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언제나 열씨미 살아가고 있는.. 한 여성이자.. 집에서는 귀한 둘째딸입니다. 19살에 취업하여 여지껏 한회사에서 쭈욱 다녔지요.. 저 인내심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여자예요. 근데요.. 저 이세상 살아가는 데 있어 2가지에 대해서는 인내심의 여왕이지요. 첫째는.. 저의 직장이요.. 둘째는 저의 아버지 입니다. 전 오늘 직장이야기를 하려고 들어온게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해..속이 터질꺼 같은 분노와 서글픔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지요. 저희 엄마 정말 이쁘세요.. 사람들이 딸맞냐는 말을 물을정도로... 밖에서는 그렇게 귀티 나는 여인이지만.... 저희 어머니...집에서는 하녀입니다.. 10년동안 노래방 하시고 계세요.. 힘들지만.. 술취한 사람이 아무리 꼬장을 부려도 다 이해하고.. 저희 들 앞에서 한번도 힘들다 소리 하지 않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6년을 넘게 회사를 다니면서 엄마에게 힘들다 소리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힘든거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서론이 길었네요. 저희 아빠라는 사람... 저 아마도 아빠가 돌아가시면 박수치고 행복해할지 모릅니다. 예전엔.. 아빠의 무책임함과 바람피고 다니셔도 .. 왠지 아빠라는 이유로 안스러웠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희 아빠.. 용서하기엔.. 이해하기엔.. 좋아하기엔..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네요. 저희 아빠 택시 운전하십니다.. 아니.. 직업이 하도 마니 바꿔서 이제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택시 사고가 났다며 천만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하네여. 그래서 저희 엄마 2년만 더 고생하면 개인택시 나오는데.. 조금만 더 참으라며.. 아는 분들께 .. 천만원 빌려왔습니다. 그리고 아빠 손에 쥐어드렸지요... 하지만 그돈... 아빠 노름하는 데 더 쓴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여. 요즘 동네 사람들에게 돈을 꿔서 노름을 하나봅니다.. 돈이 없으니 동네 사람들한테 얼마씩.. 얼마씩.. 꿔서 노름했나봅니다. 거기까지 좋습니다.. 남자들이 한번쯤 여자 노름에 빠질수 있따고 이해했으니까요. 어제 밤엔 엄마를 때리더군여.. 저희 남동생 달려듭니다.. 달려들었다고.. 주먹을 쥐더니 동생을 때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제법 커서인지.. 맘대로 때릴수 없지 않나여? 동생이 아빠에게 대드네요.. 엄마 왜 때리냐고.. 엄마 때리는 데 어는 아들이 가만히 있냐고. 저희 아빠.. 아주 미친사람처럼 자기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더군여.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 한다며...] 저희 동생 한번더 대드네여. [그럼 누나들 시집가서 남편들한테 맞고 살면 어떠냐고.. 기분 좋냐고..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한다며 사위 칭찬할꺼냐고...] 아무말도 없더군여. 저희 아빠 제가 25년을 살면서 자식들한테 생일날 생일 추카한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해했습니다... 무뚝뚝한 사람이니까..표현력이 부족하니까.. 자기 생일날 상다리 뿌러져라 차려줍니다.. 그게 당연하답니다.. 이해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니까.. 밖에서 외도를 합니다.. 여자를 만나 외박하는게 일쑤입니다. 이해했습니다... 남자니까.. 그래.. 그 잘난 남자니까.. 이해해줘보자. 싸움 말리는 저에게 온갖 욕을 퍼 붓습니다... 자기 죽으면 무덤에도 찾아오지 말랍니다.. 울면서.. 울면서..이해해보려고 눈물과 바꿨습니다..ㅇ ㅣ해해보자.. 밖에서 노름을 합니다.. 사채까지 끌어쓰며 ..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가며..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거 밖에서 풀어보려나보다... 이해해야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옛말에 그런말이 있지요.. 자식 새끼때문에 고생한다고.. 자식 잘못 키우면 부모가 고생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저희 집에는 웃음나는 소리입니다.. 부모 잘못 만나.. 퇴근하는 길이 편치 않는 자식의 심정.. 아빠는 모를껍니다. 집에 들어가기싫어 없는 약속 만들어가며... 아빠 얼굴 조금이라도 보지 않으려고..노력하는 딸의 심정. 마음은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운 그사람이 제 아빠이기에 저 웃습니다.. 