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고비.. 지금이 제일 힘드네요..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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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란 시간을 만나고 헤어진지 6개월이 조금 넘었네요..

 

많이 아끼고 사랑했어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대로 노력을 했지만,,

 

그 사람 옆자리의 주인은 내가 아니였나봐요..

 

나에게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았어요

 

싫진 않은데 내가 너무 편하다던 그 사람..

 

톡톡에 많이 의지했어요.. 상담 글도 남겨보고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보면서..

 

용기를 얻기도 하고 작은 기대도 해보고..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은 절대 못 잊는다고..

 

소중함 알게 되면 돌아온다는 .. 그런말들을 너무 절대적으로 믿었어요.. 바보같이..

 

소중함,, 난 그 사람에게 소중한 존재는 아니었나봐요..

 

지금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네요..

 

마음이 아파요..

 

지금.. 이 아픔만 잘 넘기면.. 난 정말 괜찮을것 같은데..많이 힘들것 같아요..

 

그 사람..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난후에 누굴 만났다는건

 

가볍고 쉬운 마음으로 만난건 아닐텐데..

 

휴.. 아직까지 이런 미련도 버리지 못한 내가 참 미련스럽고 바보같아요..

 

이젠 정말 괜찮은줄 알았는데

 

오늘 사무실에 앉아서 한참이나 눈물을 흘렸네요..

 

잘 참아왔는데.. 자꾸 왜이렇게 바보 같이.. 기대하게 되고 기다리게 되는지..

 

미련이란건 왜 이렇게 안버려지는지..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면 .. 지금 이시간들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겠죠??

 

지금 저처럼 .. 많이 아프신분들.. 같이 힘내요!!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그 말,, 믿으면서..

 

내가 좀 더 성숙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힘내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