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개독님께..

사랑2007.10.05
조회216

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천주교 새내기(?)인 제가 이 판에 글쓴지 벌써 반년이 넘어가네요..

그 동안 님의 글은 제가  거의 읽어보고 생각 많이 했읍니다.

연세도 저보다 훨씬 많으신것 같고,, 저희 기독(천주교+개신교)에 대해 많은 실망과 분노가 있으신것 같네요..

님께서 밑의 댓글에서 ks님께 여쭤보셨죠? 사랑과 박애사상이란 무었이냐고...

저도 마흔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인데 연세 많으신 님께 반대로 여쭤보고 싶네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사랑과 박애사상이란 진정 무었인지를... 님의 따님과 저의 아들딸들도 이 판을 보고 있읍니다...

님께서 생각하실땐 극소수 일지는 몰라도, 왜 기독(천주교+개신교)교를 믿고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려는 이들이 님과 다른 이들에게 개만도 못한 이들로 인식되어야 하는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 말 이 판에 많은 천주교인들과 개신교인들이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려 노력하는 것은 않보이십니까?

저희 집안도 님 못지 않게 부모님들께 유교사상이 뇌리에 밖히도록 매 맞아가며 윗 어른을 공경하라, 남에게 피해주지 마라, 정직하라... 전 지금도 그 사상이 뇌리에 밖혀 제가 가르키는 대학생들이나 울 애들이 주변 어른께 말 잘못하거나 버릇없을땐 속으론 피눈물 흘리며 애들에게 따끔한 체벌하고, 인근 사람이 돈꿔달라 하고는 대부분 못받아도 말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있는 놈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엔 유교사상이 깃들어야 하지요..

님!!

제발 간곡한 부탁인데 기독교(천주+개신)인 중 이 판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님 여지껏 쓰신 글들을 진정 다시한번 읽어봐 주세요..

님과 안티라 말씀하시는 다른 분들께서 진정 우리사회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안티기독이시라면 조금이라도 기독(개신+천주)교인이 올린 글 중 참회의 글이나 잘못된 관행에 대해 회개 또는 좋은글 올라오면 무조건적인 비판글보다는 같이 동감해주시고, 잘못된점에 대해서는 같이 비판해 주시는 것이 진정 올바른 안티이신건 아닐까요?? 

아래 ks님이 교회의 거대한 성전을 건립하는 것을 비판하신 '풍아'님의 댓글에 '하느님도 원치않고, 잘못된 것이다'라는 리플이 잘못되었는지요..

ks님이 '성전은 크게 건립해야 좋은 것이다'라고 댓글을 달아야 님과 의중이 같은것일까요???

주님을 믿기전 10번 잘못한 사람이 주님을 알고 1,2번이라도 잘못을 덜하고, 조금씩 더 잘못을 줄여나간다면 그것이 올바른 믿음이고, 이 사회에서 필요한 종교는 아닌지요...

세계에 좋던 나쁘던 어떤 집단, 모임이던 인간이 이끌어가는 집단이나 모임이 님께서 생각하시는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리만큼 깨끝한 집단이 어디있겠읍니까???

제가 천주교인이니 이 말씀도 드려야 겠네요...

님께서 천주교 하면 과거 십자군전쟁 가끔 말씀하셨는데요, 그 당시 몹쓸 천주교황과 그 추종자넘들 땜에 유럽에서 자행된 잘못된 일들로 인해 지금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이 님들께 그렇게 용서를 빌어야 하고, 욕먹여야 하나요?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하나도 않보이시나요??

늦은밤 괜히 님께 불쾌하고, 미흡한 말 올려 죄송합니다...

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