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부리는 쓰레기 알바고참들!!!!!

콩쥐팥쥐다방2007.07.13
조회1,015

정말 더러워서 일 못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강남역에 있는 커피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요,

 

정말 정말 성질나고 더럽고 치사해서 여기에다가 글이라도 올려보려합니다.

 

제가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한지는 거의 2주가 되어가는데요, 각각 3개월, 2개월씩 일한

 

알바 고참들이 부리는 텃세때문에 짜증이나서 죽겠습니다..

 

제일 많이 부리는 텃세로는, 지네들이 맡고 있는일 저한테 떠 넘기기!!!!!!!

 

저는 경험도 부족하고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서, 한달정도는 설겆이랑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나머지 알바 두명이 커피를 만들고 서빙을 주로 하게 되있습니다.

 

근데 고참들이 저한테 커피 만드는 방법이 써있는 공책하나 툭 던져놓고 만들어 보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손님도 없고 그래서, 한잔 거의 20분정도 걸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누구나 그정도 시간 오래 걸려서 메뉴얼 보고 만들면 커피 맛이 대충 먹을 만하게 날겁니다)

 

그거 마셔보곤 '어 괜찮네' 요러고는 둘이 담배피러 나가선 세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질 않는 겁니다.....나중에 알게 된건데 둘이 PC방 놀러갔던거더라구요

 

저는 그 세시간동안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4시쯤 되니까 손님들이 하나둘씩 오시더니, 여섯시 쯤에는 자리가 거의 꽉찰정도로 바빠지더라구요

 

생전 처음 만들어보는 커피 만들어 나르느라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커피가 맛있을수 가 없자나요!?

 

커피 왜이러냐고 손님들 불평하시고, 그릇 쌓여가고 , 커피 빨리 안나온다고 화내시고.....

 

어후...거의 죽음.ㅠㅠ

 

더 열받게 하는 건 놀러갔다온 작자들이 하는말..

 

'뭐 일을 이딴식으로 하냐?, 그릇 빨리빨리 닦아야지. 서빙 빨리빨리 안해드리고 뭐하냐!' 온갖

 

걸 다 가지고 뭐라고 하더라구요ㅠ

 

저는 그냥 첫날이니까 신고식쯤으로 생각하고 내일 부턴 다르겠지하고 꾹 참고 있었는데

 

다음날이 되도 변한게 없더라구요.... 변한게 있다면 가게엔 붙어있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온갖일은 저한테 다 떠넘기고,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저는 분명히 같은 알바생이라고 사장님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고참들이 하는 꼬라지는

 

거의 자기네가 사장되서 사람 부려먹는 수준이더군요,,ㅠㅠ

 

성질같아서는 다른데 찾아보고싶은데, 당장에 학비에다가 생활비 보태려면 일자리 하나하나가

 

아쉬운 상황이라...ㅠㅠ게다가 다른 알바도 두개 하고 있어서 시간대 맞는 일자리 구하기도

 

너무 힘들거든요ㅠㅠㅠ

 

아악 좀있으면 알바하러 가야되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기 싫습니다 ㅠ

 

아 참고로, 사장은 거의 하루에 한번 얼굴 보일까 말까고

 

더 최악인건 알바생중 한명이 사장 조카입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