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귀고 있다면 511일째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정말 서로없이는 못살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아니 저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511일동안 정말 좋은추억들도 엄청많고 서로를 속상하게 한일도 있었습니다. 여느 커플과 다를게 없이 저희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사건은 이렀습니다. 제가 현재 편입준비생인데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으로 갔다가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는 아주 빡빡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한테 소홀하게되었죠. 저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요. 그러나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조금도 싫어한다거나 다른여자가 생긴건 절대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의 이름을걸고 맹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500일이 거의 다되었을때(500일은 6/2일입니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소홀한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하거나 섭섭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말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제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학교에 다른남자가 생긴 것 입니다. 그걸 알아챈저는 여자친구에게 다른남자가 생겼냐고 물어보고는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 남자애와는 전혀 사귈마음도 없고 저와 헤어지면 혼자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면 받아줄수 있겠냐고.. 전 지금도 사랑하기때문에 당연히 받아주겠다고 언제든지 다시돌아오라고 했습니다. 6/2일 토요일날 전 학원에서 시험을 보고 나왔는데 여자 친구가 학원앞으로 오겠다는 것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그 남자애를 정리하고 저한테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알겠다고 했고 저희학교에서 다시 공부를 하고있는데 솔직히 예전처럼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예전처럼 편하지는 않다고.. 그래서 전 노력을 했습니다.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화를 냈다는 이유로 저에게서 마음이 닫혔다고 합니다. 전 화가나서 여자친구의 폰으로 그남자애 한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우리 500일이고 잘 사귀고 있었는데 그 쪽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기분좋냐고(그남자와 동갑이지만 존댓말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애가 기분이 좋다는군요. 그래서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아야만 했습니다. 정말 놓치기 싫었습니다. 다시 붙잡았을때 결국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이 조금 지난 이틀전에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 남자애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요. 둘이 마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걔와 있었다는 사실이 저를 화나게해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사실 저한테 마음이 닫혀서 열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힘들고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전 진짜 이해가 안됬습니다. 고작 1주일로 마음이 바뀔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1주일 노력한것가지고 헤어지자니.. 그래서 그남자애를 얼마나 좋아하냐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애를 보면 제 생각이나고 모든 행동하나하나가 저와 비교돼서(제가 더 낫다고)절대 사귈마음이 없다고 했습니다. 전 그래서 알겠다고 헤어지는대신 그 남자애와 사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약속을 받아낸 어제. 아침에 문자가왔습니다. 우리 권태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권태기 맞다고 했더니 한참후에 보고싶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시간 있냐고 했더니 그날 약속이있어서 못본다고 했습니다. 그남자와 몇명이 같이 놀기로한 약속. 그것 때문에 시간이 안된다고 하던군요. 그래도 전 혹시나 연락올까봐 학원도 며칠째 안가고있고. 그래서 연락기다리는데 밤 10시 5분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6분에 전화했더니 신호가 가다가 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봤더니 전화기가 꺼저있대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일산쪽에살고 전 고려대앞에 삽니다. 여자친구집앞에서 몇시간을 기다리다보니 연락이 왔습니다. 폰꺼진지 몰랐다고. 그래서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저한테서는 설레임과 떨림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네요. 그대신 익숙함과 편안함이 느껴지고요. 전 그렇게 오래사귀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 남자애한테서 설레임과 떨림이 느껴진다네요. 근데 절대 안사귀고. 그러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라고 했는데 다시 돌아오면 예전같지 않아서 못한대요. 전 그래서 예전의 우리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우리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싫다네요. 이렇게해서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권태기라는 말로 자신의 새로운사랑에 대한 감정을 포장한 것뿐인지 아님 정말 권태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전 이 여자와 헤어진다면 다시는 사랑같은거 할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습니다. 저보다 그녈 더 생각하는 바보입니다. 전 정말 죽어도 헤어지기 싫은데 그녀가 가장 행복할 방법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전 받아들인것 입니다.
권태기를 잘못 극복한 이별..
