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때메 하루종일 속이 울렁울렁~

후리지니2007.05.22
조회219

새벽에 잠을 깼답니다...

숨도못쉬고 몸도 얼음~이 된 상태로다...

어두운 공간이 내방안이란게 인식되면서 조금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되긴 했지만..

왠지 머리위나 발밑을 보면 귀신이 웅크리고 앉아있을것만 같아

한동안 꼼짝못하고 누워서 천장만 봤어요..

 

하지만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에 머리위에 놓인 리모컨을 들어 티비를 켰져...

그래도 계속 남아있는 왠지 모를 기운과 공포심은 사라지질 않더군요...

결국 벌떡 일어나서 mp3플레이어를 꺼내 귀에 꽂고 음악을 아주 크게 들었어요..

머리속이 울리도록...

 

꿈내용이 뭐였나면요...

엄마랑 막 싸우고나서 좀 있으니깐 아버지가 무당을 데리고 들어오신 거예요..

무당이 뭐라뭐라 하는데 제 몸이 갑자기 붕~떠오르더니 날아가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런데 밑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사람들 사이사이에 귀신들이 막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그 순간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헉~하며 눈을 뜬거죠...

 

음악을 들음서도 자꾸만 느껴지는 공포심은 꿈속 엄마얼굴이 너무 무서웠다는거예요...

귀신얼굴이었던거 같은 느낌....

저녁먹구 부모님과 통화를 꼭 해야겠어요...

물론 개꿈이지만 영~찜찜하네요...

 

요즘 심신이 허약해져서 그런건지...

아님 부모님과 통화한지 일주일이 넘어서 양심이 극약처방을 내린건지 몰라도...

하루종일 약간의 두려움이 남아있네요...

이 나이에 무슨 귀신꿈이냐 하겠지만...전 여전히 귀신이 무서워요...

그래서 공포영화도 안본답니다...

꿈속에 막 나타나고 후유증이 심하거든요...^^;;;

 

우쨋거나 요즘 심신허약인거 같아서 심신강화를 좀 해야겠어요...

님들중에도 혹시 심신허약이라고 느끼신다면 함께 동참해요...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튼튼...

귀신이던 그 어떤 나쁜 생각이나 기운들이 우리들의 정신을 해하지 못하도록 합시다요~귀신때메 하루종일 속이 울렁울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