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으로 시집가기 대~작전!!>>

시집좀 보내주소2007.08.28
조회71,209
제목 그대로입니다. 올12월로 날 잡은 27살의 곱디고운-_-;; 예비신부입니다. 제가 그동안 결혼 생각도 없었고 참~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었던지라 흥청망청 쓰기에나 바빴지 사실 뭐 모아놓은 돈이 없습니다. 결혼전까지 빠듯하게 모아야 돈천만원인데요,, 큼직큼직한걸로만 계획을 짜보니 턱없이 부족한것같은 느낌.. >.< 1000만원(곱디고운-_-;; 예비신부의 전재산) 300만-예단비 200만-예물비 100만-웨딩촬영비(반반부담) 300만-혼수(냉장고,가구,세탁기,TV,이불,전자렌지등등) 100만-관광버스 대절및 기타 금액 4400만~5100만(예비신부 모셔가는 복받은 예비신랑님 음튜튜 ^^v) 3500~4000만-전셋방 150~200만-예식비용-교회 250~300만-뷔페 400~500만-신혼여행 100만-웨딩촬영비(반반부담) *청첩장,드레스,신부화장등의 금액은 미포함 -------------------------------------------------------------------------------------------- 신랑님측 예산은 저 혼자 잡아본거구요,, 예비신랑님 집이 시골이라 시골에서 결혼식 하구요,, 독실한 크리스챤이라 교회에서 식올립니다. 하객들 점심식사는 신랑님쪽에서 저희껏까지 계산해준다고 하셨구요.. 신랑님 일하는 지방으루다가 집 구할겁니다. 솔직히 예비신랑님이 여즉 공부하다가 느지막히 일해서 무일푼이나  다름없는 관계루다가 신랑님쪽 부모님께서 다 해주시는거랍니다.. 휴~ 제가 결혼은 첨이라;; 대충 예산 짜보긴 했는데요,, 여기서 빠진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제쪽에서 금액이 오바되는  부분은 신랑님께서 지금까지 모은 몇푼 안되는 돈과  더 부족할 경우엔 대출까지 불사하여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아우~ 기특한 신랑님 -0- 물런 대출부분은 결혼후에 함께 갚아야겠지요..OTL 자~ 여러분.. 얼마나 많은 금액이 더 오바될까요.. 제 생각엔 혼수부분의 금액이 많이 부족할듯싶어요.. ㅜ.ㅜ  냉장고 한대만도 100만원이 넘을텐데 ㄷㄷㄷ 톡매냐 여러분들~~ 시집간 언냐,오빠,동생,친구분들~~ 혹은 가려고 준비중인 분들~~!! 혼수용품의 구체적 내용과 금액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제 예산계획중 빠진 부분은 없는지 체크좀 해주세용~~ 믿수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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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많은 리플들이 달려있네여.. 절반이 악플일지언정.. *^^*

먼저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성심성의껏 리플 달아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려영..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움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영 ^0^

아 그리고 적은 혼수금액에 대해 심한 악플 날리신 님하들아.. 물런 욕은 아니었지만;; 췟~

제가 결혼비용으로 들일수 있는 돈이 천만원이기에 그 돈 안에서 예단비랑 예물비 등등

분배하다보니 액수가 혼수쪽으로 그것밖에 안간거에영. 그돈 안에서 해결할수 있다란

말이 아니었구요,, 그래서 그 부분 예비신랑님이 도와준다했는데 어느정도의 금액이

더 추가될까싶어 올린 글이었답니다. 그리고 더 보충해야 할 부분도 있는지 물어보고싶었그여.

어차피 리플 달아주실꺼 쫌만 더 신경써서 본문 읽으셨더라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을텐데,, 이부분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0-

그래고 신혼여행비!! 제가 좀 헛갈리게 썼나봐영;;  400~500만이라 함은 두당 금액이 아닌

예비신랑님과 제몫 포함 금액이랍니다. 물런 그래두 많긴 하지만 ㅡㅡㅋ

슴일곱 먹도록 돈천만원밖에 못모안냐고 꾸중 주신분들.. 이 나이 먹도록 천만원 겨우 모아

시집간다고 님들한테 돈 보태달라고 글 올린거 아니니깐 워워~~ 젭알 워워들 하시구영....^-^

위에두 썼다시피 정말 결혼생각 추호도 없었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감히 엄두가

안났다라는 표현이 적당한 표현이겠지여.. 여러가지 사정들에 의해 결혼이란거

포기했었구여, 그 사정중엔 금전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었구여, 홀어머니밑에

무남독녀 외딸인지라.. 할튼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결혼은 남얘기같기만 했었는데..

예비신랑님께서 제 이런 모든 사정들 상황들.. 다 책임져주시고 기꺼이 감수해주신다

하였기에 어렵게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물런 그 밑바탕엔 사랑이란 감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겠지여.. ^---------^

 

꽃띠 스물일곱.. 천만원으로 시집갈수있다 << 요거요거 제가 쓴거 아니에영.. >_<

전 그냥 천만원으로 시집가기 대작전!! 이래이래 써따구영!! 무책임한 영자띠!! 우우!!

절 악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려고 아쥬 작정을 하셨나바영 ㅜ.ㅜ

하긴 꽃띠란 표현만 안썼다뿐이지 머.. 긍데 곱디곱다란 표현이 머가 잘못된거져??  ㅡㅡa

슴일곱,, 꺾어지는 나이라곤 절대 생각지않구여,, 다만 이십대 초반 동생들보다 좀더

나이가 들었을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v  ㅋ1ㅋ1ㅋ1

나는 곱다 곱다~ 레드썬~~ 막 이람서 스스로 최면을 걸다보면 정말로 고와질 날도

오지않겠어여?? 전 그리 생각하려고 노력한답니다. *^-^*

 

아!! 마지막으로 말투 지적해주신 많은분들~~ 리플에도 달았지만 말투가 이렇다하여

행동 또한 그러한것은 아니구여,, 인터넷상의 말투가 이렇다고 하여 실상에서의

말투 또한 늘상 이런것도 아니랍니다. 물런 예비신랑님이나 가까운 사람 앞에서는

간혹 되도 않능 혀짧은 소릴 하기도 하지만;; 크큭

칭구들과 네이트대화 하고 이람서 그냥 저도 모르게 배어버린 말투인가바영..

실제론 칭구들 사이에선 털털 내지는 터푸하기까지한 칭구로 통하능데.. 쩝;;

회사에선여 막.. 남잔줄 안다니깐여~ 캬캬캬캬캬

막 못알아보게 쓴것도 아니공 욕을 한것도 아니니,, 그냥 살살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뿐....

 

리플들 보니 올해 결혼하시는 분들 꽤 많으신가바영~~ 다들 추카추카해영 *^^* 진심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