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모아이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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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마치 두개의 드레스를 껴입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나온 한혜진.
 
심플한 이브닝 드레스와
화려한 파티 드레스에서 각각 아쉬운점을
보완이라도 해주려는 취지에서 디자인 한듯 한 드레스 였다.
 
샤넬 하우스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드레스겠지만
객관적으로 평하자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참 멋진 모델이란 생각이 드는 그녀에게
보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몸매에 브라질리안 워킹을 하는
섹시한 그녀가 아니었으면 저 난해한의상을 소화할만한 모델들도
많지는 않았을꺼라 생각하며 위로 삼았다.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물론 황홀한 의상들도 많았지만
과감한 시도들 탓에 이해하기 힘든 의상이 많았던 이번 쇼는
 
좋아하는 모델인 브루나가
좋아하는 풍의 디자인 (깔끔하고 섹시한)의
시크한 드레스를 입고 나옴으로써
그 찝찝함을 한 큐에 날릴 수 있었다.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명품을 말하다

화려하면서 사랑스러운 이 드레스는
과연 오뜨꾸뛰르가 아니면
그냥 시중에 내놓기에는 너무도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했다.
 
여린 여성처럼 섬세할 이 드레스 자락이 만져보고 싶어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