨의 발언이다.

베르바토프의 영입을 위해
퍼거슨은 현재 맨유 소속의 공격수, 루이 사하를 보낼 수도 있다는 발언이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

루이 사하는 웨인 루니와 더불어 맨유의 주전 공격수이다.
비록 부상으로 고생이긴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하를
단칼에 보낼 만큼의 능력을 베르바토프가 가지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

가장 큰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예전 반니로 대표되던 맨유의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기 위함일수 있다.


물론, 현재 맨유가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루니와 사하, 스미스 등의 공격수들이 이렇다할 대단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타겟형 보다는 돌파형이나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기질이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 베르바토프가 맨유로 온다면 루니와의 투톱 4-4-2 포메이션이나, 베르바토프의 원톱에
루니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빠지는 4-4-1-1 의 포메이션도 가능해진다.

 

또한, 베르바토프는 타겟형 뿐만 아니라 어떤 공격 포지션에서도 충분히 제 역활을 다 할 수 있는
선수이다. 이 역시 맨유의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지존으로 불리웠던 반 니스텔루이와
비슷한 부분을 가진다. 앞서도 말했듯이 맨유가 잘나가고 있지만
예전부터 맨유를 사랑해온 팬들은 반니의 플레이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리고 돌파형이나 쉐도우만을 구사하는 공격수들만 있으면
공격의 루트등에서 당연히 한계점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맨유의 퍼거슨감독은 사하를 원하지 않는다 ??!!


이제 맨유는 최대의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FA컵, 그리고 EPL 우승까지..
비록 맨유의 최대의 관심사인 트레블을 달성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분명 맨유를 대비하여 많은 팀들이 대비를 할 것이다,
이에 맨유도 선수보강이 필요하다.
퍼거슨의 베르바토프 영입 천명과 사하를 보낼 수 있다라는 언급.
과연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맨유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관심사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