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 나.. 사이버상으로 알게됬다.. 나의 대학 같은 과친구(여)의 고등학교 때 교회친구.. 처음엔 그냥 msn에서 좀 얘기하다가.. 점점 친해지고.. 그러다가 전화도 자주하게 되고...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친구한테서 그사람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듣고.. 그사람은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리고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었다.. 나에게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다.. 그사람 정말 공부 열심히했고..나도 덩달아 열심히 해서..장학금까지 탔다..(power of love??^^;;;)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우리는 단지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하기엔 서로를 너무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그냥..딱 한번이라두 보고싶었다... 그사람 매일매일 하루에 한두시간 국제전화를 했고..어떤날은 6시간이 넘게 전화한 날도 있었다.. 그렇다고 그사람네가 그리 갑부는 아니었다..그냥 알바해서 번돈 거의 전화카드로 쓴듯..ㅡ,ㅡ 어느새 나는 그를..그도 나를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것같다.. 나도 다른사람이 얼굴 한번 못본 사람을 좋아한다고하면 글쎄..하고 고개를 가로저을지도 모르니까... 그 사람이 비행기표 보내줄테니까 미국으로 오라고 해서.. 미국 비자도 따놓고..그를 볼 날만 기다렸다.. 올해 1월..그를 보러갈때쯤이 되었다... 그친구 학교 계절학기때문에 날짜를 확실히 못정해서 2월쯤에 갈 계획이었는데.. 몇일동안 연락이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후에 연락이 왔다... 집이 레스토랑을 하는데.. 어머니께서 가게에서 일을 보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혼수상태라고... 그가 너무 힘들어했다...정말 너무나 힘들어했다.. 지켜보는 나도 너무 괴로웠다.. 얼마후..그사람 어머니께서 뇌사 판정을 받았고.. 호흡기를 땠다고 했다.. 아직 미국 시민이 아닌 그사람은 거기선 시민이 아닌이상 병원비도.. 엄청나다고... 몇주에 걸친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했다...2억정도라고 했던거같다.. 보험도 안들어놨고.. 정말 앞이 캄캄한 상황이었다.. 그와의 만남도 무산되었고...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메신저에서 잘 모르는사람이 내게 말을 걸었다..그의 친구라고.. 좀 얘기하다가..자기가 그사람의 여자친구라고..2년을 사귄 여자친구라고 했다... 그리고 그가 한 모든말이 거짓이라고.. 대학 다니는것도 거짓이고..단지 그냥 겜방 알바생이고 너무 심심해서 날 가지고 놀았다고..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 것도 거짓이라고 했다.. 자기 사진이라며 그사람과 팔짱을 하고 찍은 사진도 보내줬다... 정말..너무 믿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더 믿었는데.. 지난 1년간의 그 모든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상황이 정리가 모두 안되고... 그렇다고 그 여자의 말만 믿을수도 없고.. 하지만 너무 요목조목 얘기하는 그 여자의 말과.. 그 후에 내가 그사람에게 연락을 하니..그 사람 전화도 안받고.. 메일을 보내도 답이 오질 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그는 내게서 멀어졌다.. 나에게 너무나 깊은 상처를 주고....나뿐만이 아니고..그의 한국 친구들에게.. 잊고 싶었지만... 그리움의 시간이 길었던만큼..잊는 것도 쉽게 되질 않았다..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내가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두 아니고..이게 소설도 아니고.. 세상에 참 별일이 다 있구나..... 그대로 묻어두려 했지만 너무나 답답했다... 그리고 그에게 메일이 왔다.. 날 가지고 놀았던거라고 그러니 이제 그만 연락하라고... 너무나 슬펐다... 이게 정말일까...하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너무 힘이들었다 어떤 사람이 그냥 단지 심심해서 1년동안 그 엄청난 국제전화비를 감당해가며 월드컵 골 넣을때마다도 전화하고 그랬을까... 증오에 가득차서 그에게 메일도 계속 보내고 그랬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는 답메일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의 연락없이 3달 정도가 흘렀다.. 소개팅도 했지만..나온 사람 애칭이 그 사람의 애칭과 같더라...-_-;;;;그리 흔한 애칭도 아닌데.. 잊은거 같으면서도.. 문득문득 그사람 생각에 너무 힘이들었다... 이번 내 생일.. 그사람 생각이 너무 많이났다.. 메일을 썼다..내 생일인데 축하 안해주냐고.. 그냥 짧은 메일이었다.. 근데..3달만에..그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생일축하한다고..... 너무나 황당하고..정말 그때의 기분이란.... 이제와서 왜 연락을 했는지..그리고 왜그랬는지..진실이 뭔지.. 몇일동안 얘기를 했다.. 그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나와 얘기한 사람이..그사람 자신이었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예상한것이기도 했다... 