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초반의 남자입니다. 톡톡을 읽다보니... 야채를 못먹는다는 여직원~ 몇년전 알던 누나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십대 후반쯤 직장에서 알게된 누나에게 아는 언니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다며... 소개해 줄까? 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저도 나이도 있고 이제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 맘에 소개시켜 달라 했죠.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봤는데...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여성스런 이미지에 차분한 스타일? 사정상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한 한달정도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튼 꼭 오래만난 사람처럼 연인처럼 친해졌습니다. 전화비가 20만원이 넘을 정도로 했으니까요. 헌데...특이한 점은 고기를 못먹는 답니다. 그래서... 아~ 사람중에는 고등어 머 이런거 먹고 알러지 반응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소개 시켜주는 누나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정말 여성스럽고 차분해 보이고 이뻤습니다. 재밌게 셋이서 영화 한편 보고 밥을 먹으려 전문식당가를 찾았갔습니다. 한참을 고른 끝에... 막국수를 골랐죠~~ 근데... 주문하는데... 옆에서 "아줌마 혹시 국수 위에 고기 올려주시나요?" <---냉면으로 착각을 한듯... "아뇨" 아~ 네... 제가 고기를 못먹어서요..^^ 하더니...혹시 국물요... 고기를 국물낸거 아니죠? 묻습니다. "네..."ㅡㅡ; 알고보니 세상에 존재하는 살아있는 것은 다 못먹고 못 만진답니다. 심지어...모든 국물을 내는 육수까지 고기가 들어가서 수영만 하고 나와도 안먹는답니다. 그럼...머 먹고 살아? 흠... 두부..콩..밥...김치...나물... 세상에 중도 아니고~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 짬뽕도 닭육수로 만든거라고.. 안먹구요. 참치찌개는 물론이고 햄~ 여튼 가공식품까지 무조건 고기가 들어가면 아예 안먹는다니... 그얘기 듣고 흠...누나 우리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웃으며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머 정식으로 사귀지도 않았지만... 앞으로 잘되서 결혼한다 해도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누나 그당시 34살 이었는데 그간 수없이 남자를 만났는데 한달을 못갔다고 소개시켜준 누나가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이건..머 편식도 정도것 해야지... 모두들 편식은 하지 맙시다.~~^^
고기를 못먹는 여자....
^^~ 서른 초반의 남자입니다.
톡톡을 읽다보니... 야채를 못먹는다는 여직원~ 몇년전 알던 누나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십대 후반쯤 직장에서 알게된 누나에게 아는 언니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다며...
소개해 줄까? 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저도 나이도 있고 이제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 맘에 소개시켜 달라 했죠.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봤는데...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여성스런 이미지에 차분한 스타일?
사정상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한 한달정도 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튼 꼭 오래만난 사람처럼 연인처럼 친해졌습니다. 전화비가 20만원이 넘을 정도로 했으니까요.
헌데...특이한 점은 고기를 못먹는 답니다. 그래서... 아~ 사람중에는 고등어 머 이런거 먹고 알러지
반응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소개 시켜주는 누나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정말 여성스럽고 차분해 보이고 이뻤습니다. 재밌게 셋이서 영화 한편 보고 밥을 먹으려 전문식당가를
찾았갔습니다. 한참을 고른 끝에... 막국수를 골랐죠~~ 근데...
주문하는데... 옆에서 "아줌마 혹시 국수 위에 고기 올려주시나요?" <---냉면으로 착각을 한듯...
"아뇨"
아~ 네... 제가 고기를 못먹어서요..^^ 하더니...혹시 국물요... 고기를 국물낸거 아니죠? 묻습니다.
"네..."ㅡㅡ;
알고보니 세상에 존재하는 살아있는 것은 다 못먹고 못 만진답니다. 심지어...모든 국물을 내는 육수까지
고기가 들어가서 수영만 하고 나와도 안먹는답니다.
그럼...머 먹고 살아? 흠... 두부..콩..밥...김치...나물... 세상에 중도 아니고~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
짬뽕도 닭육수로 만든거라고.. 안먹구요.
참치찌개는 물론이고 햄~ 여튼 가공식품까지 무조건 고기가 들어가면 아예 안먹는다니...
그얘기 듣고 흠...누나 우리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웃으며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머 정식으로 사귀지도 않았지만... 앞으로 잘되서 결혼한다 해도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누나 그당시 34살 이었는데 그간 수없이 남자를 만났는데 한달을 못갔다고 소개시켜준 누나가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이건..머 편식도 정도것 해야지...
모두들 편식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