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러다 난 돌아버릴거같아여,,,

우울증녀.....2007.09.17
조회936

저는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아직 20대 후반인데 일찍 결혼을 했져...아이는 아직없구 학교 다니면서 일하구 있어여....

 

남편은 저보다 11살 많은 사업가 입니다...

 

여기까지 제 소개이고 결혼하고 한 6개월 전쯤부터 남편한테 여자가 생긴거 알았습니다...

 

술집 아가씨....나이는 저랑 동갑이고여....알자마자 집안 대판 엎어버리고 산다 안산다 하며...싸움만 계속했져...그런데....남편이 다시는 안그런다하구 저두 솔직히 헤어지기는 싫어서 그냥 눈감아줬져...그때부터 시작된거 같아여....

 

그리고 1년후 그때까지 그애가 정리가 안된걸 알았져....남편이 사업상 룸싸롱두 많이가구 출장이 잦은편이라 몰랐는데....휴대폰 뒤져봤더니 그때까지 통화했더라구여... 

 

정말 끝이다 생각하구 그 여자애부터 전화해서 뭐라하구 또 신랑하구 한바탕 싸우고......

 

그런데 또 못헤어졌어여......신랑 꼬임에 또 넘어간거져....신랑이 저 어려울때 많이 도와주고 연예기간에 제 학비까지 다 해줬는데....그런생각에 못헤어졌어여....

 

그런데 그 뒤로두 걸릴게 한두번이 아니네여....어제까지 총 6번 걸렸으니까...

 

저는 그래여...솔직히 남자가 사업하다보면 외박두 할수있다고 생각해여...하지만 그 여자는 제가 알았고 그렇게 까지 난리를 쳤는데....계속 그여자를 만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생각했져...너희둘은 절대 못헤어질거다....그냥 너희둘이 살고 나좀 놔달라구....

 

그여자한테도 그랬어여....니가 데리구 살으라구 나좀 네희둘 사이에 끼게 하지말라구...

 

그러면 그여자 저한테 계속 아니라구 다시는 안만난다구....예전에는 남편한테 제앞에서 그여자한테  전화하라고 그래서 다시는 전화 하지말으라구 시켰어여...제 남편 말 잘하데여...둘이 제앞에서 욕하구싸우고 지랄을 하더만 1달두 안되서 또 만나더라구여....

 

이제는 걸려두 별루 열받지두 안하여....하두 걸려서.....그런데 전 죽을거 같습니다...첫번째 그남자랑 헤어지기에는 너무 미련이 많이 남아여....직장두 남편따라서 시골루 내려왔는데...그만둘수두 없구......그만 두기에는 넘 아까운지라....

 

두번째로는 신랑하구 저하구 엮인 돈문제가 계속 걸리고.....시댁에서 5천만원 저한테 빌려갔거든여....내 전재산 .....

 

세번째로는 가장큰 이유가 아직도 제가 우리신랑을 사랑하는겁니다....

 

정말 미치고 팔딱뛰겠습니다....절대 용서못할거 같고 다 죽이고 싶은데...마음한켠으로는 아직두 신랑을 생각하는 제마음때문에....정말 이혼은 아무나 하는게아닌가봐여....

 

헤어지지두 못하구 이렇게 살다가는 없던 의부증까지 생겨서 돌거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여?? 정말 이렇게해두 미치고 저렇게 해두 미치구....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할까여??

 

조언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