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을 다닙니다. 읽은신 분도 계시겠지만.. 결혼도 했는데 회사 다니시는 친정엄마 와 함께..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돈이 없어요.. 이번에 적금 타는 거 제가 1년동안 모은 적금과 함께 사정이 안 좋은 남편 여동생 줬습니다. 빌려준다는 명목하에...
지난 주엔 시아버지 환갑이었구요.... 이제 한 풀 꺽이나 싶더니....이젠 제 회사에서 말썽이네요...
사연이 길지만.. 회사에서 근태가 좋지 않고.. 인사를 안 한다는 여직원의 권고 사직을 놓고 요 근래.. 말이 많은 회사입니다.
여직원들끼리는 회사의 부당한 처지에 술자리도 가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상사에게 회식 자리에 갔는데 상사가 허벅지를 문지르고 볼을 살짝 잡았다는 사실을 얘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권고 사직을 강요받은 여직원이 제 얘기를 듣고 항의문 같은 비슷한 것을 띄웠나 봅니다. 오늘 상사가 제 이름이 있다고 진술했냐고 하더군요.. 저의 그 여직원 들하고 사이안 좋습니다.
제가 입사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네 들은 오래 같이 일했기 땜에 텃새가 너무 심했습니다. 소위 왕따였죠.. 그네들 사이에서는 요.. 그런데 그 여직원 들만 안친하고, 다른 여직원 들하고는 아주 친하게 잘 지냅니다
몇달전 우연히 전 그네들이 제 얘기를 (흉) 한다는 사실을 알고 멀리했습니다. 부딪치지 않기 위해서요..
그런데 그것도 못마땅하다고 하는데.. 술자리에서 그런 분위기에서 한 얘기를 그 다음날 탈의실로 불러내더니.. 심문하듯 묻더군요... 그런일이 있었냐?
전 사실 그렇게 술자리에서 그런거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그당시에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지 않았고, 전 제 형편에 회사를 다녀야 할 입장이라서(남편이 직장 생활을 원하고.. 시도 때도 없이 돈이 들어가는 시댁땜에 나중을 위해서는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그 때의 치욕은 그 상상에게 제가 퇴사할때 갚아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직원들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이인데.. 버젓이 제 이름 을 빗대러 진술서를 쓰고.. 과장해서 말했더군요...
이런 것을 쓸 것이었으면 (제 이름을 넣으려면)최소한 저한테 양해나 언급을 미리 해야 하지 않았나요? 왜.. 제가 한 것처럼.. 자기에 위험을 저까지 합류 시켰는지..
저 그네들 안 좋아합니다. 자기네들끼리 소설쓰고.. 남에 대해 좋은 평으로 말하지 않고.. 여직원들 사이에도 인사 안하고... 명령하고... 사실 말이 나와서지.. 상사가 해서 기분 나쁘지요.. 그런데 그 여직원들이랑 친한 남직원하고 노래방가서 어깨 맞잡고.. 볼을 살짝 꼬집고.. 하는거 친한 사람이 하면 아무말 들 안하거든요...
위 사실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상사가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 좀 흥분하지만.. 이내" 나중에 퇴사할때 물이나 뿌려줘.."
하고 말하며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전 대졸이지만 부서 여직원이 성질이 더럽고,, 잘 하지도 않아서 제가 대신해야 하는 커피심부름도 했습니다.(부서 여직원은 위의 그 문제의 여직원입니다.)
남편은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전 그런 줄알았습니다.
오늘 위의 얘기를 남편 퇴근길에 조심스럽게 전화로 얘기했습니다. 전 남편이 굉장히 화내고 저의 편에서 위로하고.. 믿음직 스럽게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 니 소신것 말해야지.. 됐어.. 잊어버려... 별로 큰일도 아니네..." 그러더니.. 집에 들리지도 않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울아빠.. 남편 믿고 하늘나라 가셨는데.. 이렇게 남편이 이렇게 나오니.. 정말 억울 하더군요..
이렇게 하느라.. 직장 다니기 싫다는 사람 달래가며.. 직장 다니게 하고.. 적금 달라고 하고...
회사에서 그런일에 넘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데.. 이세상 어떤 일에도 내 편이 되어야 할 남편이 그렇게 무감각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며.. 이건 사랑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우리는 결혼 3개월입니다)
이런 남편을 믿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요?
헤어지고 싶은데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시아버지가 지금의 남편처럼 놀러 다니는 거 좋아하고.. 돈관리를 해서 시어머니 돈 안드려.. 시어머니 고생 많이 하셨고,, 식구들 돌보지 않고 혼자만 아신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울 시어머니.. 자타가 공인하는 고생 많이 하신 분인데.. 30년 뒤의 남편 모습니 시아버지와 같고 30년 뒤의 제 모습니 시어머니와 같을 것 같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특히 남자분의 의견이..)
안녕하세요..
