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00일쯤 돼어가는군요.. 전 현재 25살이고 그녀는 21살입니다. 헤어지고 1달정도 지날무렵 정말 힘들더군요.. 친구들도 한마디씩 합니다. "어짜피 좋게 헤어진거 아니니까 그냥 잊고 살아라!!" "바람나서 딴놈한테 도망간 년 니가 왜 미련 갖고 그래!!잊어!!" "야 친구로써 그애 애기 하지마라...내가 짜증난다.." 정말 친구들이 위로랍시고 정말 많은 애길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땐 몰랐지만 바람나서 헤어지는덴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이 많겠죠....그냥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헤어질 당시 그녀가 제게 했던 말이있습니다. "이제 오빠가 오빠로 밖에 안보여.....설레임이 없어...그래..헤어지자...." "이제 오빠랑 관계하는것도 싫어..아니 키스하는것 자체도 싫어..." 전 그 당시 이말들에 상당히 많은 상처를 받고 밤새 눈물로 지새우고 지처 잠들고 했습니다. 1년 3개월정도를 만났고 그동안 사실 가난한 사랑을 했습니다. 해주고 싶은건 많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안돼서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선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습니다. 그당시는 서로 사랑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대학가면 헤어지고 바람난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전 저희가 그래도 1년이란 시간도 있고 서로 사랑하는데 그까짓거 난 신경 안쓴다란 말투로 다 무시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내심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그녀가 대학을 가고 전 직장을 잡고 서로가 그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정말 서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녀는 아니었는지 아니면 제 생각일뿐인지 모르겠지만 미팅도 자주 나가고 결국 그중에 한명한테 고백을 받아 고민하다가 절 버리고 그 남자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봐야 부질없는 애기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시간이란 놈이 참 무서운 놈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이 잊혀집니다. 지우개로 화이트로 지우듯이 새하얗게 지워지지는 않습니다만 분명이 옅어집니다. 대신 처음 시작할때의 추억보다는 최근의 추억들이 먼저 지워진다는게 참 가슴아픕니다. 한번은 헤어지고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놔두고 간 가방때문에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날 잠깐 보고 역까지 데려다 주고 역앞에서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웃어줬습니다.. 어쩐지 그때도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같이 웃어주더군요... "그렇게 웃어....앞으로 계속 그렇게 웃으면서 살어..." 이 한마디 해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무슨 영화 찍는것도 아니고 바보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땐 돌아와주길 바래서 최대한 멋있어보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문제는 그날 그 아이 얼굴이 생각이 안난다는겁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어제 만났던건 알겠는데 얼굴만 하얗게 지워져서 생각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까 최근 헤어지기 전의 얼굴들이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예전 처음 만나서 서로 설레이고 좋은 감정으로 만날때의 얼굴들만 생각나네요.. 제가 잊는게 빨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들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추억을 최근부터 지워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주말인데 갈데고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몇자 끄적대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인생은 조금 치사하게 인생은 조금 무식하게 인생은 조금 단순하게 하지만 인생은 즐겁게^^
이별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00일쯤 돼어가는군요..
전 현재 25살이고 그녀는 21살입니다.
헤어지고 1달정도 지날무렵 정말 힘들더군요..
친구들도 한마디씩 합니다.
"어짜피 좋게 헤어진거 아니니까 그냥 잊고 살아라!!"
"바람나서 딴놈한테 도망간 년 니가 왜 미련 갖고 그래!!잊어!!"
"야 친구로써 그애 애기 하지마라...내가 짜증난다.."
정말 친구들이 위로랍시고 정말 많은 애길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땐 몰랐지만 바람나서 헤어지는덴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이 많겠죠....그냥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헤어질 당시 그녀가 제게 했던 말이있습니다.
"이제 오빠가 오빠로 밖에 안보여.....설레임이 없어...그래..헤어지자...."
"이제 오빠랑 관계하는것도 싫어..아니 키스하는것 자체도 싫어..."
전 그 당시 이말들에 상당히 많은 상처를 받고 밤새 눈물로 지새우고 지처 잠들고 했습니다.
1년 3개월정도를 만났고 그동안 사실 가난한 사랑을 했습니다.
해주고 싶은건 많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안돼서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선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습니다.
그당시는 서로 사랑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대학가면 헤어지고 바람난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전 저희가 그래도 1년이란 시간도 있고 서로 사랑하는데 그까짓거 난 신경 안쓴다란 말투로
다 무시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내심하고 있었지요..
그렇게 그녀가 대학을 가고 전 직장을 잡고 서로가 그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정말 서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녀는 아니었는지 아니면 제 생각일뿐인지 모르겠지만
미팅도 자주 나가고 결국 그중에 한명한테 고백을 받아 고민하다가
절 버리고 그 남자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봐야 부질없는 애기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시간이란 놈이 참 무서운 놈입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이 잊혀집니다.
지우개로 화이트로 지우듯이 새하얗게 지워지지는 않습니다만
분명이 옅어집니다. 대신 처음 시작할때의 추억보다는 최근의 추억들이 먼저 지워진다는게
참 가슴아픕니다. 한번은 헤어지고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놔두고 간 가방때문에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날 잠깐 보고 역까지 데려다 주고
역앞에서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웃어줬습니다..
어쩐지 그때도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같이 웃어주더군요...
"그렇게 웃어....앞으로 계속 그렇게 웃으면서 살어..."
이 한마디 해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무슨 영화 찍는것도 아니고 바보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땐 돌아와주길 바래서 최대한 멋있어보이고 싶었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문제는 그날 그 아이 얼굴이 생각이 안난다는겁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어제 만났던건 알겠는데 얼굴만 하얗게 지워져서 생각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까 최근 헤어지기 전의 얼굴들이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예전 처음 만나서 서로 설레이고 좋은 감정으로 만날때의 얼굴들만 생각나네요..
제가 잊는게 빨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들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추억을 최근부터 지워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주말인데 갈데고 없고 심심하기도 하고 몇자 끄적대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인생은 조금 치사하게
인생은 조금 무식하게
인생은 조금 단순하게
하지만 인생은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