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말씀에

인생선배2003.05.12
조회192

남친 나이가 28이면, 아직은 급한 나이는 아니네요.

반면 글쓴님은 많이 어린나이구요.

당장 결혼한다는 말은 아니지요? 남친 나이 30이 되려면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있네요.

그 시간동안 왜 그렇게 주위에서 반대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남친이나 그 집안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잘 살펴보시구요.

교제 한다고 해서 다 결혼 하는건 아니지요.

부모님이나 언니,오빠,선배...나이가 많기도하겠지만, 인생살이 살아오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신 분들입니다. 반대를 하신다면 다 이유가 있지요. 그이유들이 님에게는 가당치 않아 보일수 있지만...

제 경험상 틀린 말씀들은 안하신다는 거예요.

게다가 친구들도 반대한다면서요. 친구들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뭔가 느끼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의견들을 무시하지말고 머리가 좀 아프더라도 수용하세요.

 

그리고 학업을 중단하면서까지의 결혼은 절대 반대입니다.

사람앞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학업중단까지...  여기 게시판 이용하시는 분들중에도 후회하시는 분들 간혹 있어요. 결혼도 내 앞가림 확실하게 될때 그때 생각 하셔야 하는거예요.

 

부모님께는 앞으로 조금만 지켜봐달라고 말씀을 드리세요.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인정 받을 겁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님의 학업중단까지종용하지도 않을겁니다. 부부는 서로간 존중하면서 살아야 하는거예요. 님이 하는일에대해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은 님도 하찮게 볼수 있지요.

두눈 크게뜨고 잘 살피시고, 신중히 심사숙고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