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아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적지않은 나이에 이직을 해서 일을 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경리직이구요 전문대 졸업후 줄곧 사무일을 해 왔습니다. 지금 일하는 회사는 전기안전관리를 하는 곳이에요. 한전 대행으로 빌딩이나 건물, 가게 등 주로 중소규 모 업체의 전기시설안전관리를 해 주고 매달 수수료로 수입을 얻는 곳이죠. 면접볼 때 사모님(사장마누라)이 회사에 드나든다는건 눈치로 알았지만 그땐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마 음이 커서 그런건 별로 염두해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입사해서 인수인계를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사모님이 오더니 제 옷차림부터 헤어스타일, 화장까 지 간섭을 하는 거에요. 제 머리스타일이 검은 긴생머리거든요. 사모님 하는말이, "얘, 머리가 너무 길다. 좀 자르든가 파마를 하든가, 사람이 머리가 너무 길면 추리해 보여~그리고 생머 리는 돈이 흐른다 하더라. 좀 고급스럽게 하고 다녀야 남자도 갠찬은 사람 만나고 돈두 붙는거야~" -_-;; 틀린말 같진 않지만 생머리라고 해서 고급스럽지 않으란 법 있나요? 나원참.. 그리고 화장을 좀 색깔있는 상아색 같은 걸로 하면 안 어울린다고 사무실에서 그런 화장은 천해 보인다고 하고요..ㅜㅜ 또 옷은 매번 볼때마다 지적질입니다. 듣기 좋은 얘기도 계속 들으면 싫은 법인데, 어느날 밑단에 프 릴이 달린 옷을 입고 왓더니 이 사모왈, "옷이 왜 이리 정신 산만해~과감하긴 한데 안 어울린다 야~" ㅡㅡ; 저 사모 눈치보여 화장실가서 겉옷으로 그 프릴 가려서 옷 다시 고쳐입었습니다..ㅜㅜ 또 어느날은 좀 루즈한 스타일의 청록색 볼레로를 입었더니 "이건 옷이 왜 이리 흘러~너 청록색 안어울린 다야 이런거 입지마~" 언니한테 하소연했더니 사모딸은 핫팬츠입고 회사와도 아무말 안한답니다..ㅜㅜ 대체 이여자 몹니까? 저를 무슨 지네집에서 일하는 시녀취급하는건가요?? 어느날은 사모한테 아무것도 아닌일로 등짝을 팍팍 두대 맞은일도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조심스럽지 못하다고요..;;; 좀 쌀쌀한날 전기난로를 켰는데 난로를 의자 뒤쪽에 놔두고 의자를 빼다가 난로를 퍽 쳤는데. 그거 갖구선 등짝을 ...ㅡㅡ^ 제가 딸같아서 그런거라고 인간적으로 봐야 하나요? 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하루 이틀도 아니고 사모 올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사모가 돈관리를 다하기 때문에 안 볼수 없는 그런 사이거든요.. 저 인수인계 기간동안 사모한테서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는 이런말 들으면서 인수인계 마쳤던것 같습니 다. ㅜㅜ 시간이 흘러..인수인계 마지막날..(참고로 휴일빼고 인수인계 5일 받았음) 사모님이 입사해서 등본을 떼 오라고 했는데 인수인계 받고 시간이 없어서 등본은 새로 떼오지 못했고 전에 뗘둔 등본을 항상 가방에 갖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으레 가방속에 있으려니 하고 "네 있어요~" "어, 줘~" 가방을 뒤져봣더니 아차, 전날 가방속을 정리해서 집에다 놔두고 왔지 모에요..ㅡㅡ; 근데 그날 그거 갖구 좀 심하다 싶게 말을 하더라구요.. "어 없네..안가져왓나봐요" 했더니 "너 내 말이 우습냐?" 헐.. ㅡㅡ;;;; 옆에서 인수인계 해주는 전임자 언니가 한마디 거들었어요. "동사무소 요 앞이니까 이따가 저랑 같이가서 뗘오면 되요~제가 여기서 떼라고 했어요" 사모왈, "떼오지도 않았으면서 뭘 떼왔다 그러냐? 지금 가서 뗘와~" ㅜㅜ 저 바로 동사무소 가서 뗘 갖구 줬답니다.. 항상 겉으로는 사모님이 그러시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늘 속은 많이 상했어요. 늘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왜 일적인것도 아닌데 그런걸 다 간섭하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여.. 어느날은 점심시간에 사장님이랑 같이 와서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밥 먹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수금 안된곳 독촉 전화하라고 시키더군요. 