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을 만나온 남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15살이 많고.. 아이도 둘이나 있지요.. 전 부인과는 사별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근데.. 문득 문득 행복하다가도 과연 이 사람과 살면 행복할수 있을까? 란 질문이 드네요.. 내가 과연 내 자식처럼 미운거, 아픈거, 이쁜거.. 다 보듬어 줄수 있을까... 나와 14~5살 차이나지 않는 아이들인데... 한참 반항하는시기.. 방황하는시기를.. 우리 엄마가 날 보듬어준것처럼 해줄수 있을까? 그리 해줄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이팅도 해보고... 머리가 아프도록 생각하고.. 힘내보자고 해보아도... 다른 사람들이 말리더군요... 니가 친엄마는 될수 없을거라고... 물론, 전처 이야기를 들을때나.. 아이들을 문득보고 있으면... 서글퍼질때가 많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낳은 아이들... 에휴... 아무리 그 녀석들이 이뻐도.. 서글퍼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가끔 흔들리는 그 사람은.. 저보고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를 하던가... 요즘엔 아이를 먼저 갖자고 매달립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이는 안들어스더군요... 이 사람도.. 내가 떠나는게 겁나는건지.. 발목잡으려는 그 무언가가 필요한가보드라구요.. " 아이가 없으면.. 니가 떠나버릴거 같아.. " 이런식으로 내뱉는걸 보니.. 제가 이리 생각하는걸 보시는분은.. 당연하단 분도 계실테고.. 말리고 싶은분들도 계실테고.. 그리 확신도 없어보이는데 괜히 애들 고생시키지말고 시작하지 말라는분들도 계실거라 압니다.. 저도 아이들은 이뻐라해요.. 이야기도 많이하고.. 잘 놀고.. 큰아이와도 속깊은 이야기도 종종하는편이고.. 작은아이와는 엥알거리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후... 문득... 서글퍼지는게 문제랄까요.... 정말 어려운 자리이긴한데... 그 사람이 정말 좋긴 합니다만... 사랑이라는게... 오래가는건 아니니까.... 정말 모르겠어요.... 어떤게 잘하는건지... 사는데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에휴.... 내가 그 사람의 첫 부인이자.. 아이들의 친엄마였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내 자식이라고 생각은해도.. 전부인의 그림자를 지우긴 어려운거 같아요...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내자식도 패죽이고 싶을때가 많은데, 다른 사람이 낳은 자식은 오죽할까....? 라시는데.. 저도 그게 좀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말했네요... 에휴.... 정말 어찌해야할지... 답을 알고싶은데... 답은 없겠지요...
전 부인의 그림자... 서글퍼집니다...
9개월을 만나온 남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15살이 많고.. 아이도 둘이나 있지요..
전 부인과는 사별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근데.. 문득 문득 행복하다가도 과연 이 사람과 살면 행복할수 있을까? 란 질문이 드네요..
내가 과연 내 자식처럼 미운거, 아픈거, 이쁜거.. 다 보듬어 줄수 있을까...
나와 14~5살 차이나지 않는 아이들인데...
한참 반항하는시기.. 방황하는시기를.. 우리 엄마가 날 보듬어준것처럼 해줄수 있을까?
그리 해줄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이팅도 해보고...
머리가 아프도록 생각하고.. 힘내보자고 해보아도...
다른 사람들이 말리더군요...
니가 친엄마는 될수 없을거라고...
물론, 전처 이야기를 들을때나.. 아이들을 문득보고 있으면... 서글퍼질때가 많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낳은 아이들... 에휴...
아무리 그 녀석들이 이뻐도.. 서글퍼지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가끔 흔들리는 그 사람은.. 저보고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를 하던가...
요즘엔 아이를 먼저 갖자고 매달립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이는 안들어스더군요...
이 사람도.. 내가 떠나는게 겁나는건지.. 발목잡으려는 그 무언가가 필요한가보드라구요..
" 아이가 없으면.. 니가 떠나버릴거 같아.. " 이런식으로 내뱉는걸 보니..
제가 이리 생각하는걸 보시는분은..
당연하단 분도 계실테고.. 말리고 싶은분들도 계실테고.. 그리 확신도 없어보이는데
괜히 애들 고생시키지말고 시작하지 말라는분들도 계실거라 압니다..
저도 아이들은 이뻐라해요.. 이야기도 많이하고.. 잘 놀고..
큰아이와도 속깊은 이야기도 종종하는편이고.. 작은아이와는 엥알거리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후... 문득... 서글퍼지는게 문제랄까요....
정말 어려운 자리이긴한데... 그 사람이 정말 좋긴 합니다만...
사랑이라는게... 오래가는건 아니니까....
정말 모르겠어요....
어떤게 잘하는건지... 사는데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에휴....
내가 그 사람의 첫 부인이자.. 아이들의 친엄마였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내 자식이라고 생각은해도..
전부인의 그림자를 지우긴 어려운거 같아요...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내자식도 패죽이고 싶을때가 많은데, 다른 사람이 낳은 자식은 오죽할까....?
라시는데.. 저도 그게 좀 걸리는건 사실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말했네요...
에휴....
정말 어찌해야할지... 답을 알고싶은데... 답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