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랑은 끝났다..

사랑은 없다2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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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닿없이 이별의 통보를 받고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절 정리하고 있었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에게 사랑하다구 속삭이구 같이 잠자리를 할수 있었었는지..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난 그렇게 사랑했는데....

우린 헤어졌습니다..그에게 매달려도 봤었지만

그의 차가운 목소리만 들릴뿐...그렇게 큰 상처를 간직한체

그를 조금씩 가슴에 묻고있었지만..그를 잊을 자신은 없었습니다..

제 몸두  저를 아는지 3일동안 물만먹다가 어젠 밥를 먹었는데..

바로 다 토해내구.....잠을 자지도 무얼 먹지도 못하겠더라구여..

눈을 감으면 자꾸 그와의 추억이 생각나구..그럼 눈물만 나구...

배가 고픈건지 아픈건지...제 정신이 아니었어여..

친구한테 이야기를 하니깐 친구가 그럽니다..혹시 임신한거 아니냐구?

생각두 못했습니다...월 초에 있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게...

test를 했는데...절망이었습니다.....임신.....

아니길 바라면 병원에 가서 기다리면서 그에게 전화를 했어여...

전화를 받는 그에게 전 암말도 할수가 없어서 그냥 끊었습니다..

메세지를 보냈어여...병원이라구...

무슨말이냐구 하더군여..메세지로....

답변 보냈어여...평생을 증오한다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하는 우리애기도...이렇게여...

검사를 받았는데 임신은 아니라는겁니다..

스트레스가 원인같다고 하더군여...하긴 요즘 제정신이 아니었으니깐...

당연히 임신인줄 알텐데..그는 몇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더군여..

화가나고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자기 아기를 가졌다는데..어떻게 이럴수있는지...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여..너네 집으로 전화할까..라고 메세지 보내니까

바로 전화하더군여...

이남자 술먹있었다구 하더군여..전화할려구했다구..

울면서 그러더군여..자기가 어떻해야 하냐구...

나떔에 힘들어서 자기가 편할려구 헤어지자고한건데 어떻해야 하냐구...

이남자를 한번 떠보고 싶었어여..

애기는 지워도 되니까 제 곁에 있어달라구...애원했습니다...

이남자.....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애기랑 저 모두 버리겠다고 하네여...

나랑 애기땜에 벌써부터 짐을 지며 살고싶지 않다는 식으루..울며 이야기하네여...

이렇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일줄이야....

정말 임신이 아닌게 천만 다행이었어여..

제가 1년 가까이 사귄사람이 이런 사람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한심했습니다...

이런 남자때문에 속앓이 하는 제가 넘 한심해서 눈물만이 남니다..

이젠 그를 잊을 자신이 있읍니다....

그를 사랑했던 저는 이세상에 없습니다..

후회하게 만들어줄겁니다.. 저를 이렇게 상처준 벌을 그는 받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