원래 12시가 점심시간인데 저 그날 거의 2시 다 되서 밥 먹었 습니다...ㅜㅜ 그리고 사모님이 너무 야속한 결정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한달도 안되서 이런말씀 드리기 죄송한데..하면서. 집안사정 일일이 다 얘기하고 가불좀 해 달라고 했더니 한달도 안되서 그런 얘기하면 사장님이 좋아하겠냐고 딱 자르더군요.. 너도 너 살 궁리 해야지 집을 왜 도와주냐면서..말일이라 힘들다는둥, 신용카드 없냐고 이 좋은 세상에 왜 신용카드를 안 쓰냐고 당장 가서 하나 만들라는둥.. 이래저래 안해주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이 회사 말일에 결제할 것도 없습니다. 통장에 늘 수수료 수시로 입금되구요. 그리고 사장님은 회사에 잘 나오지도 않아요. 사실 해 줄려면 사장님 몰래 충분히 해 줄수 있는 부분이거 든요. 너무 서운하더라구요..괜히 말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고..제 위신만 떨어진거죠...ㅜㅜ 그날 집에오는 길에 너무 속상해서 버스안에서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사장하고 사모, 현장 직원들하고 사무실 직원들 다 모여서 점심 한끼 먹는 날이었는데 점심시간이 좀 안되서 사장하고 사모가 같이 들어왔는데 사장왈, "이제 일은 좀 할만한가~?" 대답하려는 찰나, 사모가 옆에서, "쟤 자신없어~전화도 자신없게 받고~어째 다른데서 일하다 왓다면서 초짜같어~~~" .....초짜!! 저 상처받았습니다...ㅜㅜ ㅜㅜ 사장왈, "그래 전화좀 자신있게 받어~" 순간 화나더라구여~ 저 전화 자신없게 받은적 없다고, 제 목소리가 좀 힘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마디 했어요~ㅜㅜ 점심먹을땐 반찬 챙겨주고 좀 잘해주다가 사무실와서 한가할땐 또 귀걸이갖다 트집잡고...ㅜㅜ 사모님이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건가요?? 맨날 병주고 약주는 식입니다.. 관둬야 될지 정말..스트레스 쌓입니다.. 이렇게 속으로만 끙끙 앓다 화병 걸릴것 같아요...ㅜㅜ 조언좀 주세요...
막가는 사장마누라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ㅜㅜ
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터져버릴것 같아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적지않은 나이에 이직을 해서 일을 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경리직이구요
전문대 졸업후 줄곧 사무일을 해 왔습니다.
지금 일하는 회사는 전기안전관리를 하는 곳이에요. 한전 대행으로 빌딩이나 건물, 가게 등 주로 중소규
모 업체의 전기시설안전관리를 해 주고 매달 수수료로 수입을 얻는 곳이죠.
면접볼 때 사모님(사장마누라)이 회사에 드나든다는건 눈치로 알았지만 그땐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마
음이 커서 그런건 별로 염두해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입사해서 인수인계를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사모님이 오더니 제 옷차림부터 헤어스타일, 화장까
지 간섭을 하는 거에요. 제 머리스타일이 검은 긴생머리거든요. 사모님 하는말이,
"얘, 머리가 너무 길다. 좀 자르든가 파마를 하든가, 사람이 머리가 너무 길면 추리해 보여~그리고 생머
리는 돈이 흐른다 하더라. 좀 고급스럽게 하고 다녀야 남자도 갠찬은 사람 만나고 돈두 붙는거야~" -_-;;
틀린말 같진 않지만 생머리라고 해서 고급스럽지 않으란 법 있나요? 나원참..
그리고 화장을 좀 색깔있는 상아색 같은 걸로 하면 안 어울린다고 사무실에서 그런 화장은 천해 보인다고
하고요..ㅜㅜ
또 옷은 매번 볼때마다 지적질입니다. 듣기 좋은 얘기도 계속 들으면 싫은 법인데, 어느날 밑단에 프
릴이 달린 옷을 입고 왓더니 이 사모왈,
"옷이 왜 이리 정신 산만해~과감하긴 한데 안 어울린다 야~" ㅡㅡ;
저 사모 눈치보여 화장실가서 겉옷으로 그 프릴 가려서 옷 다시 고쳐입었습니다..ㅜㅜ
또 어느날은 좀 루즈한 스타일의 청록색 볼레로를 입었더니 "이건 옷이 왜 이리 흘러~너 청록색 안어울린
다야 이런거 입지마~"
언니한테 하소연했더니 사모딸은 핫팬츠입고 회사와도 아무말 안한답니다..ㅜㅜ
대체 이여자 몹니까? 저를 무슨 지네집에서 일하는 시녀취급하는건가요??
