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알수가 없는 우리 신랑을 어쩌면 좋을까요?

미친002007.09.15
조회463

매일 눈팅 만 하다  답답 한 마음의 글을 올립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좋은 리플 부탁 합니다.

 

답답한 마음을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우리 신랑이 수상해서 폰을 확인 했더니 행복이라는

 

번호가 있더라고요 내번호는 사랑이 라고 했거든요.

 

행복이라는 번호를 보는순간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정말 믿었던 동생 이었거든요

 

저) 뭐야 이전화 번호가 왜 행복이야?

 

신랑) 그렇게 됐다 내가 이사람을 사랑해 (한치의망설임도 없이)

 

저) 말도안돼  이럴순없어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언제부터야  언제부터냐고?

 

신랑)그게뭐가 중요해  내맘에 이사람 밖에 없는대  넌 없어

 

이럴수가 있나요 세상에 14년을 아이들 낳고 살아온 나는 안중에도

 

없다네요 이건 너무나 어이가 없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혼 해달라며 날 볶아치더니 모든사실을 그여자

남편도 알아 버렸어요  더어이없는건 우리신랑은 이혼한다고

 

나에게 난리를 치는데  그여자는 자기 집으로 가버렸어요

 

다신 안만다고 하면서 나에게 그집은 알아서 하라네요

 

이혼을하던 같이살던 자기와는 연관 짓지 말라네요

 

그래도 내 신랑은 나한테 맘떠낫다고 날보고 나가던지 본인이 나가 던지 한데요

 

이혼서류 써달라고 큰소리 치고는 그래서 써줬죠  접수는 당신이해요 하며 줘버렸더니  아직도 접수를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날보고 나가래요 화가 나서 진짜로 짐을 꾸려서 베란다에 숨겨 놓고

하루밤을 안들어 왔죠  다음날 아침에 출근시간 지난후에 들어와서

집을보니 전쟁터가 되어 있더라고요  집치우고 아이들 챙기고 있는대

퇴근해서 보더니 집을 나갓다 들어왔다 하는게 장난이냐고 그러더라고요

난 집나간적 없다고 짐싸서 베란다에 두었다고 했더니 말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랬죠  난 집안나가 당신이 날 무시하고 핍박 하는것 보다 우리 애기들

못보고 사는게 더 무서워 난 애기들이랑 살거니까 그런줄 알아 이젠 당신 하고 싶은대로해 그리고 아들 방에서 지내 막내는 내가 데리고 잘거니까  

그래서 각방  쓰기로 햇어요 이제 추석인대  어찌해야 할지  시골에 날 안데려 갈것 같은대 어쩌죠  연로하신 어머님 땜에 가야하는대 꼭 같이 가야 하는 대

대책이 없을 까요   그래도 한편으론 내가 집에 있어서 안심 하는것 같기도

하는대요 그마음을 잘모르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