저희는 사귀고 있다면 511일째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정말 서로없이는 못살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아니 저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511일동안 정말 좋은추억들도 엄청많고 서로를 속상하게 한일도 있었습니다.
여느 커플과 다를게 없이 저희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사건은 이렀습니다.
제가 현재 편입준비생인데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으로 갔다가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는 아주 빡빡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한테 소홀하게되었죠.
저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요.
그러나 저는 여자친구를 정말 조금도 싫어한다거나 다른여자가 생긴건 절대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의 이름을걸고 맹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500일이 거의 다되었을때(500일은 6/2일입니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소홀한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하거나 섭섭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말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제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학교에 다른남자가 생긴 것 입니다.
그걸 알아챈저는 여자친구에게 다른남자가 생겼냐고 물어보고는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 남자애와는 전혀 사귈마음도 없고 저와 헤어지면 혼자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면 받아줄수 있겠냐고..
전 지금도 사랑하기때문에 당연히 받아주겠다고 언제든지 다시돌아오라고 했습니다.
6/2일 토요일날 전 학원에서 시험을 보고 나왔는데 여자 친구가 학원앞으로 오겠다는 것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그 남자애를 정리하고 저한테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 알겠다고 했고 저희학교에서 다시 공부를 하고있는데 솔직히 예전처럼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예전처럼 편하지는 않다고..
그래서 전 노력을 했습니다.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화를 냈다는 이유로 저에게서 마음이 닫혔다고 합니다.
전 화가나서 여자친구의 폰으로 그남자애 한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우리 500일이고 잘 사귀고 있었는데 그 쪽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기분좋냐고(그남자와 동갑이지만 존댓말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남자애가 기분이 좋다는군요.
그래서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아야만 했습니다. 정말 놓치기 싫었습니다.
다시 붙잡았을때 결국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이 조금 지난 이틀전에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 남자애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요. 둘이 마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걔와 있었다는 사실이 저를 화나게해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사실 저한테 마음이 닫혀서 열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힘들고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전 진짜 이해가 안됬습니다. 고작 1주일로 마음이 바뀔거라고 생각도 안했는데 1주일 노력한것가지고 헤어지자니..
그래서 그남자애를 얼마나 좋아하냐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애를 보면 제 생각이나고 모든 행동하나하나가 저와 비교돼서(제가 더 낫다고)절대 사귈마음이 없다고 했습니다.
전 그래서 알겠다고 헤어지는대신 그 남자애와 사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약속을 받아낸 어제.
아침에 문자가왔습니다. 우리 권태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권태기 맞다고 했더니 한참후에 보고싶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시간 있냐고 했더니 그날 약속이있어서 못본다고 했습니다. 그남자와 몇명이 같이 놀기로한 약속.
그것 때문에 시간이 안된다고 하던군요. 그래도 전 혹시나 연락올까봐 학원도 며칠째 안가고있고.
그래서 연락기다리는데 밤 10시 5분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6분에 전화했더니 신호가 가다가 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봤더니 전화기가 꺼저있대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일산쪽에살고 전 고려대앞에 삽니다.
여자친구집앞에서 몇시간을 기다리다보니 연락이 왔습니다. 폰꺼진지 몰랐다고.
그래서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저한테서는 설레임과 떨림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네요.
그대신 익숙함과 편안함이 느껴지고요. 전 그렇게 오래사귀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 남자애한테서 설레임과 떨림이 느껴진다네요. 근데 절대 안사귀고.
그러면 저한테 다시 돌아오라고 했는데 다시 돌아오면 예전같지 않아서 못한대요.
전 그래서 예전의 우리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우리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싫다네요.
이렇게해서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권태기라는 말로 자신의 새로운사랑에 대한 감정을 포장한 것뿐인지
아님 정말 권태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전 이 여자와 헤어진다면 다시는 사랑같은거 할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습니다. 저보다 그녈 더 생각하는 바보입니다.
전 정말 죽어도 헤어지기 싫은데 그녀가 가장 행복할 방법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전 받아들인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