자기 이제 앞이 안보인다고했다.. 갚아야할 빚도 너무 많고.. 학교도 휴학했고..하루하루 먹고살기도 이제 빠듯하다고... 집도 이사가고..차도 팔고..지금은 빌딩 청소를 하고있다고했다... 자기는 그냥..자기를 못된놈으로 만들면.. 나는 그사람을 미워하다가..시간이 지나면 잊을줄 알았다고..그래서 유치하지만 그런 방법을 썼다고 했다... 근데 잘못된 방법이었다고..너무 미안하다고... 너무도 나에게 모질게 연락을 끊었던 그지만..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었다.. 아직도 좀 얼떨떨하긴하다... 그렇게 그사람과 또다시 연락이 되었다.. 친구는..이제 그사람과 완전히 연락을 끊으라고 하지만.. 그게 잘 되질 않는다... 너무나 그사람이 보고싶다.. 이제 그가 가진것은 핸드폰과..옷몇벌과..신발 몇켤레뿐이라지만.. 이제 한국에 올 비행기표도 없고.. 나에게 전화한통 하려면 담배살돈 모아서 해야하고.. 앞으로 언제 볼수있을지 정말 기약이 없다..... 한번도 못봐서 더 그런걸까... 너무나 보고싶다.. 그런 그의 어려운 상황때문에 이렇게..얼굴한번 보지도 못하고..데이트도 한번 못해보고 이제 정말 죽을때까지 모르는사이로 지내야하는건지... 그가 나에게 기다려 달라고했다... 한눈팔지말고 기다려달라고.... 아직 내나이 22인데.. 그사람만을 기다리기엔 내 청춘이 좀 아깝지만...ㅡ,ㅡ 남들이 다 말리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다... 그사람이 비행기표값만 모아서 오라고 한다... 내가 그사람만을 믿고 가기엔 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걸..ㅡㅜ 현실적으로 가긴 힘들지만....마음속에서는 가라고 마구마구 압박을......ㅡㅠ 1년간의 기다림... 우린 정말 인연이 아닌걸까.. 그사람 이제 학교 1년만 더 다니면 졸업하고.. 그럴수있는데.. 당장 학비가 없다..그사람 1년학비가 내 4년 학비보다도 비싸다...ㅡ,ㅡ;; 다시한번 느꼈다..내가 헛똑똑이라는 것을.. 사랑이 이성으로 통제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젠 아무런 비전도 보이질 않는 그.. 언제볼지 기약도 없는... 근데도 난 그사람을 놓아주기가 너무나 힘이든다... 그에겐 꼭 나여야 할것만 같은 착각속에서.. 그래도 언젠가 그가 멋진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주길.. 너무나 답답해서 그냥 어디엔가 하소연하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님들 모두 이쁜사랑 하시길.... 연장자분들의 조언도 바랍니다....^^ 자고로 어른들 말씀은 피가되고 살이된다기에... 그럼....^^
얼굴한번 못보고 1년이 지났다..
그사람과 나.. 사이버상으로 알게됬다..
나의 대학 같은 과친구(여)의 고등학교 때 교회친구..
처음엔 그냥 msn에서 좀 얘기하다가.. 점점 친해지고..
그러다가 전화도 자주하게 되고...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친구한테서 그사람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듣고..
그사람은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리고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었다..
나에게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다..
그사람 정말 공부 열심히했고..나도 덩달아 열심히 해서..장학금까지 탔다..(power of love??^^;;;)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우리는 단지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하기엔
서로를 너무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그냥..딱 한번이라두 보고싶었다...
그사람 매일매일 하루에 한두시간 국제전화를 했고..어떤날은 6시간이 넘게 전화한 날도 있었다..
그렇다고 그사람네가 그리 갑부는 아니었다..그냥 알바해서 번돈 거의 전화카드로 쓴듯..ㅡ,ㅡ
어느새 나는 그를..그도 나를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모를것같다.. 나도 다른사람이 얼굴 한번 못본 사람을 좋아한다고하면
글쎄..하고 고개를 가로저을지도 모르니까...
그 사람이 비행기표 보내줄테니까 미국으로 오라고 해서.. 미국 비자도 따놓고..그를 볼 날만 기다렸다..
올해 1월..그를 보러갈때쯤이 되었다... 그친구 학교 계절학기때문에 날짜를 확실히 못정해서
2월쯤에 갈 계획이었는데..
몇일동안 연락이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후에 연락이 왔다... 집이 레스토랑을 하는데..
어머니께서 가게에서 일을 보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혼수상태라고...
그가 너무 힘들어했다...정말 너무나 힘들어했다..
지켜보는 나도 너무 괴로웠다.. 얼마후..그사람 어머니께서 뇌사 판정을 받았고..
호흡기를 땠다고 했다..
아직 미국 시민이 아닌 그사람은 거기선 시민이 아닌이상 병원비도..
엄청나다고... 몇주에 걸친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했다...2억정도라고 했던거같다..
보험도 안들어놨고.. 정말 앞이 캄캄한 상황이었다..
그와의 만남도 무산되었고...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메신저에서 잘 모르는사람이 내게 말을 걸었다..그의 친구라고..
좀 얘기하다가..자기가 그사람의 여자친구라고..2년을 사귄 여자친구라고 했다...
그리고 그가 한 모든말이 거짓이라고..
대학 다니는것도 거짓이고..단지 그냥 겜방 알바생이고
너무 심심해서 날 가지고 놀았다고..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 것도 거짓이라고 했다..