예의를 다 지켜 아빠에게 인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희 엄마 또다시 한숨쉬며 고통스러워하셔야 하니까요. 얼마전 tv에서 아들이 아빠를 찔러죽었따.. 딸3명이 엄마가 아빠 죽이는데 도와 줬따.. 하는 보도들이 제겐 [얼마나 가족을 속썼었으면 저렇게 했을까.. 얼마나.. 미웠으면...]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저 아빠한테 바라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에게 잘대해주지 않아서 아빨 죽일 만큼 미워하는건 아닙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엄마...눈에서 눈물나지 않게만 해달라는 겁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들.. 의문을 갖겠군여...왜 이혼을 하지 않냐고- 저희 아빠.. 잘 압니다. 자식들이 자길 싫어하고.. 이혼하면 절대 자기 얼굴 안본다는거 너무나 잘압니다. 그래서 더 이혼 안해줍니다.. 이혼하면 아내만 잃는 것이 아닌 자식까지 잃는다는 것을 알기에.. 죽어도 이혼도장 안찍어준답니다... 무슨 심보인지..저 너무 궁금합니다... 모 탈렌트 남편처럼 야구방망이로 휘드루고... 사랑해서 그랬다.. 는 그사람과 같은 심보 일까요? 왜 사랑해서 결혼하고..결혼해서.. 자식까지 나아서 왜 그런 아빠가 되려고 애쓰는걸까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인생살이라는데.. 왜 존경받는 아빠는 못 될 지언정, 딸이.. 아들이.. 인간말종 취급하는 아빠가 되려고 애쓰는 걸까요. 저 10월에 결홀합니다.. 아마 너무많은 눈물이 날꺼같습니다... 양쪽 부모님께 인사할때 저희 엄마 얼굴 못 볼꺼 같습니다... 보면 눈물이 쏟아질게 뻔하니까여. 아빠가 계신한.. 저희 집은 지옥이요.. 악마의 세상이지요. 그런 지옥구덩이에서 저 탈출을 꿈꿉니다... 근데 탈출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의 그늘을 제가 지워드려야 하는데.. 시집가버리면 엄마 더 의지할 곳이 없어지게 될까봐.. 저희 엄마 우울증이 오면 어쩌나.. 별의 별 걱정을 하며... 한편으론 탈출을 꿈꿉니다.. 저 죽이고 싶습니다... 칼이 있으면 찌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제 양손을 꼬옥 쥐고 땅만 봅니다... 아빠얼굴보면 제손이 칼을 찾을 지도 모르니까.. 만약에.. 만약에... 정말 아빠에게 못씁질을 저지르고 만다면.. 저.. 저도 세상 안살랍니다. 25년을 효녀로 살아온 제가.. 어찌 세상 살며 웃을수 있겠습니까..
부모 죽이는 살인자가 될까바 --
저 언제나 열씨미 살아가고 있는.. 한 여성이자.. 집에서는 귀한 둘째딸입니다.
19살에 취업하여 여지껏 한회사에서 쭈욱 다녔지요..
저 인내심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여자예요.
근데요.. 저 이세상 살아가는 데 있어 2가지에 대해서는 인내심의 여왕이지요.
첫째는.. 저의 직장이요.. 둘째는 저의 아버지 입니다.
전 오늘 직장이야기를 하려고 들어온게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해..속이 터질꺼 같은 분노와 서글픔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지요.
저희 엄마 정말 이쁘세요.. 사람들이 딸맞냐는 말을 물을정도로...
밖에서는 그렇게 귀티 나는 여인이지만.... 저희 어머니...집에서는 하녀입니다..
10년동안 노래방 하시고 계세요.. 힘들지만.. 술취한 사람이 아무리 꼬장을 부려도 다 이해하고..
저희 들 앞에서 한번도 힘들다 소리 하지 않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6년을 넘게 회사를 다니면서 엄마에게 힘들다 소리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가 힘든거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서론이 길었네요.
저희 아빠라는 사람... 저 아마도 아빠가 돌아가시면 박수치고 행복해할지 모릅니다.
예전엔.. 아빠의 무책임함과 바람피고 다니셔도 .. 왠지 아빠라는 이유로 안스러웠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희 아빠.. 용서하기엔.. 이해하기엔.. 좋아하기엔..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네요.
저희 아빠 택시 운전하십니다.. 아니.. 직업이 하도 마니 바꿔서 이제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택시 사고가 났다며 천만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하네여.
그래서 저희 엄마 2년만 더 고생하면 개인택시 나오는데.. 조금만 더 참으라며..
아는 분들께 .. 천만원 빌려왔습니다. 그리고 아빠 손에 쥐어드렸지요...
하지만 그돈... 아빠 노름하는 데 더 쓴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여.
요즘 동네 사람들에게 돈을 꿔서 노름을 하나봅니다..
돈이 없으니 동네 사람들한테 얼마씩.. 얼마씩.. 꿔서 노름했나봅니다.
거기까지 좋습니다.. 남자들이 한번쯤 여자 노름에 빠질수 있따고 이해했으니까요.
어제 밤엔 엄마를 때리더군여.. 저희 남동생 달려듭니다..