어느날은 사모한테 아무것도 아닌일로 등짝을 팍팍 두대 맞은일도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조심스럽지 못하다고요..;;;
좀 쌀쌀한날 전기난로를 켰는데 난로를 의자 뒤쪽에 놔두고 의자를 빼다가 난로를 퍽 쳤는데.
그거 갖구선 등짝을 ...ㅡㅡ^
제가 딸같아서 그런거라고 인간적으로 봐야 하나요?
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하루 이틀도 아니고 사모 올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사모가 돈관리를 다하기 때문에 안 볼수 없는 그런 사이거든요..
저 인수인계 기간동안 사모한테서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는 이런말 들으면서 인수인계 마쳤던것 같습니
다. ㅜㅜ
시간이 흘러..인수인계 마지막날..(참고로 휴일빼고 인수인계 5일 받았음)
사모님이 입사해서 등본을 떼 오라고 했는데 인수인계 받고 시간이 없어서 등본은 새로 떼오지 못했고
전에 뗘둔 등본을 항상 가방에 갖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으레 가방속에 있으려니 하고
"네 있어요~"
"어, 줘~"
가방을 뒤져봣더니 아차, 전날 가방속을 정리해서 집에다 놔두고 왔지 모에요..ㅡㅡ;
근데 그날 그거 갖구 좀 심하다 싶게 말을 하더라구요..
"어 없네..안가져왓나봐요" 했더니
"너 내 말이 우습냐?" 헐.. ㅡㅡ;;;;
옆에서 인수인계 해주는 전임자 언니가 한마디 거들었어요.
"동사무소 요 앞이니까 이따가 저랑 같이가서 뗘오면 되요~제가 여기서 떼라고 했어요"
사모왈, "떼오지도 않았으면서 뭘 떼왔다 그러냐? 지금 가서 뗘와~" ㅜㅜ
저 바로 동사무소 가서 뗘 갖구 줬답니다..
항상 겉으로는 사모님이 그러시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늘 속은 많이 상했어요.
늘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왜 일적인것도 아닌데 그런걸 다 간섭하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여..
어느날은 점심시간에 사장님이랑 같이 와서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밥 먹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수금 안된곳 독촉 전화하라고 시키더군요. 원래 12시가 점심시간인데 저 그날 거의 2시 다 되서 밥 먹었
습니다...ㅜㅜ
그리고 사모님이 너무 야속한 결정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사정이 있어서 한달도 안되서 이런말씀 드리기 죄송한데..하면서. 집안사정 일일이 다 얘기하고
가불좀 해 달라고 했더니 한달도 안되서 그런 얘기하면 사장님이 좋아하겠냐고 딱 자르더군요..
너도 너 살 궁리 해야지 집을 왜 도와주냐면서..말일이라 힘들다는둥, 신용카드 없냐고 이 좋은 세상에 왜
신용카드를 안 쓰냐고 당장 가서 하나 만들라는둥.. 이래저래 안해주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이 회사 말일에 결제할 것도 없습니다. 통장에 늘 수수료 수시로 입금되구요.
그리고 사장님은 회사에 잘 나오지도 않아요. 사실 해 줄려면 사장님 몰래 충분히 해 줄수 있는 부분이거
든요. 너무 서운하더라구요..괜히 말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고..제 위신만 떨어진거죠...ㅜㅜ
그날 집에오는 길에 너무 속상해서 버스안에서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사장하고 사모, 현장 직원들하고 사무실 직원들 다 모여서 점심 한끼 먹는 날이었는데 점심시간이
좀 안되서 사장하고 사모가 같이 들어왔는데 사장왈,
"이제 일은 좀 할만한가~?"
대답하려는 찰나, 사모가 옆에서,
"쟤 자신없어~전화도 자신없게 받고~어째 다른데서 일하다 왓다면서 초짜같어~~~"
.....초짜!! 저 상처받았습니다...ㅜㅜ ㅜㅜ
사장왈, "그래 전화좀 자신있게 받어~"
순간 화나더라구여~
저 전화 자신없게 받은적 없다고, 제 목소리가 좀 힘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마디 했어요~ㅜㅜ
점심먹을땐 반찬 챙겨주고 좀 잘해주다가 사무실와서 한가할땐 또 귀걸이갖다 트집잡고...ㅜㅜ
사모님이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건가요?? 맨날 병주고 약주는 식입니다..
관둬야 될지 정말..스트레스 쌓입니다..
이렇게 속으로만 끙끙 앓다 화병 걸릴것 같아요...ㅜㅜ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