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돈

2007.09.27
조회535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도 21살 이구요

지금은 휴학하구 산업체에서 군복무를 하고있습니다

산업체에서 받는돈이 90만원 정도 되는데요

남자친구 일하는곳이 집이라 조금 멀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가기힘들다고

그냥 작은 소형차를 중고로 300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차할부값으로 한달에 22만원정도 내거든요..?

보험료같은건 부모님이 내주시구요

그리고 기름값같은거는 집근처 사는 회사사람들을 태우고 출퇴근 하기때문에

한달에 4만원씩 줘서 12만원씩 들어오구요..

남자친구가 집에서 생활하기때문에 돈쓸일이 거의 없어요

저만날때 조금 쓰고..친구들 만나서 조금 쓰구..

저랑 올해 1월달에 새마을금고에서 같이 자유적금 통장을 만들었거든요?

전 학생이라 용돈빼고는 수입이 없어요

용돈을 한달에 20만원 받는데 10만원 적금넣구 10만원으로 한달 살아가거든요?

그것도 아껴서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사먹구..차비도 하고 그러는데

그리구 방학때 조금씩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이랑 추석날 용돈받은거

적금넣구 해서 지금까지 300만원 모았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150만원 밖에 못모았네요

남자친구한테 50만원씩 적금넣으라고 말을했는데 남자친구는 그럼 쓸돈이

너무 부족하다고 화를 내길래 그래도 지금 모아야지 언제 모으냐구 ....

했더니 어린나이에 자기는 그렇게 궁상떨면서 살기 싫다더군요..ㅠㅠ

그래도 저는 니가 거기서 3년동안 있으면서 시간만 버릴꺼냐구 힘들게 일하면서

한순간에 다 써버리면 나중에 뭐가 남겠느냐고 해도

차수리를 해야된다느니 뭐가 사고싶다느니 자꾸 거짓말하구 저몰래

20만원 30만원 이렇게만 넣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저번달부터 월급 들어오는날 돈이랑 통장 뺏어서 50만원씩

넣었더니 내내 불만이었나봐요

저는 제 남친 돈 많이 모으게 해주고싶었던것뿐인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어제 그일로 좀 다퉜는데 자기가 하게 냅두라더라구요..

제마음 하나도 몰라주는것 같아 속상해서 그러라고 니맘대로 하라고했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