달려들었다고.. 주먹을 쥐더니 동생을 때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제법 커서인지.. 맘대로 때릴수 없지 않나여?
동생이 아빠에게 대드네요..
엄마 왜 때리냐고.. 엄마 때리는 데 어는 아들이 가만히 있냐고.
저희 아빠.. 아주 미친사람처럼 자기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더군여.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 한다며...]
저희 동생 한번더 대드네여.
[그럼 누나들 시집가서 남편들한테 맞고 살면 어떠냐고..
기분 좋냐고.. 맞을 짓을 했으면 맞아야한다며 사위 칭찬할꺼냐고...]
아무말도 없더군여.
저희 아빠 제가 25년을 살면서 자식들한테 생일날 생일 추카한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해했습니다... 무뚝뚝한 사람이니까..표현력이 부족하니까..
자기 생일날 상다리 뿌러져라 차려줍니다.. 그게 당연하답니다..
이해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니까..
밖에서 외도를 합니다.. 여자를 만나 외박하는게 일쑤입니다.
이해했습니다... 남자니까.. 그래.. 그 잘난 남자니까.. 이해해줘보자.
싸움 말리는 저에게 온갖 욕을 퍼 붓습니다... 자기 죽으면 무덤에도 찾아오지 말랍니다..
울면서.. 울면서..이해해보려고 눈물과 바꿨습니다..ㅇ ㅣ해해보자..
밖에서 노름을 합니다.. 사채까지 끌어쓰며 ..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가며..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아내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거 밖에서 풀어보려나보다... 이해해야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진저리가 납니다.
옛말에 그런말이 있지요.. 자식 새끼때문에 고생한다고.. 자식 잘못 키우면 부모가 고생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저희 집에는 웃음나는 소리입니다..
부모 잘못 만나.. 퇴근하는 길이 편치 않는 자식의 심정.. 아빠는 모를껍니다.
집에 들어가기싫어 없는 약속 만들어가며... 아빠 얼굴 조금이라도 보지 않으려고..노력하는 딸의 심정.
마음은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운 그사람이 제 아빠이기에 저 웃습니다..
예의를 다 지켜 아빠에게 인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희 엄마 또다시 한숨쉬며 고통스러워하셔야 하니까요.
얼마전 tv에서 아들이 아빠를 찔러죽었따.. 딸3명이 엄마가 아빠 죽이는데 도와 줬따.. 하는 보도들이
제겐 [얼마나 가족을 속썼었으면 저렇게 했을까.. 얼마나.. 미웠으면...]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저 아빠한테 바라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에게 잘대해주지 않아서 아빨 죽일 만큼 미워하는건 아닙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엄마...눈에서 눈물나지 않게만 해달라는 겁니다.]
이글 읽으시는 분들.. 의문을 갖겠군여...왜 이혼을 하지 않냐고-
저희 아빠.. 잘 압니다. 자식들이 자길 싫어하고.. 이혼하면 절대 자기 얼굴 안본다는거 너무나 잘압니다.
그래서 더 이혼 안해줍니다..
이혼하면 아내만 잃는 것이 아닌 자식까지 잃는다는 것을 알기에..
죽어도 이혼도장 안찍어준답니다...
무슨 심보인지..저 너무 궁금합니다...
모 탈렌트 남편처럼 야구방망이로 휘드루고... 사랑해서 그랬다.. 는 그사람과 같은 심보 일까요?
왜 사랑해서 결혼하고..결혼해서.. 자식까지 나아서 왜 그런 아빠가 되려고 애쓰는걸까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인생살이라는데..
왜 존경받는 아빠는 못 될 지언정, 딸이.. 아들이.. 인간말종 취급하는 아빠가 되려고 애쓰는 걸까요.
저 10월에 결홀합니다.. 아마 너무많은 눈물이 날꺼같습니다...
양쪽 부모님께 인사할때 저희 엄마 얼굴 못 볼꺼 같습니다... 보면 눈물이 쏟아질게 뻔하니까여.
아빠가 계신한.. 저희 집은 지옥이요.. 악마의 세상이지요.
그런 지옥구덩이에서 저 탈출을 꿈꿉니다...
근데 탈출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의 그늘을 제가 지워드려야 하는데.. 시집가버리면 엄마 더 의지할 곳이 없어지게 될까봐..
저희 엄마 우울증이 오면 어쩌나.. 별의 별 걱정을 하며... 한편으론 탈출을 꿈꿉니다..
저 죽이고 싶습니다... 칼이 있으면 찌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제 양손을 꼬옥 쥐고 땅만 봅니다... 아빠얼굴보면 제손이 칼을 찾을 지도 모르니까..
만약에.. 만약에... 정말 아빠에게 못씁질을 저지르고 만다면.. 저.. 저도 세상 안살랍니다.
25년을 효녀로 살아온 제가.. 어찌 세상 살며 웃을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