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데.... 돈땜에 넘 우울해요....

이브의유혹2007.09.06
조회6,592

일하다 다시 들어왔는데 벌써 리플이.....

넘 고마워요....

참! 집산건 월세는 보증금이 있어야 하는데 목돈이 없었고...

전세는 전세자금대출받아야하는데 둘다 신용이 안되더군여...

그래서 5600짜리 낡은 아파트를 대출 3600끼고 사게 됐구여..

2000은 500만원은 친정에서, 1500은 시댁에서 부조금보태서 주셨구여...

나이는29살.....아이는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임신하면 그만둬야하거든요.....

 

아프지 않은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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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9개월째구요 저희 풍족하지 못하게 결혼했어요

결혼전부터 둘다 카드빚 조금씩 있었구(둘이 합해서 150쯤) 

집살때 3600만원 대출

신혼초 3개월정도 신랑이 일이 거의 없는 바람에 그때 제 월급90이랑 카드로 생활하다보니까

그 시기쯤 카드빚이 더 늘어나서 카드론 받았구여... 

현재는 매달 맞벌이 수입270정도(세후) 벌어도

매달 현금서비스 400만원정도 빚집니다...

월급270정도로는 아파트대출금,생활비,10만원가량 보험료,카드론이자포함40만원,차할부금(영업이라 어쩔수없어요..),이것저것 내고나면 또 현금서비스 400만원.........

그넘에 현금서비스 400만원이 갚아지지가 않고 매달 똑같습니다...

둘이 열심히 일해도 빚밖에 없는것 같아서 넘 우울합니다.

매일 도시락 싸다니고.. 맨날 된장찌게에 시댁,친정에서 갖고온 반찬먹구......

쓰는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어제는 신랑 붙잡고 넘 우울하고 서러워서 엉엉 울었답니다......

양쪽 집안 다 넉넉하지 못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원조 받을데도 없고.....

매달 그게 사는게 그건 것 같고......

그나마 시댁에서 절 넘 예뻐해주셔서 그낙으로 안 죽고 사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울한데......... 어떻게 해야하죠?

전 요즘 일주일에 2000원씩 로또를 삽니다.

많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딱 현금서비스만 해결할정도면 원이 없습니다.

 

제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