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문

하하보이2007.06.04
조회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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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옥의 문

 

내가 일하는 곳은 인천공항 출근은 7시..

 

사건은 시작되었다. 어저께 누나가 만든 센트위치를 먹은터라..

 

아침부터 배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나는 최고의 쾌감을 느끼기

 

위해 참고 또 참았으며 드디어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 도착하니

 

약 10분의 시간이 남아 나는 화장실에 번개같이 질주하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 인도인이 화장실을 점령한 것이었다.

 

나는 절정에 이르렇고.. 사지가 부들 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오장육부가 요동치고 나의 시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화장실 10개의 문이 인도인의 점령과 함께 모두 가득 차 있었다..

 

점점 의식이 없어져 가고.. 나는 장애인석 .. 장애인만 들어갈수 있

 

는  화장실에 눈이 돌아갔다. 이곳은 약 2평이 넘는 아주 큰 공간으

 

로. 휠채어를 탄 장애인 만이 들어갈수 있는 곳이다. 나는 너무 급한

 

나머지 OPEN 버튼을 누르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CLOSE

 

버튼을 누르고 문을 굳건히 잠갔다.. 아니 잠갔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잠깐 장애인석 화장실은 변기 물도 센서로 자동으로 내려가

 

고 휴지도 고급 엠보씽 휴지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을 씻을수 있는

 

공간도 있다. 거기다 문도 자동으로 열렸다가 닫힌다.

 

나는 장애인들만이 누릴수 있는 VIP 화장실에서 아주 속시원한 볼

 

일을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행복도 잠시...

 

분명히 눌렀던 클로즈 불이 오픈으로 바뀌더니... 알리바바 40인의

 

도적의 동굴문처럼 자동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갸악.. !!!!!!!

 

나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가고 있었다...

 

화장실 문이 활짝 열리고... (다시 닫을수가 없었다. 닫힘 버튼이 너무 멀었다.. )

 

청소 아저씨가 씩씩 거리면서 활짝 열린 문을 닫아주지는 못할망

 

정.. 망신당하라는듯이 활짝 문을 개방해 놨다. ㅡ.,ㅡ

 

화장실안 인도인들의 시선이 모두 활짝 개방된 장애인 전용 화장

 

실에 집중되고 있다..

 

나는..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기 위해 웃었다. 그것도 아주 방긋...

 

웃으며 장애인 흉내를 낼려고 하였다.. ㅡ,.ㅡ

 

손을 사정없이 꼬을려구 하는 찰라 알리바바 40인의 도적같은

 

문이 서서히 닫히었다....

 

문이 닫힌후 나는 옷을 챙겨 입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번개같

 

이 화장실을 탈출 하였다..

 

지금 생각해 보니.. 청소 아저씨 참 어이 없었겠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