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여러분 뭐 좀 물어봅시다

하나마나2007.05.05
조회178

안녕하세요? 오늘 있었던 사건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이 심히 궁금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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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요는 이렇습니다.

 

오늘 여자친구와 놀이공원에 놀러를 가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은 3시...전 1시에 잠에서 깼습니다. (어제 컴터 고친다고 밤새서...ㅡ,.ㅡ;;;;)

 

부시럭거리며 외출 준비를 하던중!

 

뭔가 집안 분위기가 들떠 있는 것입니다.

 

있는 옷 다 꺼내서 입어보는 동생에게 물어보았죠.

 

가족들 모두 야유회 간답니다....;;;;

 

나는? 오빠야는 집 지키고 있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왜!!!! 라고 엄마 아부지 다 붙잡고 외쳤습니다.

 

오늘 아파트 시설 점검 나온다고 집 지키고 있으라는 겁니다.

 

닌 맨날 싸돌아다니니까 바람 쐬러 안 가도 된다고 ㅠㅗㅠ

 

젠장...야유회 안 가는건...좀 섭섭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러.나.  3시에 데이트 약속은 어찌합니까 ;;;

 

결코 나 대신에 남아 있을 사람ㅇ ㅣ없다는 걸 깨닫고..;;;

 

바로 여친한테 문자를 날렸죠

 

미안하다..오늘 못 만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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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지금 왕 삐짐모드 끝판 대장 깰 분위깁니다. -0-

 

아....약속을 못 지킨건 정말 잘못한 일입니다만은....

 

사정을 들어보면...이해할만도 한데요...

 

평소 여친이 네이트 톡톡을 자주 애용(?) 합니다..

 

거기 나오는 누구누구는 어떻다더라 니는 왜 그렇노

 

누구누구는 어떻다더라 니는 진짜 괜찮다. 등등...

 

제 칭찬과 꾸중의 기준은 네이트 톡입니다.ㅡㅡ;;;;;;;;;;;;;

 

그래서 네이트 톡 여러분께 이 글을 보고 생각 좀 여쭙고 싶다는 거에요 ;;;

 

아...이번엔 좀 분위기가 살벌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