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래 때문에 헤어지자는 남자..

힘들다2007.10.03
조회604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사랑을 받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음에 저도 숨김 없이 온마음 다해 사랑했어요.

 

헤어지기 전날까지만 해도 제 걱정 많이 해주고 따뜻했던 사람이었는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저를 놓아버렸습니다.

 

저랑 있으면 계속 놀고 싶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싶고, 자신의 의지가 약해진데요.

 

집에서는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하는 줄 아는데 그렇지 못해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 했나봐요.

 

그리고 절 만나는 동안 돈도 많이 써서 재정적으로도 힘들었나봐요.

 

제 사랑은 아직도 진행중인데..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

 

나중에 자리가 잡히면... 조금 여유로워지면..... 저한테 돌아올까요???

 

 

계속 목소리 듣고 싶고.. 보고싶어지고... 아주 미칠 것 같아요...

 

살도 6일 사이에 3킬로나 빠지고...

 

먹으면 토하고.. 배도 안고프고.. 잠도 편하게 못자요...

 

밤에 잘때 기도해요.. 이 사람 저한테 다시 오게 해달라고...

 

아침에 눈뜨면 그 사람이 더이상 제 옆에 없다는 현실에 좌절해요..

 

저한테 이사람이 너무 소중한데....

 

정말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말 한마디에 제 사랑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어요..

 

그 사람과의 추억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어요..

 

다시 돌아올 가능성 없겠죠??

 

붙잡고 싶어도 못붙잡는 거겠죠..??

 

그 사람 미래위해.. 사랑한다면 내가 지켜줘야하는거겠죠..??

 

내가 방해가된다면.. 내가 물러나주는게 맞는거죠..??

 

더 이상 미련가지면 저만 아파지는거 맞죠..??

 

행여나.. 그 사람 나한테 미련이 생기면..... 그땐 나한테 돌아오겠죠..?? 인연이라면....

 

너무 보고싶네요..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