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과 AB형의 성격이 나쁘게 나오는 이유(펌)

김영돈200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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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과 AB형의 성격이 나쁘게 나오는 이유


유럽에는 A형과 O형이 거의 90%를 차지한답니다.
동양인은 A, B, AB, O형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지만 서양인의 경우에는
B형과 AB형이 10%밖에 되지않기때문에 이런 분류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있죠. 이런 이론이 처음 나오게 된 것과 B형과 AB형이 상당히
나쁜 성격으로 나오는 것은 나치가 서양인들이 우생학적으로 동양인보다
우월하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혈액형에 따른 성격 이론에 생물학적 반박이 없는 이유는
이 이론자체가 워낙에 과학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론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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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성격이 연관관계가 있는 것은 두가지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이라는 것이 작위적이기 때문입니다.
바넘효과라고.. 혹시 아시는지?
어떤 혈액형에 속해있는 성격을 잘 읽어보면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게다가 한두가지 정도 자신과 다른 점이 있다하더라도
그러려니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만약 내가 지금 현재의 혈액형이 아니라
다른 혈액형이다라고 생각한 다음 다른 항목을 읽어보면 몇가지를
제외하곤 부합되는 면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성격이라는게 규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면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떤 모임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사람이
다른 모임에 가게 되면 아웃사이더인 경우도 있기 마련인 것입니다.
만약 이 사람이 위에 나와 있는 성격에 대한 분류를 읽을 때
A형이라면 내성적이지만 외향적인 면이 있어 괴리감을 느끼고
O형이라면 나는 보스형이야 라고 생각하게되고 B형이나 AB형이라면
사교성이 좋다 라는 곳에 동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이유는 세뇌효과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잡지등에 의해 주입된
혈액형에 대한 지식은 무의식중에 행동을 통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나는 무슨형이니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나에게맞는다'라는 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 알고 있던 혈액형이 나중에 알고보니
틀린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때가 되서 그 혈액형에 해당하는
성격을 보면 또 부합되는 면이 많아서 나는 원래 이 성격이었구나라고
해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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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ber-amc.net/~swkwon/QTF-3bltyp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