자기 사진이라며 그사람과 팔짱을 하고 찍은 사진도 보내줬다...
정말..너무 믿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더 믿었는데..
지난 1년간의 그 모든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상황이 정리가 모두 안되고...
그렇다고 그 여자의 말만 믿을수도 없고.. 하지만 너무 요목조목 얘기하는 그 여자의 말과..
그 후에 내가 그사람에게 연락을 하니..그 사람 전화도 안받고..
메일을 보내도 답이 오질 않았다....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그는 내게서 멀어졌다..
나에게 너무나 깊은 상처를 주고....나뿐만이 아니고..그의 한국 친구들에게..
잊고 싶었지만... 그리움의 시간이 길었던만큼..잊는 것도 쉽게 되질 않았다..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내가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두 아니고..이게 소설도 아니고..
세상에 참 별일이 다 있구나..... 그대로 묻어두려 했지만
너무나 답답했다...
그리고 그에게 메일이 왔다.. 날 가지고 놀았던거라고
그러니 이제 그만 연락하라고...
너무나 슬펐다... 이게 정말일까...하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너무 힘이들었다
어떤 사람이 그냥 단지 심심해서 1년동안 그 엄청난 국제전화비를 감당해가며
월드컵 골 넣을때마다도 전화하고 그랬을까...
증오에 가득차서 그에게 메일도 계속 보내고 그랬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는 답메일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의 연락없이 3달 정도가 흘렀다..
소개팅도 했지만..나온 사람 애칭이 그 사람의 애칭과 같더라...-_-;;;;그리 흔한 애칭도 아닌데..
잊은거 같으면서도.. 문득문득 그사람 생각에 너무 힘이들었다...
이번 내 생일.. 그사람 생각이 너무 많이났다..
메일을 썼다..내 생일인데 축하 안해주냐고.. 그냥 짧은 메일이었다..
근데..3달만에..그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생일축하한다고.....
너무나 황당하고..정말 그때의 기분이란....
이제와서 왜 연락을 했는지..그리고 왜그랬는지..진실이 뭔지..
몇일동안 얘기를 했다..
그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나와 얘기한 사람이..그사람 자신이었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예상한것이기도 했다...
자기 이제 앞이 안보인다고했다.. 갚아야할 빚도 너무 많고..
학교도 휴학했고..하루하루 먹고살기도 이제 빠듯하다고...
집도 이사가고..차도 팔고..지금은 빌딩 청소를 하고있다고했다...
자기는 그냥..자기를 못된놈으로 만들면..
나는 그사람을 미워하다가..시간이 지나면 잊을줄 알았다고..그래서
유치하지만 그런 방법을 썼다고 했다...
근데 잘못된 방법이었다고..너무 미안하다고...
너무도 나에게 모질게 연락을 끊었던 그지만..그 사람의 심정이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었다..
아직도 좀 얼떨떨하긴하다... 그렇게 그사람과 또다시 연락이 되었다..
친구는..이제 그사람과 완전히 연락을 끊으라고 하지만..
그게 잘 되질 않는다...
너무나 그사람이 보고싶다..
이제 그가 가진것은 핸드폰과..옷몇벌과..신발 몇켤레뿐이라지만..
이제 한국에 올 비행기표도 없고..
나에게 전화한통 하려면 담배살돈 모아서 해야하고..
앞으로 언제 볼수있을지 정말 기약이 없다.....
한번도 못봐서 더 그런걸까... 너무나 보고싶다..
그런 그의 어려운 상황때문에 이렇게..얼굴한번 보지도 못하고..데이트도 한번 못해보고
이제 정말 죽을때까지 모르는사이로 지내야하는건지...
그가 나에게 기다려 달라고했다...
한눈팔지말고 기다려달라고....
아직 내나이 22인데.. 그사람만을 기다리기엔 내 청춘이 좀 아깝지만...ㅡ,ㅡ
남들이 다 말리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다...
그사람이 비행기표값만 모아서 오라고 한다...
내가 그사람만을 믿고 가기엔 좀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걸..ㅡㅜ
현실적으로 가긴 힘들지만....마음속에서는 가라고 마구마구 압박을......ㅡㅠ
1년간의 기다림...
우린 정말 인연이 아닌걸까..
그사람 이제 학교 1년만 더 다니면 졸업하고.. 그럴수있는데..
당장 학비가 없다..그사람 1년학비가 내 4년 학비보다도 비싸다...ㅡ,ㅡ;;
다시한번 느꼈다..내가 헛똑똑이라는 것을..
사랑이 이성으로 통제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젠 아무런 비전도 보이질 않는 그.. 언제볼지 기약도 없는...
근데도 난 그사람을 놓아주기가 너무나 힘이든다...
그에겐 꼭 나여야 할것만 같은 착각속에서..
그래도 언젠가 그가 멋진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주길..
너무나 답답해서 그냥 어디엔가 하소연하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님들 모두 이쁜사랑 하시길....
연장자분들의 조언도 바랍니다....^^ 자고로 어른들 말씀은 피가되고 살이된다기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