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

쩡&뽕2007.09.07
조회2,524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네이트톡톡을

자주 방문했었는데요~ 이런저런 씁쓸한 글들이 많아서 지금 기다리시는

분들이 혼란스럽진 않을까? 해서 글남겨요~

저는 남자친구를 3년 만나고 군대를 보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군입대

할 때까지만해도 저 자신을 믿지 못했어요~남친한테  기다릴수 있으면 기다려 본다고했죠~

그런데 막상 입대하고 난 뒤 일주일 정도 되니깐 가슴이 저려오면서 아프더라고요~

걱정도 되고~ 못보니깐 더 애틋해지구요~ 그런데 기다리는 내내 네이트톡톡엔 혼란스러운

글들이...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남자 기다려봐야 소용없다는둥.. 제대후에 어린여자랑 사귄다는둥..

뒷통수 맞는다는둥..저는 마음속으로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일이야~!! 난 다를꺼야~!!

라고 생각했죠~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다보니 남자친구도 저를믿고  휴가며 외박 나올때마다 항상

저와 함께했고 저만을 생각해주었습니다. 휴가 나오면 항상 저와 함께~!!ㅎ보냈지요~

여행도 가고~남친 친구들 만나서 매일 술도마시고~ 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 이런 추억들때문에

 남친을 기다릴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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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대로 남친기다리는시간에 한눈팔지 않으려고 대학에 들어갔어요

(남친군대갈때 전 고졸이여서 항상 대학에 대한 갈망이있었거든요~)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서였죠~~

지금은 졸업반 입니다. 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낮에 회사 다니고 저녁엔 야간대학 다니느라 얼굴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남자친구는 제가 학교 마치는 시간에 얼굴이라도 볼려고  와요..

그땐 얼마나 행복한지 어떤 값진 선물보다 더큰 감동을 받아요..^^ 

님들도 네이트톡톡에 연연해서 흔들리지 마시구요~ 남친 기다리는동안에

열심히 자기개발하세요~^^ 그일에 전념하는시간동안은 남친이 그립다는 생각

조금은 접어둘수 있거든요~ㅎ 나중에 남친 제대할때 기다려주신 고무신님들이

더욱 멋져보이고 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을까요? 제생각입니다만....제대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

지금 군화를 기다리시는 고무신님들~~!! 힘내세요~2년 금방갑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