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본 여자 (전역편)

에이스2007.09.06
조회12,574

쉬는 날이라 일어나서 겜 할려다가

여기 한 번 와보니 헉~~~~! 누가 절 모방하네요.

너무 욕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 존칭 쓰겠습니다.

 

제가 무슨 군대를 간답니까? 벌써 전역 했거든요?

20살 초반에 입대하여 22세 초반에 전역...

육군 병장으로 인천에서 근무 마쳤습니다. 현재 예비역 1년차로

지방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 받는답니다. 동원은 아님...

 

눈물젖은 건빵도 먹어봤고 병이지만 낙하산도 탔습니다.

특전병이거든요. 공수훈련도 받았고..논산에서 착출되서 군복 반납할 때 생각나네요.

교도소나 특전사로 간다기에 잔뜩 쫄았다는...

군에서도 족구랑 축구를 잘 해 선임병에게 인정 받았답니다.

 

전역하여 아는 형의 소개로 중빠에 가게 됐습니다.

중빠는 게이 남자들도 막 오고 그래서 바로 접었습니다.

참~ 제대하고 게이들 만나니까 기분 엿 같더라고요.

 

그 다음 간 게 디빠...

디빠에서는 제가 꿀릴 게 없더라고요. 선수들도 키도 나보다 작고,

얼굴도 거의 비슷비슷 했는데 여자들한테 인기는 제가 젤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애들이 별로 안 좋아 했었죠.

암튼 이렇게 일 하면서 버는 족족 다 썼습니다.

 

그리하여 부산 정빠에 가서 마이킹을 땡겨

잔신에게 엄청 투자 했었죠.

부산에서 30대 언니를 만나 그 때부터 제가 살아났습니다.

그 언니는 저한테 반해 완전 다 퍼주었습니다.

마이킹도 다 갚고 해서 어느정도 돈도 모였겠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설 올라 온겁니다.

 

 

여러분들이 하신 말씀 다 조언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근데 욕 좀 하지 맙시다.

 

한 달에 걸쳐 10탄까지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