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회식날 생긴 일 때문에 고민됩니다...

아카디아2007.06.06
조회238

얼마전 직장 직원 2명이랑 소주를 마셨어요...

 

근데 술마시는 분위기가 업되어서 나도 모르게 술이 취하고 만거죠...

 

때마침 나이 지긋한 생산직 직원분이 해병대 출신이래요...

 

저는 육군 출신이거든요...

 

근데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필승~! 나오는거 있죠...

 

그래가지고 너 몇기야? 그러길래... 나도 모르게 해병 750기 입니다.

 

그렇게 나오는거 있죠...

 

이분은 나를 해병대로 안겁니다..

 

그리고 그다음날이 되고 몇일이 지난후 우리회사 에서 나를 보는 눈길이 조금 다르게 나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 내가 왜 그랬을까... 물론 티는 안내지만 말입니다.

 

우리 관리직 직원들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그냥 술한잔먹고 한 행동이라니.. 그런식으로 판단하는

 

거 같은데... 그 생산직 뛰시는 그분이 저를 쳐다보는 눈길이 평상시와 좀 다르게 나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짜피 8월 까지하고 9월달에 이직하기로 했는데... 그냥 그만둬야될까요??

 

우리회사의 업무 특징상 저는 외근직이라... 회사에 출근하면 아침에 8시 부터 11시까지만 회사 책

 

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 외근을 나갔다가 오후 5시 쯤에 다시 들어와서 8시까지 마감하고 가는데

 

이 생산직 반장님을 보는 시간은 이렇게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총 6시간 중에서 그렇게 눈을 마주

 

칠일이 하루에 1시간정도? 그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렇다고 술마시고 그렇게 했다. 이러면 더 나를 이상한 넘으로 생각할거 같고... 그냥 어짜피 3개

 

월 후면 안볼사람들인데... 서울에서 모 회사 미주법인으로 이직 확정되어가지고요....ㅠㅠ

 

어떻게 해야되죠??? 아으~!!!


이번달 까지만 다니고 그냥 그만둘까요....

 

아님 어짜피 8월 말까지하기로 했으니 8월말까지 그냥 생까고 살까요.. 아으...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