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희생을 막는 길

호각소리2007.07.26
조회229

어제(25일) 저녁 1명의 피랍자가 살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연히 무사히 돌아올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협상에서 8명이 석방되고 있다는 속보가 나온 뒤에 있은 일이어서 충격이 크게 느껴졌다.
나 뿐만 아니라 주의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 보면
아프간 그곳은 치열한 전쟁터인 곳이다.
생사존망을 걸고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처절한 싸움터인 것이다.
수많은 미군이 죽기도 하지만 그보다 몇배나 많은 그곳 민중들이 죽어나가는 현장이다.

이러한 곳에
대한민국의의 군대가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국익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그뿐아니라 국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미국의 하수 군대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겉으로는 평화유지군이라는 간판을 내 걸었지만
그곳 사람들에게는
미국의 충실한 동맹국이자 적대국일 뿐이고
침략세력일 뿐일 것이다.

또한 봉사니, 선교니 하고 왔던 한국의 민간인들도
그들의 눈에는적대세력일 뿐일 것이다.

한사람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지만
미국의 국익만을 위한
저 더러운 전쟁에 왜 우리국민이 죽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우방국의 국민의 안전은 전혀 관심없고....
미국의 전략이나 전술을 위해 희생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미국의 자세에 더욱 분노가 일 뿐이다.

또한, 그렇게 미국과 혈맹이니, 동맹이니 하며 핏줄을 외치는 정치인들...
제발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우리국민의 안녕은 결코...
미국이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이번 사건이 여실히 보여주었다..

위의 여러 신문 만평들 속에도 답이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어리석게 미국의 꽁무니만 따라다닐게 아니라
당당하게 우리민족의 힘으로 살아갈 방도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우리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한미동맹의 사슬을
당장 끊어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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