또한번 답답한 여자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닙니다. 읽은신 분도 계시겠지만.. 결혼도 했는데 회사 다니시는 친정엄마 와 함께..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돈이 없어요.. 이번에 적금 타는 거 제가 1년동안 모은 적금과 함께 사정이 안 좋은 남편 여동생 줬습니다. 빌려준다는 명목하에...
지난 주엔 시아버지 환갑이었구요.... 이제 한 풀 꺽이나 싶더니....이젠 제 회사에서 말썽이네요...
사연이 길지만.. 회사에서 근태가 좋지 않고.. 인사를 안 한다는 여직원의 권고 사직을 놓고 요 근래.. 말이 많은 회사입니다.
여직원들끼리는 회사의 부당한 처지에 술자리도 가지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상사에게 회식 자리에 갔는데 상사가 허벅지를 문지르고 볼을 살짝 잡았다는 사실을 얘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권고 사직을 강요받은 여직원이 제 얘기를 듣고 항의문 같은 비슷한 것을 띄웠나 봅니다. 오늘 상사가 제 이름이 있다고 진술했냐고 하더군요.. 저의 그 여직원 들하고 사이안 좋습니다.
제가 입사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네 들은 오래 같이 일했기 땜에 텃새가 너무 심했습니다. 소위 왕따였죠.. 그네들 사이에서는 요.. 그런데 그 여직원 들만 안친하고, 다른 여직원 들하고는 아주 친하게 잘 지냅니다
몇달전 우연히 전 그네들이 제 얘기를 (흉) 한다는 사실을 알고 멀리했습니다. 부딪치지 않기 위해서요..
그런데 그것도 못마땅하다고 하는데.. 술자리에서 그런 분위기에서 한 얘기를 그 다음날 탈의실로 불러내더니.. 심문하듯 묻더군요... 그런일이 있었냐?
전 사실 그렇게 술자리에서 그런거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그당시에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지 않았고, 전 제 형편에 회사를 다녀야 할 입장이라서(남편이 직장 생활을 원하고.. 시도 때도 없이 돈이 들어가는 시댁땜에 나중을 위해서는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그 때의 치욕은 그 상상에게 제가 퇴사할때 갚아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직원들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이인데.. 버젓이 제 이름 을 빗대러 진술서를 쓰고.. 과장해서 말했더군요...
이런 것을 쓸 것이었으면 (제 이름을 넣으려면)최소한 저한테 양해나 언급을 미리 해야 하지 않았나요? 왜.. 제가 한 것처럼.. 자기에 위험을 저까지 합류 시켰는지..
저 그네들 안 좋아합니다. 자기네들끼리 소설쓰고.. 남에 대해 좋은 평으로 말하지 않고.. 여직원들 사이에도 인사 안하고... 명령하고... 사실 말이 나와서지.. 상사가 해서 기분 나쁘지요.. 그런데 그 여직원들이랑 친한 남직원하고 노래방가서 어깨 맞잡고.. 볼을 살짝 꼬집고.. 하는거 친한 사람이 하면 아무말 들 안하거든요...
위 사실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상사가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 좀 흥분하지만.. 이내" 나중에 퇴사할때 물이나 뿌려줘.."
하고 말하며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전 대졸이지만 부서 여직원이 성질이 더럽고,, 잘 하지도 않아서 제가 대신해야 하는 커피심부름도 했습니다.(부서 여직원은 위의 그 문제의 여직원입니다.)
남편은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전 그런 줄알았습니다.
오늘 위의 얘기를 남편 퇴근길에 조심스럽게 전화로 얘기했습니다. 전 남편이 굉장히 화내고 저의 편에서 위로하고.. 믿음직 스럽게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 니 소신것 말해야지.. 됐어.. 잊어버려... 별로 큰일도 아니네..." 그러더니.. 집에 들리지도 않고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울아빠.. 남편 믿고 하늘나라 가셨는데.. 이렇게 남편이 이렇게 나오니.. 정말 억울 하더군요..
예물은 100만원어치.. 신혼은 처가살이.. 적금은 시누이로.. 월급타서 모아 시동생 학비에.. 시부모님 여행비에..
이렇게 하느라.. 직장 다니기 싫다는 사람 달래가며.. 직장 다니게 하고.. 적금 달라고 하고...
회사에서 그런일에 넘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데.. 이세상 어떤 일에도 내 편이 되어야 할 남편이 그렇게 무감각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며.. 이건 사랑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우리는 결혼 3개월입니다)
이런 남편을 믿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요?
헤어지고 싶은데 제가 너무 흥분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시아버지가 지금의 남편처럼 놀러 다니는 거 좋아하고.. 돈관리를 해서 시어머니 돈 안드려.. 시어머니 고생 많이 하셨고,, 식구들 돌보지 않고 혼자만 아신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울 시어머니.. 자타가 공인하는 고생 많이 하신 분인데.. 30년 뒤의 남편 모습니 시아버지와 같고 30년 뒤의 제 모습니 시어머니와 같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